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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개인과 사회 01 안락사, 인정해야 할까 02 경쟁 없는 사회를 만들 수는 없을까 03 징병제 폐지, 모병제 전환? 04 성형문화, 바람직한가 05 제도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가 table 2 인간과 철학 06 정당한 복수는 있을까 07 선의의 거짓말은 해도 되나 08 선입견은 진리의 훼방꾼인가 09 더 오래 살면, 더 행복할까 10 유토피아, 헛된 망상인가 table 3 정치와 사회 11 다수결은 믿을 만한 의사결정 방법인가 12 청년실업, 임금피크제가 답일까 13 국회의원 숫자, 더 늘릴까 말까 14 차별해소를 위한 역차별은 정당한가 15 양극화해법, 성장이냐, 분배냐 table 4 학문과 교육 16 초등한자 교육, 해야 하나 17 표준어 규정, 꼭 있어야 할까 18 역사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 19 학과통폐합과 인문학의 위기 20 체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table 5 정보화사회 21 디지털혁명의 시대, 정보격차는 해소될 수 있을까 22 디지털 시대, 종이책은 사라질까 23 정보사회와 주민등록번호, 개편이냐 폐지냐 24 한국은 인터넷 검열국가? 25 SNS는 인간관계를 더 풍요롭게 할까 table 6 환경과 생태 26 원자력 에너지 찬성 vs 반대 27 세계의 물 위기, 현실인가 28 GMO 식품, 개발해야 하나 29 온실배출권거래제, 시기상조인가 30 지구온난화, 인류의 미래를 위협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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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사회는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변화의 속도가 가파르다. IT 기술혁명은 인류의 지적 토대 자체를 바꾸고 있다. 미국 도서관을 채우는 데 200년이 걸렸다면 지금은 그 정도의 지식을 15분이면 축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25억 인류는 항상 연결돼 있고 이들은 끊임없이 데이터(정보)를 생산한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인재를 요구한다. 넘쳐나는 데이터를 금맥 삼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줄 아는 창의성과, 합리적 결론을 이끌어낼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광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선도하는 깊이 있는 안목을 갖춘 인재를 사회가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능력의 기초가 바로 사고력이다. 생각은 이성을 가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본성이지만 이 사고 속에는 개인의 이익과 선입견, 가치관, 관습 등에 얽매인 왜곡된 것들이 스며 있다. 선입견과 편견은 종종 사물과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우리의 현실을 왜곡한다. 인간의 삶은 간단치 않고 우리는 종종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다. 진통제에만 의존한 채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말기 암 환자인 아버지를 아들이 누나와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목을 졸라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가족들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신이 판사라면 어떤 판결을 내리겠는가. 우리 인간은 이처럼 복잡한 상황에 종종 놓인다. 사고력, 즉 생각의 힘은 비단 학문의 영역뿐 아니라 사회생활 전반에서 어쩌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능력일 수 있다. 하지만 사고력을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 『찬성 vs 반대』 시리즈로 핵심쟁점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두 가지 상반된 견해 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세운 다음,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설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찬성과 반대 시리즈 1권은 『토론 면접 논술이 강해지는 반찬反贊』 개정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