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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가족과 성
01 가족의 해체인가, 다양화인가 02 동성결혼, 법적으로 인정해야 하나 03 저출산 시대, 해법을 찾아라 04 성역할의 구분, 사회적 혹은 유전적 05 낙태, 합법화할 것인가 table 2 법과 사회 06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대체복무, 허용해야 하나 07 사면,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인가 08 시민불복종, 정당한가 09 갈등은 사회변화의 원동력인가 10 사형제도 폐지 논란 table 3 경제와 윤리 11 일수벌금제, 도입해야 할까 12 보편적 복지를 지향해야 하나 13 무상급식, 논란의 중심에 다시서다 14 소비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줄까 15 가난은 개인의 책임인가 table 4 예술과 사회 16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영상물 등급제, 꼭 필요한가 17 광고, 새로운 예술로 봐야 하나 18 디지털 시대의 패러디, 창조적 비판인가 뒤틀린 조롱인가 19 소형 매장에 음악을 틀 때 저작권료를 내야 하나 20 예술의 자유에도 한계는 있는가 table 5 과학과 윤리 21 맞춤아기 출산, 허용해야 하나 22 동물 실험을 금지해야 할까 23 인공지능, 인류를 위협할까 24 나노기술이 여는 인류의 미래는 밝은가 25 과학자가 연구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나 table 6 세계와 민족 26 ‘민족’은 사라질 것인가 27 평화주의가 전쟁을 막을 수 있을까 28 우주개발, 인류에게 필요한 일일까 29 세계화와 문화다양성은 공존할 수 있나 30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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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사회는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
변화의 속도가 가파르다. IT 기술혁명은 인류의 지적 토대 자체를 바꾸고 있다. 미국 도서관을 채우는 데 200년이 걸렸다면 지금은 그 정도의 지식을 15분이면 축적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25억 인류는 항상 연결돼 있고 이들은 끊임없이 데이터(정보)를 생산한다.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인재를 요구한다. 넘쳐나는 데이터를 금맥 삼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줄 아는 창의성과, 합리적 결론을 이끌어낼 줄 아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광속도로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선도하는 깊이 있는 안목을 갖춘 인재를 사회가 요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능력의 기초가 바로 사고력이다. 생각은 이성을 가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본성이지만 이 사고 속에는 개인의 이익과 선입견, 가치관, 관습 등에 얽매인 왜곡된 것들이 스며 있다. 선입견과 편견은 종종 사물과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우리의 현실을 왜곡한다. 인간의 삶은 간단치 않고 우리는 종종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다. 진통제에만 의존한 채 극심한 신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말기 암 환자인 아버지를 아들이 누나와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목을 졸라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다. 이 일로 가족들은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신이 판사라면 어떤 판결을 내리겠는가. 우리 인간은 이처럼 복잡한 상황에 종종 놓인다. 사고력, 즉 생각의 힘은 비단 학문의 영역뿐 아니라 사회생활 전반에서 어쩌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능력일 수 있다. 하지만 사고력을 키우는 일이 쉽지 않다. 『찬성 vs 반대』 시리즈로 핵심쟁점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근거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두 가지 상반된 견해 중에서 자신의 생각을 세운 다음, 자신의 생각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나간다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설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찬성과 반대 시리즈 1권은 『토론 면접 논술이 강해지는 반찬反贊』 개정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