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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우리 생애 가장 젊은 날, ‘오늘’이라는 ‘청춘’을 여행하는 당신에게 CHAPTER 1 ≫ HUMAN ≫ 류시형 맨몸으로 떠난 세 남자의 한국 무전여행 『한국 무전여행』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된다 『세계 무전여행』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의 로망, 시베리아 횡단열차 『시베리아 횡단열차』 좋아하는 것만 하며 여행할 수는 없을까? 『김치버스』 낯선 곳에서 한 달간 살아보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내 생애 가장 뜨거웠던 한여름의 알래스카 『알래스카』 모자母子 여행, 그리고 부자父子 여행 『북경&오사카』 CHAPTER 2 ≫ HEALING ≫ 박진주 도망치듯 떠났지만 내 생애 최고의 휴가 『발리』 가슴 뛰는 일을 위한 열정과 에너지 충전! 『싱가포르』 내 마음대로 내 멋대로 행복한 여행 『방콕』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여행 『대만』 언제든, 어디로든 가도 좋은 친구와의 충전 여행 『홍콩』 지친 ‘나’를 달래는 에너지 충전 여행 『길리 트라왕안』 내가 사랑한 여행, 엄마가 사랑한 그리스 『그리스』 CHAPTER 3 ≫ TIME ≫ 오상용 그때의 난 어땠었지? 『티베트』 어려움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찾다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 세상이 다시 보인 느린 여행 『일본 기차 여행』 눈감고 떠올려봐, 꿈의 여행지를 『라오스』 예측불가한 곳에서 나를 단련시켜라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 슬픔과 이별하는 아름다운 여행 『일본 시라하마』 고즈넉한 낭만 속에서 여유를 되찾은 시간 『체코』 CHAPTER 4 ≫ LIMITATIONS ≫ 이동진 어디까지 해 봤니? 사막에 나무 심기 『중국』 to be or not to be, 아마존 정글에서 마라톤으로 살아남기 『브라질』 자전거로 6,000km, 60일간의 다이어리 『미국』 ‘여행’이라 쓰고 ‘인생 수업’이라 읽는다 『한국』 여행을 일상처럼, ‘현지인’으로 살아본 꿈같은 시간 『세계 여행』 함께 자고, 먹고, 놀고, 일하며 살아보라 『영국』 말 달리자, 취업 준비생의 졸업 준비 프로젝트 『몽골』 CHAPTER 5 ≫ HEARTBEAT ≫ 윤승철 모래 언덕에서 발견한 삶의 희망 『사막』 지구 끝에서의 만남, 그것으로 족한 것 『남극』 세상 가장 고독한 여행 『무인도』 지금은 가지 않는 길, 길 위에서 길을 열다 『실크로드』 아이슬란드,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시린 곳 『아이슬란드』 잉카인이 만들고 인연으로 오르다 『페루』 모든 것의 ‘마지막’에 보내는 덤덤한 찬사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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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지 내가 가진 가치관이나 통념과는 많이 달랐던 친구들. 그들을 만나며 내가 평소 가지고 있던 편견도 깨졌다. 성소수자에 대한 생각, 돈의 가치, 직업의 귀천 그리고 삶의 방향까지. 220일간의 세계 무전여행은 나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여행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문화보다는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이었다. 인생에 ‘틀린’ 선택은 없다는 것. 다만 무수히 많은 ‘다른’ 선택이 존재한다는 것을 친구들이 일상을 통해 내게 보여주었다.
--- p.37-38 류시형 《세계 무전여행_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경험하게 된다》 난 ‘결혼이야 언제든 하게 되면 할 텐데 뭐 그리 서둘러야 하나’ 싶었고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었다. 이렇게 말하면 대개는 철없는 소리 한다, 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며 나를 철부지 취급했다. 그래, 그런 것이 있다고 치자. 하지만 그 순리와 때라는 것은 각자의 인생마다 다르지 않을까? 수천, 수만 명의 사람들이 어떻게 똑같은 순리와 똑같은 때에 맞게 살까? 나에게는 그 ‘때’라는 것이 아직 오지 않았음이 분명한데 왜 날 인정해주지 않는 걸까? --- p.136 박진주 《방콕_내 마음대로 내 멋대로 행복한 여행》 고민만 하며 시간을 허비하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현실을 가슴으로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 순간이었다. 느리긴 하지만 결국엔 목적지에 그것도 약속한 시간에 정확히 도착하는 일본의 기차처럼 속도보다는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조금 더 빨리 가려는 방법을 고민만 하다 때를 놓치고 느린 기차보다도 더 느리게 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 p.235 오상용 《일본_세상이 다시 보인 느린 여행》 달리는 말의 심장 소리와 말발굽 소리가 나를 감싸 안았다. 그 순간, 나는 느꼈다. 지금 내가 살아있구나. 온전하게 ‘이동진’으로 살아있구나. 바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구나!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놀랍고 벅찬 기분이었다. 해답은 거기에 있었다.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그 무엇,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현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용기와 태도가 필요했다. 서울로 돌아온 나는 15년간 꿈만 꿔왔던 파일럿이 되기로 결심했다. --- p.376 이동진 《몽골_말 달리자, 취업 준비생의 졸업 준비 프로젝트》 오랜 밤과 오랜 낮. 몇 주간 이어지는 습한 날들과 건조한 날들을 꼽지 않더라도 아이슬란드에서의 삶은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다시 어두운 곳으로 돌아가는 일들을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이 쌀쌀맞은 아이슬란드의 추위는 나에게 더없이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네 어둠과 아픔, 슬픔, 응어리를 다 꺼내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거라고, 그러니 다 꺼내놓고 잊고 가라는 듯. --- p.440 윤승철 《아이슬란드_아이슬란드,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시린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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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애 가장 젊은 날,
‘오늘’이라는 ‘청춘’을 여행하는 당신에게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5명의 저자가 각자 다른 키워드로 풀어내는 35가지 청춘 여행기 사람 human 여행지에서 내미는 누군가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는 여행 힐링 healing 일상에 지친 나를 위로하며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 시간 time 인생의 시간들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여행 한계 limitations 나의 한계에 도전하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여행 심장박동 heartbeat 지금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가슴 뛰는 여행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의 시간에 그저 여행이 좋아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세계의 요리와 식문화를 배우고 싶어서 무전여행을 떠난 류시형 작가, 지친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난 박진주 작가,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치열하기 고민하기 위해 일본 열차에 오른 오상용 작가,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아마존으로 간 이동진 작가, 오롯한 나를 느끼려 사막과 무인도를 찾아 나선 윤승철 작가. 이들의 여행기를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며 위로받기도 한다. 타인의 여행 이야기를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그런 것이 아닐까.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어떤 감정들이 그들이 만난 수많은 사람과 여행의 이야기 속에서 발견되기도 하니까. 그들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읽다 보면 문득 ‘왜 이런 여행을 떠났을까?’라는 물음이 떠오른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 그 대답은 한 문장으로 정리된다. 〈여행이 좋아서 청춘이 빛나서〉 ‘오늘’이라는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각기 다른 경험과 개성을 가진 5명의 저자가 그들의 여행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사람의 온기, 힐링의 순간, 시간의 흐름, 인간의 한계, 가슴을 뛰게 하는 경험’까지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의 기록을 엮어주는 하나의 줄기가 있다. 바로 ‘청춘’. 그것은 20대의 무모함과 열정일 수도 있고, 30대의 불안과 위태일 수도 있다. 또는 마음을 치유하는 여행 속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부모님 혹은 친구와의 여행을 통해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청춘’의 여행기가 어떤 형태를 하고 있건, 그것은 세대와 관계를 초월해 우리에게 용기가 되고 감동이 되며 일상을 사랑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은 우리 생의 가장 젊고 빛나는 날이며, 당신은 오늘이라는 ‘청춘’을 여행하고 있는 여행자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