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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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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이그노토프스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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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7
에이다는 컴퓨터가 단순한 계산을 넘어, 음악을 작곡하고 인간의 사고를 확장해 주는 세상을 상상했다. 또 천공 카드를 이용해, 해석 기관으로 ‘베르누이 수’라는 유리수 수열을 순차적으로 구하는 프로그램을 짜기도 했다. 이것은 오늘날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이다 러브레이스 챕터 중) p. 29 남편을 잃은 슬픔도, 위험한 환경도 마리를 막지 못했다. 마리는 라듐이 암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라듐이 붕괴될 때 생기는 라돈 가스를 몇 시간씩 모아 병원으로 보내곤 했다. 그러고 나면 쓰러질 것처럼 몸이 안 좋았다. (마리 퀴리 챕터 중) p. 53 당시에는 아무도 바버라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바버라는 “자신이 옳다는 것을 알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했다. 과학계는 거의 20년이 지나서야 바버라를 따라잡았고, 바버라는 도약 유전자를 발견한 지 30여 년이 지난 1983년에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했다. (바버라 매클린톡 챕터 중) p. 109 어린 시절 아폴로 계획에 열광했지만, 우주 비행사 중에 자신과 닮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TV 드라마 《스타 트렉》에서 다양한 종족과 성별의 인물들이 함께 일하는 것을 보며 큰 영향을 받았다. 등장인물 가운데 흑인 여성인 우후라 대위는 메이의 롤모델이 되었다. (메이 제미슨 챕터 중) 작가의 말 (전략) 리제 마이트너는 여자라는 이유로 대학교 건물 출입을 금지당하는 바람에 습기 찬 지하실에서 방사 화학 실험을 했다.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는 실험실을 마련할 돈이 없어서 먼지가 풀풀 날리는 작은 헛간에서 위험한 방사성 물질을 다루었다. 세실리아 페인가포슈킨은 천문학사에서 손꼽히는 중요한 발견을 하고도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받지 못한 채 몇십 년 동안 기술 보조에 머물러야 했다. 이 여성들이 가진 최고의 무기는 창조력과 끈기, 그리고 발견의 기쁨이었다. (후략)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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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믿음으로 당차게 나아가다음 세대의 롤모델이 된 여성 과학자들을 만나다!
여러분은 여성 과학자를 몇 명이나 알고 있나요? 아마도 마리 퀴리 외에는 떠오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예요. 마리 퀴리도 얼마 전까지는 온전한 이름 대신 ‘퀴리 부인’이란 이름으로 불렸지요. 『세상을 바꾼 여성 과학자 50』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과학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남긴 50명의 뛰어난 여성을 소개합니다. 수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우주과학 등 과학은 남자들의 학문이란 이미지가 강해요.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여자는 남자보다 과학을 잘하지 못할 거란 생각이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 책의 여성 과학자들을 만나 보면 그건 편견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이미 오래전부터 용암이 분출하는 화산, 푹푹 찌는 정글, 병균이 득실대는 병원, 심지어 습기 찬 지하실이나 먼지 풀풀 날리는 헛간에서도 위대한 발견을 해내고 노벨상까지 받은 여성들이 있거든요. 이 책은 물리학과 수학 분야에 아인슈타인뿐 아니라 에미 뇌터도 있었으며, DNA의 최초 발견자는 왓슨과 크릭이 아니라 로절린드 프랭클린이란 사실을 알려 줍니다. 어느 시대든, 세상 어느 곳이든 자신에 대한 믿음 하나로 거침없이 자기 길을 개척한 여성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차별 대우나 열악한 실험실이 아닌,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었지요.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고 진리를 밝혀내겠다는 일념으로 당차게 나아간 이들의 모습은 불확실한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준답니다. 다음 세대 과학자들이 나아갈 길의 초석이 된 용감무쌍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아테네 학당의 히파티아부터 노벨상을 수상한 마이브리트 모세르까지역대 이공계 여성 50인의 영화 같은 삶! 이 책에는 라파엘로의 명화 〈아테네 학당〉에 그려진 유일한 여성 학자 히파티아부터 뇌의 기억 작용을 밝혀낸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한 신경학자 마이브리트 모세르까지 여성 과학사의 주역들이 등장합니다. 그중 몇 명만 살펴볼까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하면 가장 먼저 어떤 이름이 생각나나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하지만 그들보다 앞선 여성 과학자들이 있었어요. 미국의 캐서린 존슨은 나사에서 우주선의 비행경로를 계산하는 인간 컴퓨터로 일했어요. 흑인 여성이란 이유로 부당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자신도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주장하는 등 차별에 맞서 일한 끝에 결국 실력을 인정받았지요. 이후 그는 아폴로 계획 등 중요한 프로젝트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하며 인류 역사를 바꿔 놓았답니다. 스마트폰에 없어서는 안 될 무선 통신 기술을 개발한 사람도 바로 여성이에요. 백설 공주를 꼭 닮은 헤디 라마는 194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꼽히던 배우예요. 자신만의 작업실에서 발명을 즐기던 그는 음악가인 조지 앤타일을 만나 오늘날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GPS, 내비게이션 등의 기초가 된 무선 통신 기술을 함께 개발했어요. 사람들은 헤디 라마를 예쁜 여배우로만 기억하지만, 이 책은 그를 미국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중요한 과학자로 그리고 있지요. 남성이 주를 이루던 과학 분야에서 여성들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문제의 답을 찾고, 과학을 연구하며 얻은 것들을 세상에 돌려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침팬지를 연구하다 빈민 공동체 활동가가 된 제인 구달이 그러하고, 해양 생물을 연구하다 바다를 지키는 활동가가 된 실비아 얼이 그러하지요. 이 책은 여성 과학자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슴 뭉클한 드라마를 한 컷 한 컷 펼쳐 보여 줍니다. “두려움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라!”진로를 탐색하는 아이들에게 가슴 가득 용기를 불어넣는 책! 『세상을 바꾼 여성 과학자 50』에 실린 여성 과학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학을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일이 자기 내면에서 우러나온 호기심과 열정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이 책은 단지 여성으로서 사회적 편견을 뚫고 성공한 사례를 다루는 것이 아니에요. 한 인간이 스스로 꿈을 찾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방법, 그리고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하는 삶의 태도를 보여 주지요. 책장마다 담겨 있는 여성 과학자들의 조언 속에는 그들이 직접 자신의 삶 속에서 부딪치며 얻은 지혜가 담겨 있어요. 이 말들은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뿐 아니라 꿈을 찾기 위해 용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해 준답니다. “나는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빠르지도 쉽지도 않다는 것을 배웠다.”라는 마리 퀴리의 말처럼, 한 소녀가 위대한 업적을 세우고 다음 세대의 롤모델이 되는 길은 결코 빠르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으며 진로를 고민할 때 이 책의 여성 과학자들이 커다란 목소리로 진심어린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꿈을 찾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멋진 여성 과학자들의 이야기 「세상을 바꾼 여성 과학자 50」을 읽고 미래의 과학자가 되는 꿈을 나만의 질문 노트「안녕, 과학!」에 채워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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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력적인 백과에는 당신이 들어 본 여성 과학자들에 대한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사회 진출에 냉담했던 1800~1900년대 초에 활약한 여성 과학자들의 모습은 우리가 지식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어 줍니다. 여성의 성취를 연대순으로 보여 주는 ‘여성 과학사 연표’, 실험실 도구를 소개하는 ‘실험 기구 모음’ 등 보석처럼 화려한 부록 페이지까지, 레이철이 보여 주는 여성 과학자들의 색다른 프로필은 학생이든 성인이든 모든 연령의 독자에게 중요한 디딤돌이 됩니다.”
- 호프 자런 (지구과학자, 작가 | 『랩 걸』집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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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이 책은 펼치기 전부터 독자에게 마법의 주문을 건다. 검은 바탕 위에 은빛으로 빛나는 제목과 황홀한 그림들이 수놓인 표지를 넘기면, 위험을 무릅쓰며 용감하고 대담하게 세상을 바꾼 역사 속 여성들이 등장한다. 닭이 알을 낳는 걸 지켜보다 닭들을 놀라게 한 어린 제인 구달, 한센병의 치료법을 발견한 앨리스 볼, 연구실에서 개구리를 해부하던 에스터 레더버그, DNA의 이중 나선 구조를 사진으로 찍은 로절린드 프랭클린 등 수많은 여성 물리학자, 우주 비행사, 수학자, 화산학자, 곤충학자, 발명가가 등장하며, 그중엔 노벨상 수상자도 있다. 이 책은 영감으로 가득하다. 내 어린 손녀가 자라서 이 책을 함께 볼 나이가 될 때까지 난 도무지 기다릴 수가 없다.” - 메리 로치 (과학 저술가 | 『전쟁에서 살아남기』, 『꿀꺽, 한입의 과학』, 『우주 다큐』등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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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딸이 있어서 이 책을 선물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 책에 나오는 개척자들이 헤쳐 나간 흥미진진한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여자아이들에게 용기와 신념을 불어넣는 책.” - 아일린 폴락 (소설가, 미시간대학교 창작예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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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발견의 순간들과 그 기쁨을 포착한 여성들의 특별한 삶과 업적을 기리는 책.” - 레이철 스와비 (작가, 저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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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그림과 쉽게 손이 가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의 방법을 바꾸어 놓은 50명의 여성을 조명한다." - 월스트리트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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