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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 오 헨리는 어떻게 미국 단편소설의 영웅이 되었나7

『사백만』(1906) 중에서
매기의 고백
사랑의 봉사
크리스마스 선물
막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십 년 후
사랑의 심부름꾼

『잘 손질된 등불』(1907) 중에서
마지막 잎새
시계추
캑터스 시에서 온 바이어
벽돌가루 연립주택
백작과 결혼식 손님

『서부의 마음』(1907) 중에서
맥의 몸값
고귀한 포기
공주와 퓨마
드라이 밸리 존슨의 인디언 서머

『도시의 목소리』(1908) 중에서
존 홉킨스의 완전한 인생
도저티의 개안
자동차가 기다리는 동안
도시의 패배
지옥의 불
원을 사각형으로 만들기
바보 암살자
아카디아의 단기 투숙객
보헤미아로부터의 소환
기념품

『신사 사기꾼』(1908) 중에서
자기 최면술사 제프 피터스
모모스의 인질들

옮긴이 주

저자 소개 2

O. Henry,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수법의 유행이 한물가자 평론가들은 바로 그런 수법 때문에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숙
미국 단편 소설 작가로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태어났다. 보통 사람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생활을 낭만적으로 묘사했다. 그의 단편 소설들은 우연의 일치가 작중인물에 미치는 영향을 우울하고 냉소적인 유머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갑작스런 결말로 인해 극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법은 그의 등록상표가 되다시피했으나 그런 수법의 유행이 한물가자 평론가들은 바로 그런 수법 때문에 그의 작품을 높이 평가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숙부의 잡화상에서 점원으로 일했다. 1882년 텍사스로 가서 농장, 국유지 관리국을 거쳐 오스틴에 있는 제1국립은행의 은행원으로 일했다. 이러한 경험은 후에 그의 작품 「20년 뒤」나 「경찰관과 찬송가」 등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1894년 주간지 [롤링 스톤 The Rolling Stone]지를 창간했으나 사업은 실패로 끝났다. 이후 <휴스턴 포스트 Houston Post>에서 기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했고 가끔 만화도 기고했다.

1887년 애설 에스티스와 결혼했으며, 이무렵부터 습작(習作)을 시작했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다. 그러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틴으로 돌아왔고, 당국의 배려로 재판은 아내가 죽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그는 최소한의 형을 받고 1898년 오하이오의 컬럼버스에 있는 교도소에 수감되었으며 모범적인 복역으로 형기는 3년 3개월로 줄어들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야간에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 마거릿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다.

미국 남서부와 중남미를 무대로 한 그의 모험소설은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그는 출감하면서 이름을 W. S. 포터에서 O. 헨리로 바꾸었다. 1902년 헨리는 스스로 '지하철위에 건설된 바그다드'라고 묘사했던 도시인 뉴욕에 도착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그는 뉴욕의 [월드 World]에 매주 글을 쓰면서 동시에 잡지에도 기고했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 Cabbages and Kings』(1904)은 온두라스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이며 『400만 The Four Million』(1906)·『The Trimmed Lamp』(1907)는 뉴욕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낭만과 모험에 대한 추구를 묘사했고, 『서부의 마음 Heart of the West』(1907)는 텍사스 산맥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환상적인 내용의 소설이다.

헨리의 말년은 자신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사후에 『Sixes and Sevens』(1911)·『뒹구는 돌 Rolling Stones』(1912)·『Waifs and Strays』(1917) 등 3권의 선집이 나왔다. 나중에 즉흥적으로 쓴 소설과 시를 모은 『O. 헨리 선집 O. Henryana』(1920)·『Letters to Lithopolis』(1922)와 초기의 작품을 모은 2권의 책 『Houston Post, Postscripts』(1923)·『O. Henry Encore』(1939)가 출간되었다. 『경찰관과 찬송가 The Cop and the Anthem』·『마지막 잎새 The Last Leaf』 등의 단편에서 보이는 따뜻한 휴머니즘은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제럴드 랭퍼드가 쓴 전기 『앨리어스 O. 헨리 Alias O. Henry』가 1957년에 나왔다. 대표 작품 소설로는 『현자의 선물』, 『경찰관과 찬송가』, 『마지막 잎새』, 『양배추와 왕』,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후』, 『운명의 길』이 있다.

오 헨리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에메랄드 시』, 『천 그루의 밤나무』, 『외국인 학생』,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프랑켄슈타인』, 『길가메시』, 『나의 삼촌 에밀리』, 『데이지 밀러『, 『기쁨의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 당선으로 등단논문으로는 「에밀리 디킨슨의 여성 비평적 접근」, 「글쓰기와 권력적 주체」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어른을 위한 이솝 우화 전집』, 『세계 속의 길』, 『문학의 죽음』, 『재즈』, 『오즈의 에메랄드 시』, 『천 그루의 밤나무』, 『외국인 학생』,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프랑켄슈타인』, 『길가메시』, 『나의 삼촌 에밀리』, 『데이지 밀러『, 『기쁨의 집』, 『빌러비드』, 『재즈』, 『로빈슨 크루소』, 『오페라의 유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외국인 학생』,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퀴디치의 역사』 를 비롯한 『해리 포터』 시리즈 등이 있다.

최인자의 다른 상품

서문 : 가이 대번포트 Guy Davenport
비평가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두 편의 에세이인 『상상의 지형학』(1997)과 『모든 힘은 형식을 포함한다』(1987)를 썼다. 초기 그리스 시와 희극을 번역 출판했으며, 켄터키 대학에서 1964년부터 1990년까지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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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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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9.44MB ?
ISBN13
9788901172507
KC인증

책 속으로

일생에 세 번, 여자는 구름 위를 걷는다. 결혼식 제단을 향해 걸어갈 떄 한 번, (그리니치 빌리지에 사는 예술가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보헤미안 홀로 처음 걸어 들어갈 때 또 한 번,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웃집의 죽은 암탉을 손에 들고 자신의 첫 번째 정원을 가로질러 당당하게 행진할 때이다. --- 「보헤미아로부터의 소환」 중에서

조끼의 찢어진 안감 속에서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던 25센트 은화를 우연히 발견한 가난한 사람은, 어떤 백만장자라도 감히 기대할 수 없는 심오한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존 홉킨스의 완전한 인생」 중에서

물론 언젠가 사실과 과학과 자연도 예술에 순응하게 될 것이다. --- 「지옥의 불」 중에서

우리가 직선을 따라 움직이고 각진 모퉁이를 돌기 시자할 때부터 우리의 본성은 변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엄격한 인공보다는 유연한 자연이 차라리 인공의 규칙에 맞춰주려고 애쓰게 되는 것이다.

--- 「원을 사각형으로 만들기」 중에서

출판사 리뷰

극적 반전의 묘미 ‘오 헨리식 결말’을 만들어낸 미국 단편소설의 영웅,
오 헨리의 대표작 「마지막 잎새」 외 27편의 걸작 단편선

(「모모스의 인질들」 외 12편의 초역 단편 수록)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단편소설 작가, 오 헨리의 단편선집 『마지막 잎새』가 펭귄클래식 시리즈 98번으로 출간됐다. 『마지막 잎새』는 첫 단편집 『사백만』(1906)을 비롯한 초기 단편집 『잘 손질된 등불』(1907), 『서부의 마음』(1907), 『도시의 목소리』(1908),『신사 사기꾼』(1908)에서 걸작 단편 28편을 가려 뽑은 것이다. (1908년 『운명의 길』 이후의 단편들은 이후 출간될 펭귄클래식 시리즈 『회전목마』(가제)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단편집에는 가장 잘 알려진 단편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이십 년 후」뿐만 아니라, 처음 번역·소개되는 다수의 단편들(「막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캑터스 시에서 온 바이어」, 「맥의 몸값」, 「고귀한 포기」, 「드라이 밸리 존슨의 인디언 서머」, 「존 홉킨스의 완전한 인생」, 「도저티의 개안」, 「지옥의 불」,「바보 암살자」, 「보헤미아로부터의 소환」, 「기념품」, 「모모스의 인질들」)을 실어 다른 판본과의 차별점을 두었다.
또한 비평가이자 소설가 가이 대번포트의 서문을 통해 오 헨리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에 대한 따스하고 낙천적인 시선 / 극적 반전의 드라마, ‘오 헨리식 결말’

“웃어라, 세상이 그대와 함께 웃으리라. 울어라, 세상이 그대에게 웃음을 주리라.”

원래 “웃어라, 세상이 그대와 함께 웃으리라. / 울어라, 그대는 홀로 울리라.”라는 엘라 휠러 윌콕스의 〈고독〉이라는 시는 오 헨리의 「백작과 결혼식 손님」에서 위와 같이 바뀌었다. 인간에 대한 따스하고 낙관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대부분 20세기 초, 미국 남부 혹은 뉴욕 시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썼고, 사무원이나 경찰관, 웨이트리스 등 평범한 서민들을 주인공으로 삼았던 오 헨리는 그의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표현과 교묘한 화술로써 당시 사회 곳곳을 탁월하게 묘사했다. 무엇보다도, 오 헨리의 단편들은 ‘오 헨리식 결말’이라는 극적 반전이 있는 결말로 유명하다. 살짝 비튼 아이러니한 결말 때문에 미국판 모파상으로 불리기도 했지만,(오 헨리 자신은 모파상에 비유되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오 헨리 단편은 훨씬 더 유쾌하고 낙관적이며 위트 있다. 아마도 기상천외한 결말에 기분 좋게 놀람과 동시에 슬며시 웃음이 번질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결말을 알 수 없는 두루뭉술하게 단편들을 소개하자면, 첫 단편집 『사백만』 중에서는 매력이 다소 부족한 아가씨의 댄스파티 성공기 「매기의 고백」,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의 확인 「사랑의 봉사」와 「크리스마스 선물」, 진정한 막간극을 보여 주는 「막간」, 당시에 어렵게 생활을 꾸려 나갔던 여공의 하루를 보여 주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십 년 후 만난 친구들의 엇갈린 운명을 그린 「이십 년 후」, 재치 있는 사랑의 심부름꾼의 활약 「사랑의 심부름꾼」이 실렸다. 『잘 손질된 등불』에서는 사나운 돌풍과 세찬 비에도 꿋꿋이 버텨내는 벽돌담 위 잎새 하나 「마지막 잎새」,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하는 일상의 이야기 「시계추」, 첫눈에 반한 그녀와 결혼하는 방법 「캑터스 시에서 온 바이어」, 동화 나라의 숙녀를 사랑한 이야기 「벽돌가루 연립주택」, 빅 마이크 설리번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 「백작과 결혼식 손님」을, 『서부의 마음』에서는 친구 맥을 결혼으로부터 구해 내기 위한 소동 「맥의 몸값」, 부랑자 컬 리가 카우보이로 거듭나는 법 「고귀한 포기」, 퓨마가 애완동물이라는 거짓말로 그녀의 사랑을 얻어내려는 「공주와 퓨마」, 드라이 밸리 존슨에게 찾아온 뜨거운 사랑의 인디언 서머 이야기 「드라이 밸리 존슨의 인디언 서머」를 선택해 실었다. 『도시의 목소리』에서는 일상에 지친 남편이 겪는 놀랍고도 기이한 모험 이야기 「존 홉킨스의 완전한 인생」, 평범한 듯 보였던 아내에게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이야기 「도저티의 개안」, 신분을 숨기고 만난 낯선 남녀의 대화 「자동차가 기다리는 동안」, 도시에서 성공한 비즈니스맨이 고향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도시의 패배」 진정한 연애소설을 쓰는 방법 「지옥의 불」, 도시에서 집안의 원수와 맞닥뜨리는 이야기 「원을 사각형으로 만들기」, 진정한 사랑을 위한 순수한 선택 「바보 암살자」, 평화로운 낙원 같은 호텔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휴가 「아카디아의 단기 투숙객」, 도시의 화려함에 잠시 빠져든 순수한 아가씨 「보헤미아로부터의 소환」, 은퇴한 여배우의 진정한 사랑 찾기 「기념품」을, 단?집 『신사 사기꾼』에서는 가짜 약을 팔러 다니는 최면술사 제프 피터스의 사업 「자기 최면술사 제프 피터스」, 어느 고장의 최고 부자를 납치해서 몸값을 받아내려는 두 납치범들의 이야기 「모모스의 인질들」을 뽑아 실었다.

추천평

포가 단편소설을 '표준화'하고 호손이 그것을 '우화화'하였다면, 오 헨리는 단편소설을 ‘인간화'했다.
알폰소 스미스
오 헨리의 단편소설들은 미국이란 나라에 가장 적합한 속도와 간결성을 지닌 예술이다.
예브게니 쟈마틴
오 헨리는 라블레 이외에는 이제까지 어느 누구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문장을 끝맺었다.
체사레 파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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