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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좋은 일만 있으라고
호호당 보자기 이야기 양장
양정은
디자인하우스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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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가족 top20 4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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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일생의례
016 출산
030 백일
042 돌
068 책례
078 성년례
090 혼례
126 회갑례와 회혼례

2장 세시
136 설날
144 정월 대보름
154 입춘
156 단오
160 추석
166 동지
170 섣달그믐

3장 일상의 선물
180 어버이날, 스승의 날
186 외국인 친구 선물
192 어린이 선물
204 크리스마스

4장 좋은 일만 있으라고, 好好堂
214 호호당은
216 호호당과 함께하는 브랜드

저자 소개1

숙명여자대학원에서 전통식생활문화연구를 전공했고, 한국의 요리와 생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소신 있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맑은 물 길어 밥 짓는 곳, 정미소井米所'라는 한식당의 오너 셰프로 비빔밥과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풀어내 소개했고, 현재는 '좋은 일만 있으라고, 호호당'을 운영하며 보자기를 이용한 아름다우면서도 친환경적인 포장법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생활 소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호호당의 선물요리》(2014, 황금시간)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885g | 198*255*20mm
ISBN13
9788970417240

책 속으로

“백일상 위 백설기 한 덩이에도 의미가 있고, 철마다 준비하는 선물에도 유래가 있음을 기억하게 하는 책이면 좋겠습니다. 한국 사람으로 살아가며 사계절, 그리고 일생의 중요한 순간에 생기가 돌고 즐거운 이야기가 더해지길 바랍니다."

“주변 사람들과 두루 나누어야 아이에게 복이 된다는 백일 답례 떡은 그것을 받은 사람 역시 빈 그릇으로 돌려보내는 법이 없습니다. 떡을 담았던 그릇을 씻지 않은 채 타래실이나 돈, 쌀 등을 수북하게 담아 돌려보내지요. 옛어른들처럼 백일을 맞은 아이에게 타래실 몇 뭉치를 소담하게 정리해 선물해보세요. 백일상을 차릴 때도, 이후 돌상을 차릴 때도 단아한 멋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아이의 장수도 기원하면서 말이죠!"

"사실 요즘 생활에 딱 맞는 붓, 벼루, 《천자문》이 이미 엄마, 아빠 책상에 놓여 있지요. 만년필과 잉크, 아빠가 좋아하는 책, 엄마가 즐겨 쓰는 색연필, 명연주자의 음반이나 훌륭한 디자이너가 만든 소품 등을 그대로 가져다 돌상에 올리면 됩니다. 우리 아이의 미래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고 궁금한 엄마 아빠가 돌잡이용품을 하나씩 준비하는 시간 또한 즐겁지 않을까요."

"사실 그 의미를 간단히 짚으면 요즘의 '혼수'는 결혼식 이후 신랑 집으로 시집가면서 준비하던 살림살이이고, 요즘의 '예단'은 시댁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고요. 이건 모두 허례허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때 지켜야 할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우리의 백일상과 돌상, 손주의 백일상과 돌상까지 챙기는 것처럼 '반기頒器'(음식을 목기에 담아 답례품 형식으로 나누어주던 것)를 준비해 부모님의 친구들에게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 유과나 떡, 과일 등을 소담하게 담아 전하면 부모님의 노년의 벗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부모님 역시 즐겁고 의미 있는 날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보자기로 감싼 우리들의 기쁜 날
간소하면서도 의미를 담은 전통 돌상 차림과 돌복 준비, 요즘 방식에 맞춘 책례의 방법, 이름 새긴 손수건 하나로 성년 맞은 이를 축하하는 방법, 격식과 합리를 모두 챙기며 함과 예단 꾸리는 법, 답례품 하나로 부모님의 회혼례를 빛내는 법 등 이 책은 삶의 중요한 의례에 꼭 필요한 제안을 담고 있다. 그 제안은 때로는 상차림이기도 하고, 때로는 만들기이기도 하지만, 대체로 뜻깊은 순간을 두루 나누기 위한 보자기 포장법이다. 한국의 일상 미학을 담은 브랜드 ‘호호당’의 양정은 대표가 보자기로 감싸고 풀어낸 일상의 제안들이다. 포장지이기도, 가방이기도, 이불을 보관하는 장롱이기도, 깨지지 않게 두르는 보완재이기도 한 보자기로 특별한 날의 물건을 묶고 간직하고 선물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또한 이 책은 일생의례와 함께 계절과 계절 사이에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기념하는 세시명절 이야기도 담고 있다. 새해 선물로 요긴한 쌀과 소금 이야기, 일회용 도시락에 종이 냅킨으로 멋을 낸 대보름 오곡밥 선물, 추석에 입는 한복 보관법 등이 그것이다. 이와 함께 일상 속 특별한 순간에 준비하는 어르신 선물, 어린이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도 제안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보자기 포장법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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