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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ko Kikuta,きくた まりこ,菊田 まり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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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고 메우기 바쁜 현대인이여.
당신에겐 아직 남아 있나요. 흰 눈 같은 동심의 하얀 여백이. 때 묻지 않은 담백한 감성이 가슴을 울립니다. 홍승우 (만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