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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진짜로 없다

사실을 마주하던 첫 순간

엄마 손

마지막은...

잊히지 않아
This star

꿈에...

숫자 '7'

엄마는...

있을 때 잘해!

아낌없이 주기만 하는 나무

소파

엄마 소리 1

엄마 소리 2

그놈에 밥걱정

진솔이 잔소리

패션 저격수

적립 번호

나도 모르게

스물여섯

스물일곱

스물아홉

엄마 품

고장 난 눈물샘

천천히 기억 하자면...

엄마의 빈자리

책을 마치며.

저자 소개1

투박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하게 포착해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사라지고 싶은 날』 『Mother』를 그리고 썼으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뇌과학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2가지 심리실험ㆍ욕망과 경제편』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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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167g | 170*170*15mm
ISBN13
9791196011628

출판사 리뷰

작가에게 엄마는 '세계' 였고 엄마의 죽음은 곧 세계의 소멸과 같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엄마를 보내야만 하는 순간, 잊히지 않는 그 시간을 품 속에 붙잡는다. 작가와 엄마는 두 명이 눕기에는 비좁은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곤 했는데 엄마가 떠난 후 작가는 너무나 넓은 소파에 덩그러니 앉아 엄마를 생각 한다.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는 소낙비처럼 작가에게는 의도하지 않는 눈물이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온다. 이처럼 작가는 '엄마의 부재 후 심경변화' 를 표현했다.

엄마의 부재 후 심경변화는 작가 자신의 지금 상태, 즉 현재적 시점으로 엄마를 기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엄마를 기억하기 위한 과거적 시점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한 '엄마와의 추억' 을 그렸다. 이때 동원된 감각은 청각이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 멀리서 들려오는 엄마의 발소리만 듣고도 엄마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엄마의 구두소리, 현관으로 들어와 신발 벗는 소리, 방바닥을 밟으며 걸어오는 소리, 작가의 방문을 열며 "엄마 왔다~ 밥은?" 은 엄마의 소리들이다.

작가는 현재 '엄마의 부재 후 자신의 심경변화'와 과거 '엄마와의 추억'을 그려 진짜 '진솔이 엄마'가 누구인지 발견했다. 진솔이 엄마는 엉킨 것들을 풀어주는 해결사 였고 아낌없이 주기만 했던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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