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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블록체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자! 1장 무작정 떠난 여행: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1. 어서 와~ 비트코인은 처음이지? 비트코인은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비트코인 지식 비트코인 전자지갑 개설 한국에서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샌프란시스코에서 비트코인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비트코인은 생각보다 더 우리 가까이에 있다 2.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돈 우리에게 필요한 화폐 인터넷 다음 블록체인 혁명 3. 화폐의 무한 변신이 시작됐다 화폐는 신용 시스템의 토대이다 현금 없는 사회로 간다 미들맨 없이 금융 거래한다 다중통화 시스템 사회로 간다 화폐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다시 시작되는 기축통화 전쟁 2장 전쟁터로의 여행: 암호화폐 패권 전쟁이 시작됐다 1.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 한국에 불어닥친 암호화폐 열풍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신조어의 탄생 한국은 암호화폐 시장의 종주국이 될 수 있는가 2. 암호화폐 대국 일본의 야심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 1위 일본엔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관련법 정비 세계로 진출하는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 2020년 비트코인 가맹 점포 수 목표 26만 개 암호화폐와 미래 성장 전략 3. 비트코인의 흥망성쇠를 이끈 중국 2012년 1차 비트코인 붐을 이끌다 2016년 2차 비트코인 붐을 이끌다 2017년 중국 정부의 강력 규제로 추락하다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까지도 규제하다 지금 ‘암호화폐 굴기’의 터를 다지고 있다 4. 암호화폐의 진정한 패권국 미국 비트코인 보급율 세계 1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개발 1번지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와 규제 5. 암호화폐에 호의적인 유럽 비트코인을 최초로 화폐로 인정한 독일 전세계의 크립토밸리가 들어선 스위스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에 긍정적인 영국 암호화폐 금융 허브를 꿈꾸는 룩셈부르크 전세계 탈 현금 선진국 스웨덴 블록체인 리딩 국가 네덜란드 3장 미래로의 여행: 미래에는 어떤 돈이 사용될까 1. 왜 블록체인은 제2의 인터넷 혁명인가 인터넷에서는 당신이 개라는 사실을 모른다 인터넷은 카피본이지만 블록체인은 정본을 보낸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2. IT 공룡 플랫폼 기업들을 대체할 수 있다 구글 없는 암호화 이메일 비트메시지 아마존 없는 전자상거래 오픈바자 우버 없는 교통 운송 서비스 아케이드시티와 라주즈 드롭박스 없는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와 골렘 금융사 없는 벤처캐피털 다오와 뱅킹 휴매닉직 음반사 없는 음악 산업 우조 뮤직 귀중품 공급망 추적 관리 서비스 에버렛저와 프로버난스 도메인 네임 시스템 네임코인 갤럽 없는 예측 어거와 지노시스 공증 없는 디지털 신분증 쇼카드와 스탬퍼리 도어록 업체 없는 개폐 시스템 슬록잇 4장 2025년으로의 여행: 블록체인 세상이 시작된다 1.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버블인가, 아닌가 블록체인의 기술의 현 지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한 우리의 선택 2. 인터넷 다음 블록체인이 30년을 지배한다 4차 산업혁명의 7대 기반 기술 블록체인은 강력한 신뢰를 부여한다 블록체인은 고도의 연결성과 자동화를 실현한다 3.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자동차의 엔진이다 2025년 블록체인 기술이 완성된다 5장 블록체인 1.0으로의 여행: 비트코인 1. 시대적 철학적 배경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금융 위기 계속되는 국가 부도와 인플레이션 2. 비트코인의 탄생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구인가 비트코인 거래의 시작 3. 비트코인 세상에 나오다 2013년 지하세계에서 나온 비트코인 2014년은 단연 비트코인의 해이다 끊이지 않는 거래소 해킹 비트코인을 넘어 4. 비트코인 채굴 작업증명 해시 파워 채굴 종류 채굴 문제점 6장 블록체인 2.0으로의 여행: 이더리움 1. 암호화폐 생태계를 만든다 이더리움의 탄생 이더리움의 핵심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 오픈소스 플랫폼과 D앱 이더리움의 특징 2. ICO 투자 ICO란 무엇인가 ICO 성공사례 각국의 ICO 규제 실전 ICO 투자 7장 블록체인 3.0으로의 여행: 알트코인 1. 블록체인 3.0 한국 1호 ICO 보스코인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 블록체인 비즈니스 선두주자 글로스퍼 암호화폐 사전 구매 플랫폼 토큰뱅크 2. 알트코인 리플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대시 넴 에이다 스텔라루멘 네오 이오스 아이오타 모네로와 지캐시 리스크 스팀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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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비트코인이 미래의 돈이 될 수 있을까?”
아마 지금 우리의 초 관심사 중 하나일 것이다. 돈을 국가가 아닌 익명의 개인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돌려 찍어내고 또 전 세계인이 쓴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만든 돈이 10여 년간 계속 거래됐고 또 비록 롤러코스터를 타듯 급등락하긴 했지만 우상향하며 1개에 2,500만 원(2017년 12월 8일 업비트 기준)까지 됐다는 것. 그야말로 언빌리버블하고 쇼킹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그것이 그냥 신기술 정도가 아닌 바로 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자에 궁둥이를 꼭 붙이고 책에서 눈을 떼지 않길 바란다! 자,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아마 비트코인을 비롯한 1,500여 개에 이르는 암호화폐가 미래의 화폐가 될 것인가, 아닌가일 것이다. --- p. 59 그 후 그는 1993년에 암호학 동료와 함께 네덜란드에 디지캐시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 ‘이캐시Ecash’를 출시해 상업화에 성공했다. 그런데 도대체 이캐시가 왜 필요할까? 우리가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어디서 몇 시에 무엇을 얼마를 주고 샀는지가 다 기록이 된다. 신용카드 업체들은 그 내용을 투명하게 다 살펴볼 수 있다. 최근 각종 카드사들이 빅데이터를 이용해 고객이 어느 음식점에서 가장 많은 돈을 계산했는지를 발표하곤 한다. 고객의 카드 사용 내역을 다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하나가 마치 24시간 CCTV나 다름없다. 그만큼 신용카드나 은행계좌나 다 너무 사생활이 보호가 안 된다. 내가 사용한 내역들을 암호로 처리해서 보지 못하게 할 순 없을까? 그런 발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데이비드 차움 교수가 만든 이캐시는 지금 되돌아봐도 획기적인 발상이다. 오늘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사생활 보호에 대해 고민했기 때문이다. --- pp. 90-91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2017년 봄에 발표한 「세계 암호화폐 연구보고서Global Cryptocurrency Bench Mark Study」에 의하면 암호화폐 관련 기업이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과 중국이었다.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한 이후에도 미국에서는 계속해서 암호화폐의 발행과 관련 기술 연구에 종사하는 수많은 프로젝트가 탄생하고 있다. 또 그들이 개발한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이용자가 생겨나고 있다. 2017년 12월에는 시카고 옵션거래소에 비트코인 선물이 상장되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다. 골드만삭스가 월가에서는 처음으로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조만간 나스닥에도 비트코인 선물이 상장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더리움 등의 알트코인 선물이 세계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는 날이 오면 또 다른 새로운 시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투자가 팀 드레이퍼는 앞으로 5년 안에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를 대체할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암호화폐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에 대해 적어도 미국의 시장과 실리콘밸리는 확실하게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 pp. 139-140 2017년 연말과 2018년 초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점을 찍고 있을 때 수많은 사람이 버블 경고를 했다. 비트코인 광풍을 튤립 버블에 빗대어 곧 터지고 말 시한폭탄이라고 말하곤 했다. 정말 튤립 버블일까? 우리는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가트너에서 개발한 기술 성장 주기를 보여주는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서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유용한 일일 것이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 본사를 둔 IT 분야 전문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는 2016년 7월 「2016 하이프사이클-블록체인/프로그래머블 경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경제를 P2P, 다대다多對多의 상업적 생태계로 재편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한 우수한 보안성을 강점으로 업계의 경영 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며 2017년 톱10 전략 기술로 선정했다. 그렇다면 가트너가 직시한 블록체인 기술 현 지점은 어디인가? 그림에서 보면 2016년과 2017년의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에 있다.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 구간이란 초기의 대중성이 일부의 성공적 사례와 다수의 실패 사례를 양산해내며 일부 기업이 실제 사업에 착수하지만 대부분 기업들은 관망하는 구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당수는 앞으로 5~10년 내 실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마트 로봇 및 커넥티드 홈과 유사한 단계이다. 두 기술은 이미 2015년 하이프사이클에서 기술 촉발Innovation Trigger 단계였다. 반면 블록체인은 2016년에 처음 출현했다. --- pp. 193-194 블록체인 3.0이란 이더리움 등의 블록체인 2.0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범용성을 강화함으로써 금융 외의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려는 움직임이다. 행정, 건강, 과학, 문화 등을 비롯하여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며 수많은 서비스들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를 기반으로 한 우리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하게 사용될 수 있다. 2018년 1월 미국 경영 전문 잡지 『앙트레프레너』는 미래에 블록체인 활용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는 산업 분야로 식품·유통, 회계·스마트 컨트랙트, 투표·거래소, 에너지 공급 등 8개 분야를 소개했다. --- p. 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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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블록체인 세상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블록체인의 티핑 포인트를 2025년으로 내다봤다. 불과 몇 년 안 남은 임박한 미래이다. 이미 천문학적인 투자가 진행됐고 인재들이 투입됐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 인터넷만큼 성장하지 않았다.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1990년대 중반 인터넷이 확산된 이후에 1995년 아마존, 1998년에 구글, 1999년도에 알리바바가 문을 열었다. 하지만 아직은 블록체인 기술에서는 획기적인 모델이 나타나지 않았다. 인터넷보다 더 큰 영향을 줄 블록체인은 이제 시작이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해 고민해보자.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개인인증, 결재, 평판 관리)으로 공유경제인 숙박과 관련해 2020년까지 30~90억 달러의 수수료 수익이 예상된다고 봤다. 전력과 관련해서는 블록체인 기술로 분산된 전력 판매 시장이 만들어지면서 25~70억 달러의 시장이 미국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부동산 소유권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미국에서만 연간 20~40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록체인에 대한 프로토타입은 앞으로 2~5년 내 제한된 규모로 구현될 것이며 5~10년 동안 폭넓은 수용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질세라 2016년 12월 한국은행은 IT 기업, 학계, 금융권 전문가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 결과 보고서를 내놨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증권부문(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 백오피스 비용(IT 비용, 인건비 등)의 연간 절감 효과가 총비용의 16%인 1,071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았다. 블록체인은 기업의 미래 산업을 바꾼다. 글로벌 금융 정보 서비스업체 톰슨 로이터는 싱가포르에 블록체인뿐만 아니라 핀테크 분야의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핀테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음악 기기로 잘 알려진 인텔은 스포츠 게임에 쓰이는 화폐를 블록체인 기반하에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인텔은 리눅스재단에서 주도하는 하이퍼렛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체 내에서 사물인터넷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어니스트앤영 스위스 지점은 2018년부터 비트코인을 받기로 하고 회사 내 ATM기 설치하고 직원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하며 직원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블록체인에 대한 가능성을 미리 확인하고 새로운 일거리를 만들어가는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진입 장벽이 낮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고용 창출 효과도 커질 것이다. 미래 지향적인 자세로 연구하고 뛰어들 용기가 필요하다. 일례로 이더리움의 플랫폼에는 수백 개의 D앱이 있다. 하나의 D앱이 하나의 사업 아이디어이다. 에어비앤비 없는 숙박업, 우버 없는 운송 서비스, 알리바바 없는 인터넷 상거래가 가능해진다. D앱 하나에 최소 다섯 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면 이미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1,000명 이상이 자신의 일자리를 찾은 셈이다. 더 큰 선단을 꾸려 블록체인 세상을 향해 떠나자! 인류의 경제 질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패러다임 전환기에는 항상 버블과 투기가 있었다. 그런데 그 버블과 투기가 두렵다고 무조건 피하면 될까? 그럴 수 없다. 우리 앞에 닥친 거대한 파도를 피해 갈 방법은 없다. 차라리 더 적극적으로 더 선단을 꾸려 2025 블록체인 세상으로 여행을 가자. 이 책은 그 2025년에도 살아갈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2025 블록체인 세상 투어 가이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