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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고요를 펴다
고요를 펴다 10 맨발의 춤 15 그대, 지금 그대로 20 그대에게 음악을 25 D 29 출발 33 엑서사이즈 하이 37 조디 포스터처럼 42 part 2 염소와 소녀 접속, 햇빛 48 염소와 소녀 52 술을 빚다 57 초 사랑 61 총산도 66 지금 행복 중입니다 70 날아라, 비행기 75 봄, 휴머니즘을 생각하다 80 part 3 경계를 허물다 경계를 허물다 86 명지성당 91 대왕, 울고 있나요 96 고양이 주제지만 101 무無 105 구슬이 서 말이다 109 함께 살다 113 벽 118 part 4 설화를 듣다 설화를 듣다 124 광복 129 산책 134 모자 139 호그와트 144 훌다 레게 클락 149 가끔 155 빈손마저 내려놓고 160 part 5 짧은 다짐 겸손한 가을 166 하지정맥 170 짧은 다짐 175 저녁 식사 180 선善을 보다 185 김장 190 팥죽 195 건망증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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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소소한 하루하루를 들여다보며
그 속에서 느끼는 무한한 가치” 『자전거를 기다리다』, 『격』에 이은 김혜강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저자의 소소한 삶이 삶의 가치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 삶의 가치를 녹여낸다. 마치 잔잔히 흐르는 영화를 보는 듯, 세세한 감정의 표현이 돋보인다. 특히나 달리기와 초 만들기에 빠진 저자의 일상은 내가 지금 이렇게 몰입해 있는 것이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벽이나 모자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도 눈에 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소소한 하루하루를 들여다보며 그 속에서 무한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 속에 영상이 켜지듯 돌아가는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일상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