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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작가를 위한 글쓰기의 비법
상상의힘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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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글쓰기 전, 들려줄 이야기………………………………………… 10
1. 내 말을 믿어!……………………………………………………… 20
2. 시작하기…………………………………………………………… 25
3.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일지는 바로 당신의 일지… ……… 30
4. 글쓰기의 레이더를 켜고 주파수 맞추기…………………… 41
5. 이야기 사냥과 글감 모으기…………………………………… 45
6. 사건을 담는 일지………………………………………………… 60
7. “널 죽여버릴 거야.”라고 누나가 말했다…………………… 65
8. 맹세 ……………………………………………………………… 79
9. 비어있는 틈………………………………………………………… 83
10. 이야기 지도……………………………………………………… 90
11. 사건과 감정……………………………………………………… 101
12. 힘!………………………………………………………………… 110
13. 멋진 영감을 불러오는 좋은 습관…………………………… 116
14. 이야기의 구조와 요소들 …………………………………… 124
15. 시험대에 오른 맹세…………………………………………… 129
16. 추종자 ………………………………………………………… 137
17. 쓴 글 분석하기………………………………………………… 155
18. 가르침을 준 첫 번째 독자…………………………………… 165
19. 초점이 있는 퇴고………………………………………………… 176
20. 깜짝 파티………………………………………………………… 184
끝내는 말 …………………………………………………………… 203
글쓰기 연습…………………………………………………………… 205

저자 소개 2

잭 갠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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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마운트 플레전트에서 태어나, 노벨트 근처 마을에서 자랐다. 열네 살 때 누나의 일기를 보고 이것보다는 잘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해, 일기장을 사서 주변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대화를 몰래 듣고 써 나가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들은 나중에 작가의 여러 책에서 등장하게 된다. 니콜 루벨과 함께 만든 그림책 『랠프가 나타났다』를 발표한 뒤 성공을 거두어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조이, 열쇠를 삼키다』『내 인생의 구멍』등 여러 책을 펴냈고, 지금은 가족과 함께 매사추세츠 보스턴에 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물고기에게 물에 관해 묻는 일』,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아주 특별하게 평범한 가족에 대하여』, 『레인 레인』 등 많은 영미권 소설과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붉은 카누』, 『고양이 피터』, 『모리스 레스모어의 환상적인 날아다니는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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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145*215mm
ISBN13
978899738156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 속으로

어른이 되고 작가가 된 지금도 학창시절 일지들은 여전히 나에게 영감을 준답니다. 간혹 천천히 그 일지들을 한 페이지씩 들춰볼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새로운 글감을 발견해요. 작든 크든, 아니면 조금 미친 짓이든 마음이 아픈 일이든, 사건이든 감정이든. 써 두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사라졌을 이야기들. 이렇게 써 두었다는 것이 다행스럽고 기쁘기 그지없어요. 이 일지들이 없었다면 내 이름이 새겨진 50권의 책들을 출간하지도 못 했을 것예요.(19쪽)

이 책에서 나는 모든 작가의 삶에서 가장 훌륭한 도구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것은 곧 작가의 창작일지이다. 일지는 글쓰기를 삶의 한 부분으로 삼겠다면 가장 먼저 써야 할 것이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발견하고 포착할 수 있게 해 주는, 당신의 글쓰기 레이더를 작동시키는 책이기 때문이다. 일지는 모든 작가들이 활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다. 얇은 공책이야말로 주머니 속에 늘 넣고 다니기 편하고, 아주 조용히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일지야말로 당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엿보고 관찰할 때 그리고 독특하고 반짝이는 이야기의 아이디어를 포착할 때 아주 효율적인 도구다.(21쪽)

사진을 찍는 바로 그날, 아이는 가장 멋진 옷을 골라 입고 얼굴에 그늘이 생기지 않도록 숱 많은 머리칼을 귀 뒤로 넘기고는 조용히 기다렸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학급의 모든 아이들은 도서관으로 오라는 방송이 나왔을 때 아이는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손에 오렌지색 빗을 들고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아이는 긴장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게 머리를 자꾸 빗었다. 그러다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
어떻게 된 건지 아무렇게나 꽂은 빗이 앞머리에서 빠지질 않고 뒤엉키고 만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차례가 되어 의자에 앉았고, 미처 어찌해 볼 틈도 없이 큰 오렌지색 빗이 앞이마에 대롱대롱 매달려 코까지 덮은 상태 그대로 사진을 찍고 말았다고 한다.
나는 웃음을 꾹 참으며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내 아이가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도 쓸 가치가 있나요?”
그러고는 지갑을 열어 사진을 보여주었다. 아주 고전적인 사진이었다.
“무슨 말을 그렇게 하니? 네 이야기는 분명 쓸 가치가 있어.”
나는 단칼에 잘라 말했다.(34-35쪽)

영감은 작가로서 당신이 느끼는 것이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글감이 될 무언가를 당신의 글쓰기 레이더가 포착했을 때 흥분해마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창조적인 영감의 순간들을 알아차렸다면 그 즉각 써 두어야 한다. 그것이 좋은 글쓰기 습관이다. 만일 그렇게 써 두지 않는다면 당신은 글쓰기 레이더를 망가뜨리고 말 것이다. 사실 그렇게 하는 것은 당신의 글쓰기 레이더의 전원을 뽑아버리고 쓰레기통에 처박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것은 어떤 작가도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훌륭한 영감으로 흥분하게 만드는 순간이 바로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한다. 그저 ‘이것 참 대단한 아이디어야.’라고 말만 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곧장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코 대단한 아이디어가 될 수 없다. 그저 아깝게 놓쳐버린 아이디어, 죽은 아이디어가 될 따름이다. 이것이 영감과 좋은 글쓰기 습관이 짝을 이루어야 하는 까닭이다.(116-117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1.뉴베리상 대상 수상작가 잭 갠토스가 건네는 글쓰기의 비법!
잭 갠토스는 2012년 『노벨트에서의 막다른 골목』로 뉴베리상 대상을 수상한 뛰어난 작가이다. 이 책 『내일의 작가를 위한 글쓰기의 비법』은 이 작가가 오랫동안의 글쓰기에 대한 강의와 강연, 대학에서의 지도 등을 바탕으로 글쓰기 방법에 관한 유머러스한 안내서이다. 작가는 실제 어린 시절 자신이 어떻게 글을 쓰기 시작하였으며,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에 봉착했으며, 마침내 그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어떻게 작가가 되었는지를 체험을 바탕으로 들려준다.

2.경험에 바탕을 둔 글쓰기의 비법!
잭 갠토스의 이 책 『내일의 작가를 위한 글쓰기의 비법』은 딱딱한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분방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글쓰기의 기본이 되는 창작일지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글쓰기에 꼭 필요한 자세와 태도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글쓰기에서 쉼없이 연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예시와 다정한 조언을 통해 들려준다. 누구라도 이 기본적인 원칙들을 자신의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다면 좋은 작가가 될 필요충분한 조건들을 갖추게 될 것이다.

3.유머러스한 문체, 맞춤한 조언!
『내일의 작가를 위한 글쓰기의 비법』은 무엇보다 재미있다. 글쓰기의 방법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좌충우돌 글쓰기를 향한 열정으로 달려온 저자의 경험들이 재미있게 녹아들어 있다. 배꼽을 쥐고 웃는 가운데 우리는 글쓰기의 본질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더욱이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태도와 함께 작품 쓰기의 방법들을 번잡하지 않게 핵심만을 전달함으로써 쉽게 체화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4.스스로를 믿어라!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작가는 글쓰기에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뜨거운 열망을 바탕으로 창작일지를 최대치로 활용할 것,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발견하는 즉시 써내려 갈 것, 우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 것, 글쓰기는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하니 면밀하게 관찰할 것 등 소중한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원칙들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적인 원칙이다. 이 책에는 또한 구체적인 글쓰기의 방법 역시 사건과 감정의 결합, 글감을 찾는 방법, 이야기 구조와 요소들의 견고한 결합, 초점이 있는 다양한 퇴고의 층위 등에 관해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이야기를 흥미롭게 쉬운 예시와 함께 들려주고 있다.

내일의 작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필독서!!!

추천평

내일의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주 특별하고도 유용한 안내서 - 북리스트
독자의 웃음을 자아내는 유머와 재능이 넘치는 탁월한 안내서 - 퍼블리셔 위크리
내일의 작가를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학교도서관저널
시작하는 작가로서 했던 경험과 실패를 매혹적인 유머로 펼쳐내는 갠토스의 비법 - VOYA
일상에서 가치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갠토스만의 비법이 담긴 책 - 커커스 리뷰
갠토스의 다른 작품들을 읽고 싶게 만들며, 스스로 이야기를 쓰고 싶게 만드는 책 - 워싱턴 포스트
내가 아이였을 적에 잭 갠토스가 교실을 방문하였다. 그때 갠토스는 결코 잊지 못할 희망을 건네주었다. 이제 이 책으로 도처에 있는 내일의 작가들이 탁월한 이야기꾼에게서 배울 수 있게 되었다. - 야렛 코로소츠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런치 레이디] 시리즈의 그림작가)
이런! 이책을 읽지 마시오! 작가가 되기를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갠토스는 정말 힘들게 얻어낸 자신만의 독특한 날카롭고, 재미있고, 탁월한 글쓰기의 비법을 통째로 넘겨주고 있다. - 존 시스즈카 (아동문학 친선대사)
이 책은 올해 내가 읽은 가장 뛰어난 책이다.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재미있고, 군데군데 날카롭기 그지없다. 이 책은 어떻게, 왜 글을 쓰는지를 내일의 작가들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우리 모두와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책이다. - 루시 캘킨스 (컬럼비아대학교사범대학, 읽기/쓰기프로젝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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