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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저자 서문 서론 1장 내 양을 먹이라 2장 강단 밖에서의 목사 3장 영원성과 현재성 4장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목사 5장 외줄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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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목사로 살아가는 것은 허공에서 아무것도 의지하지 않은 채 외줄을 타는 것과 같다. 팽팽한 긴장으로 떨리는 외줄 위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말씀을 알고, 그분의 말씀을 통해 그분이야말로 모든 충만이 거하는, 세상을 향한 최종적이고 궁극적인 말씀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은 악한 자의 권세 아래 있다. 이런 세상에서 누군가 하나님의 성도가 된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이는 초자연적인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우리 자신을 능가하도록 하셨고, 우리로 타락한 우리 자신보다 훨씬 위대한 참 사람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의 종이 무엇인가가 된다는 것은 이보다 더 큰 기적이다. 이는 오직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이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자체를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기적으로 알 때 비로소 일어나는 기적이다.
--- p.46, 160-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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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양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목사들의 목사 윌리엄 스틸의 목자론! 윌리엄 스틸은 1945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바로 전인 1997년까지 50여 년을 스코틀랜드 길컴스턴 남부교회의 목사로 섬겼다. 그의 생애의 중심 사역은 그가 말한 대로 “중단 없는 목회사역”을 통해 자기에게 맡겨진 회중을 목양하는 일이었다. 그들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은 그의 설교와 목회기도, 전도, 개인적인 심방, 도움을 얻고자 찾아온 사람들을 대하는 헌신적인 태도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심지어 단순히 마음을 털어놓고자 성도가 보낸 편지 하나에도 성실히 답을 할 정도로 온 힘과 정성을 쏟았다. 목회를 자신의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 그 자체”로 여기고, 자신의 사역이 “영원까지 지속될 어떤 일의 시작”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자기 양들을 알고 그들을 먹이신 선한 목자the Good Shepherd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랐던 것이다. 이 책에는 윌리엄 스틸의 50여 년간의 목회 경험이 오롯이 녹아 있다. 그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목사의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다음, 그가 몸소 체험한 진리와 지혜들을 진지하고 힘 있게 풀어낸다. 이 책에는 목회 현장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많은 지침들이 담겨 있지만, 그렇다고 이 책이 ‘바른 목사가 되기 위한’ 요점을 세세하게 다 담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이 책은 목사의 일에 대해 기능적인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목사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책이다. 목사의 손발로 하는 행위보다 손발이 움직일 수 있도록 힘써 뛰는 심장의 맥박에 주목하게 한다. 한마디로 이 책은 목사의 일에 열정과 동기를 일으키고 바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책 「목사의 길」을 통해 수 세대에 걸친 많은 젊은 목회자들이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고 격려를 얻었다. 다가오는 세대의 목회자들에게도 이 책이 동일한 역할을 해서 그들로 힘써 주를 섬기도록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많은 사역들로 기진한 사역자들 역시 이 책을 통해 마음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은사가 그들 안에서 다시 불 일 듯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