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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을 비집고 다니는 나비처럼
야성의 질주 / 꿈의 골짜기를 돌파하라 / 가시와 장미 / 태풍이 불어도 닭은 운다 / 집념의 사나이 / 꿈은 불멸이다 / 꿈에도 상처가 있다 / 꿈은 연습이다 / 꿈꾸는 조나단처럼 / 꿈은 눈물이다 / 풀이 눕는다 / 외로워야 길을 떠난다 /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본향 / 이어령 교수 이야기 / 독서의 행복 /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 오이디푸스의 눈 / 반 컵의 물에 담긴 자존심 / 진정한 리더십, 사랑과 섬김 / 정상이 전부는 아니다 / 항해하는 자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 먼지도 햇빛을 받으면 광채를 비춘다 2. 영혼 사랑의 승부사 이야기, 그 황홀한 상상의 세계 / 상처의 향기 / 호롱불과 반달 / 늙은 사자의 뒷모습 /대견스런 화해의 중재자 / 별, 꽃, 사랑 / 가을, 유리 창문을 넘어서 / 겨울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 새 / 떠돌이 인생 / 달콤한 독서 / 눈물로 삼킨 소고기국 / 깊고 푸른 밤의 길목에서 / 그 해 5월의 금남로 / 외톨이 청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마음속에 묻혀 있는 결혼반지 / 아버지의 이름으로 / 걸레 반장 / 아들과 컴퓨터게임 / 아들에게 쓴 편지 / 역전의 사춘기 / 소현에게 / 어머니, 그 위대한 이름 / 사모곡 / 사랑은 세월의 강을 넘고 3. 담비야 사랑해 네 이름은 단비 / 담비야, 사랑해 / 담비야, 잘가 /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 아내라는 이름 / 가난한 영혼의 노래 / 나도 말리지 못합니다 / 난 보인데이 / 엿장수 목사 / 강릉 옛길을 거닐며 / 소나기 소년 / 진돌이와 진순이 / 진정한 가을남자 / 문지방 언어 / 눈물 젖은 빵 / 못 생긴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 장미라는 이름의 천사 / 심장이 뛴다 / 소유냐 무소유냐 / 아, 한 번 뿐인 인생 / 죽음이란 무엇인가 / 헛된 인생 / 왜 자살하는가 / 사랑은 짧은 이불이다 / 귀천, 소풍을 떠나다 / 차마 하지 못한 말 / 다시, 새벽길을 떠나며 / 수많은 별들 중에 빛나는 그대에게 4. 꽃은 길 위에 피지 않는다 꽃은 길 위에 피지 않는다 / 코르사코프 항구는 울지 않는다 / 무궁화가 심겨있는 교회 / 부시 대통령을 만난 후 / 어느 참전용사의 고백 / 수치의 역사를 기억하라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맥아더 추모집회 단상 / 영혼의 승부사 / 이야기가 있는 사람 / 사랑과 신앙 / 나의 또 다른 이름, 대한민국 홍보대사 / 목회적 대형교회를 꿈꾸며 / 평화통일과 한국교회의 역할 / 화목이 역사를 바꾼다 / 3·1운동, 기독교 정신이여! / 민족 번영과 교회의 역할 / 국민훈장을 받은 목사 |
소강석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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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앙의 부모 밑에서 혼자 예수 믿고 신학교에 들어오면 육두품에도 못 들어가는 해골이라고 한다. 신학교 다닐 때 나의 신분은 해골이었다. 아니 해골도 못 되었다. 해골은 자손들이 신주단지처럼 잘 모시기라도 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나는 소가니까 사골이라는 것이다. 그처럼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은 어둡고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나는 겨울 눈보라를 맞으며 집을 나와 신학교를 가고 수박장사, 오이장사 등 온갖 고생을 하며 고학으로 졸업하고 맨손으로 개척하여 3만여 명이 모이는 교회를 이루기까지 단 한 번도 절망해 본 적이 없다. --- p.14
나는 폐허의 인생이었다. 꽃 한 송이 피지 않은 버려진 흙무더기였다. 그래서 지금은 더 찬란한 인생이 된 것이다. 더 높은 꿈과 이상을 갖게 된 것이다. 진정한 영혼의 승부사는 사람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한다. 그들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사랑과 꿈으로 싸운다. 정말 큰사람은 자신만이 빛나는 스타가 아니라 희생과 양보, 섬김의 영웅이다.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은 먼저 사랑과 꿈을 심어주는 자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영토를 점령한다”는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의 말은 옳다. 성경도 온 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였다.(마5:5). --- p.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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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성취와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과 꿈을 향한 목마른 갈구다!
① 살아가면서 상처 받고 실패하며 눈물 흘리는 날이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사랑이 있다. 별빛 같은 꿈이 있다. 그의 설교나 칼럼은 독자들로 하여금, '가슴을 울먹이게 하며, 나를 추스르고 희망의 꿈을 꾸게 한다"고 한다. 그 자신 가난과 외로움, 서러움과 천대 받던 영혼이었다. 그래서 그는 아침 창가를 비추는 햇살 같은 글을 쓰고 싶다고 한다. 왜? 정신을 맑게 하고 다시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동행자라면 응당 그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다. 소강석 시인은 특히 어린이와 젊은이들로부터 "함께하세요"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한다. 여학생 꽁무니를 따라 간 교회에서 영혼의 첫사랑에 빠지고 난 후 꿈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 꿈은 그의 인생의 전부가 되었다. 세상은 사람이 만나지만, 교회는 영혼이 만나는 곳이다. 사람이 만나는 곳은 경쟁과 시기와 이기심이 부딪치기 쉽다. 영혼이 만나는 곳은 사랑과 섬김이 동심원을 그리듯 퍼져 나간다. 그래서 그는 영혼을 사랑하는 승부사가 되기로 했다. 누구보다도 많이 울었고, 어떤 이보다도 절규했으며, 뭇 사람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지만, 딱 하나 그는 영혼을 사랑하는 데에는 일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그 약속을 지키는데 스스로를 내던졌다. 그는 나비가 되어 변화무쌍한 곡선을 그리며 비집고 다니던 곳마다 3만여 송이 꽃이 피었다. 황무한 폐허에서 꽃을 피운 기적같은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모은 것이 이 책이다. ② 꿈을 꾸고, 꿈을 이루고, 그리고 꿈을 나누기 소강석 시인은 첫 글의 제목을 "야성의 질주"라고 적었다. 청춘의 꽃들이 겨울 들판에서 쓰러지는 현실이, 어쩌면 이다지도 지난날 자신의 황무한 환경과 별반 다르지 않는가라는 자괴감 때문이다. 청년실업, 군대 가혹행위, 중층적 사회문제 등과 관련하여 청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불우한 사건에 목이 멘다고 말한다. "이것은 옳지 않다. 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대에게 미지의 시간은 남아 있는데…", 그래서 시인은 "희망하라, 꿈을 향해 달려라!"라고 청춘들을 붙잡고 외쳐주고 싶었다. 집안 환경, 학벌, 외모나 체형 등 어느 하나 볼품없고, 미래가 불확실했던 그는 신학교 시절 해골로 불렸다. 훌륭한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자녀들을 성골, 진골이라 불렸던 그때 불신앙의 부모에게 쫓겨난 그는 육두품에도 못 들어가는 해골이었다. 그나마 해골은 자손들이 신주단지처럼 모시기라도 하지만, 그는 성이 소가라 사골이라 불렸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는 겨울눈보라를 맞으며 신학교를 다니며 수박장사, 오이장사 등 온갖 고생을 하며 고학으로 졸업하고 맨손으로 개척하여 3만여 명의 신자가 모이는 교회를 이루기까지 단 한 번도 절망해 본 적이 없다. 이 책은 소강석 목사의 자서전이다. 싫다고 도망가는 부인과의 연애, 개척교회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똥 세례 받은 이야기, 눈물로 삼킨 소고기국, 1500원짜리 모조 결혼반지, 라면 끓이다 잠들어 연탄가스 중독에서 겨우 살아난 일, 사춘기 맞은 아들과 다툰 일, 집에서 쫓겨난 외톨이 인생스토리 등 눈물, 콧물 쏙 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목회자로서 새에덴교회를 '영적 장자의 교회'로 이끌며, 나라 사랑과 역사의식, 사회적 책임에 대한 그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③ 이어령 교수 소강석 시인을 이야기하다 영성과 지성, 감성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목회자이자 한 마리의 꿈꾸는 나비! 소강석 목사는 남원의 지리산 자락에서 태어났다. 남원은 이몽룡과 춘향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와 서편제의 구성진 가락이 숨 쉬는 곳이다. 그래서 그는 목회자이면서 동시에 시문(詩文)에 능하고 풍류와 흥이 있다. 거친 남도 사내의 야성이 있다. 들녘의 흙과 바람 냄새가 난다. 무엇보다 영성과 지성, 감성이 조화를 이룬 보기 드문 목회자이다. 단 하루도 꿈 없이 잠들지 않고 꿈 없이 깨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그, 그는 내 앞에 한 마리의 꿈꾸는 나비다. 그는 벌의 노동과 경직된 일직선의 날갯짓이 아닌 나비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교회의 담을 넘어서 세상 속에 꽃을 피우고 있다. 저 구약의 하박국 선지자가 피투성이가 된 조국을 가슴에 부여안고 성루에 홀로 앉아 울부짖었던 것처럼 민족을 향한 뜨거운 애국심을 품고 역사의 한 복판에서 거친 폭풍에 맞서 날갯짓을 한다. 최근에 한국교회 목회자로는 최초로 문화관광부가 아닌 외교통상부 추천을 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 받은 것은 그가 젊은 나이에 이룩한 꿈과 업적의 지경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령(중앙일보사 상임고문, 이화여대 석좌교수, 전 문화부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