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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부가」가 귓전에 들려오는 듯, 안동 농암 이현보 종가
DVD 1 포함
김서령
예문서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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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종가문화

책소개

저자 소개 1

칼럼니스트, 안동 출생, 경북대 국문과 졸업. 남의 이야기 듣기를 즐겨 급기야 사람을 만나 이야기 듣는 것을 직업으로 삼게 됐다. 사람이 우주이며 한 인간의 생애 안에 가히 우주의 천변만화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숱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지난 세기 초중반 한국 여자로 태어나 우리 역사의 우여곡절을 온몸으로 밀고 온 분들, 그들의 삶 앞에서 전율의 농도가 가장 컸다. 이 책은 그 감동의 기록이다. 앞서 간 사람의 발자국이 우리들의 가장 훌륭한 교과서가 된다. 과일이 서리를 맞아야 단맛이 돌고 향기를 풍기듯 인생도 고난 속에서 익어간다는 것을 믿는다. 여기 실린 이야기들이 지
칼럼니스트, 안동 출생, 경북대 국문과 졸업. 남의 이야기 듣기를 즐겨 급기야 사람을 만나 이야기 듣는 것을 직업으로 삼게 됐다. 사람이 우주이며 한 인간의 생애 안에 가히 우주의 천변만화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 동의한다. 숱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지난 세기 초중반 한국 여자로 태어나 우리 역사의 우여곡절을 온몸으로 밀고 온 분들, 그들의 삶 앞에서 전율의 농도가 가장 컸다. 이 책은 그 감동의 기록이다. 앞서 간 사람의 발자국이 우리들의 가장 훌륭한 교과서가 된다. 과일이 서리를 맞아야 단맛이 돌고 향기를 풍기듯 인생도 고난 속에서 익어간다는 것을 믿는다. 여기 실린 이야기들이 지금 행복한 사람에겐 삶의 확장을, 지금 불행한 사람에겐 삶의 깊이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팔뚝이 잘린 사람 앞에선 손가락이 잘린 고통쯤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앞 세대가 몸부림치며 살아온 이야기가 뒤 세대의 가슴을 울리기를, 그 울분과 통한이 서로를 연대하고 위안하고 사랑하게 만들기를, 더불어 고통을 뚫고 나와 더 너그럽고 강인해진 분들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가치를 통찰해내기를 희망한다. 한때는 국어교사였다가 신문, 잡지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사라진 잡지 [샘이 깊은 물]에서 인물 인터뷰의 매력에 눈떠 인터뷰 칼럼을 주로 써왔다. 펴낸 책으로 『김서령의 家』,『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삶은 천천히 태어난다』,『참외는 참 외롭다』 등이 있다. 2018년 10월, 향년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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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394g | 153*210*20mm
ISBN13
9788976462701

출판사 리뷰

경북의 “종가문화”,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종가 명품화 사업이 실행된 지 3년째 되는 2011년에 접어들면서 ‘종가포럼’, ‘종가 문장?인장 디자인 개발’, ‘종가 다큐멘터리’와 ‘종가 책자 및 영상물’ 제작 등 구체적인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게 되었다.

1. 4회를 맞은 종가포럼 ― 해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대회로
지난 200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번째로 개최한 종가포럼은, 종가문화의 전시 및 종가음식, 시연·시식, 수준 높은 학술발표, 공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 차원을 넘어 종가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격조 높은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2. 종가 문장·인장 개발, 저작권 등록 ― 명품브랜드화 추진
종가 문장紋章·인장印章 디자인 제작은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종가별 상징을 이미지화 한 것으로, 당초 120여 개 문화재지정 종가 중 희망 종가 92개소에 대해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1·2차 사업으로 52개소를 완료하고 현재 경북도 명의의 ‘저작권 등록’을 2011년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개발된 문장·인장 디자인은 도 홈페이지나 블로그, 스마트폰 등 IT분야에 접목시켜 나가고 교동법주(경주 최씨고택), 호산춘(문경 장수황씨 종택), 음식디미방(영양 석계종택) 등 종가별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종가가 지닌 이미지와 역사를 국가와 세계를 초월하여 스토리텔링의 소재로 적극 개발해 나가는 등 종가문화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3. 다큐멘터리, 종가 책자 및 영상물의 제작?방영 ― 국내외 홍보활동 전개
단행본 책자로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는 자료들, 예컨대 종가주변의 경관자료, 종가에서 전래되는 고문헌, 제례의 절차와 방식, 종손·종부의 삶 등을 DVD에 담아 21세기 현재의 경상북도 종가문화를 재현할 계획으로, 이로써 보존과 기록이라는 양 측면의 과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2011년 9월에는 KBS와 공동으로 ‘종가, 500년의 초대’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 2부작을 제작하여 방영하였고, 2012년에는 해외 홍보에 적극 치중하기 위해 영·중·일·불어 등 각각 4개 국어로 번역한 DVD 1,000매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소멸 위기에 처한 종가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으로 계승하기 위해 종가 중 유서 깊고 특색 있는 곳을 우선하여 종가의 입지조건과 형성과정, 역사, 의례 및 생활문화, 가풍 전승 등을 소개하는 책자와 영상물 제작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퇴계 이황, 농암 이현보,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 종가 등 10개 종가를 완료하였고, 일반인에게 널리 보급 확대하기 위해 판매방안을 추진하는 등 종가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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