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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프랜시스 S. 콜린스
출발점: 현대적인 사례에 대한 고찰 N. T. 라이트 신앙과 이성에 대한 고전적인 논증들 플라톤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 캔터베리의 안셀름 토마스 아퀴나스 존 로크 블레즈 파스칼 진리의 의미 오스 기니스 매들렌 렝글 도로시 L. 세이어즈 생각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 존 스토트 데이비드 엘턴 트루블러드 키스 워드 신앙 그리고 악과 고난의 문제 아트 린슬리 데즈먼드 투투 엘리 비젤 신앙 그리고 정의를 위한 외침 팀 켈러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과학과 신앙의 하모니 폴 브랜드 존 폴킹혼 기적, 열망 그리고 신비주의 C. S. 루이스 알리스터 맥그래스 토마스 머튼 하나님의 이정표: 사랑과 용서 디트리히 본회퍼 빅터 프랭클 테레사 수녀 무신론의 불합리성 G. K. 체스터턴 한스 큉 앨빈 플랜팅가 안토니 플루 감사의 글 Notes Credits and Permissions |
Francis S. Col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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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는가? 만약 그렇다면 어떤 모습인가?
신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나? 신이 있다면 왜 이 세상에 고통이 존재하는가? 신은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삶에 의미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 의미는 무엇인가? 이 물음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장 핵심적이고 심오한 질문이다. 그러나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묻고 있는 이 질문에 속시원히, 한마디로, 설득력 있는 대답을 줄 사람은 없는 듯하다. 감사하게도 이 질문에 도움이 될 만한 답을 제시하는 글들을 모은 책이 나왔다. 프랜시스 S. 콜린스의 ‘믿음belief’이라는 책이다. ‘신의 언어’의 저자로도 유명한 프랜시스 S. 콜린스는 그 자신이 젊은 시절 불가지론자였다가 나중에 무신론자로, 무신론자에서 마침내 ‘하나님은 존재하신다’고 고백하는 유신론자가 되는 과정을 겪었다. 그는 대학에 다닐 때까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이성과 관련지어 설명한 그 어떤 논증도 들어보지 못했고, 신자들이 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문 앞에서 그들의 뇌를 반드시 검사해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의과대학에 다니면서 임종에 직면한 환자들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현실을 대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신에 관한 질문에 대한 진지한 답변을 무시해왔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신앙을 뒷받침할 만한 실제적인 증거가 있다면, 신앙이 정말로 이성에 기초를 두고 있다면 그것에 대해 탐구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20대 중반에 비로소 신앙에 대한 이성적인 근거를 찾는 탐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이런 추구를 통해 마침내 그는 27세에 그리스도인으로 헌신했다. 그는 자신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플라톤과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로부터 존 스토트, C.S. 루이스, 팀 켈러에 이르기까지의 글들을 통해 신의 존재, 하나님의 존재를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중세 기독교 사상가 안셀름의 말처럼 ‘참 진리는 이성으로 해석해도 모순이 없으며’ 과학은 신앙과 대치되는 영역이 아니라 오히려 신의 존재를 입증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