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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강빈 시 읽기
양장
리헌석 편저
오늘의문학사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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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4

제1시집 『당신의 손』 1969, 현대문학사 11
1. 『당신의 손』의 서지적 개관
2. ‘서’(박두진)와 ‘발’(김구용) 읽기

제2시집 『冬木』 1973, 농경출판사 16
1. 『冬木』의 서지적 개관
2. ‘자서’(임강빈)와 ‘발’(박재삼) 읽기

제3시집 『매듭을 풀며』 1979, 심상사 23
1. 『매듭을 풀며』의 서지적 개관
2. ‘책 머리에’(임강빈)와 작품해설(송재영) 읽기

제4시집 『등나무 아래에서』 1985, 문학세계사 42
1. 『등나무 아래에서』의 서지적 개관0
2. ‘독자를 위하여(임강빈)와 작품해설(이건청) 읽기

제5시집 『조금은 쓸쓸하고 싶다』1989, 창작과비평사 54
1. 『조금은 쓸쓸하고 싶다』의 서지적 개관
2. 발문(조재훈)과 후기(임강빈) 읽기 / (서문 없음)

제6시집 『버리는 날의 반복』 1993, 오늘의문학사 70
1. 『버리는 날의 반복』의 서지적 개관
2. ‘자서’(임강빈)와 작품해설(성찬경) 읽기
시선집 1 『초록빛에 기대어』 1995, 오늘의문학사 86
1. 『초록빛에 기대어』의 서지적 개관
2. ‘시선집을 내면서’(임강빈) 읽기 / (해설 없음)

제7시집 『버들 강아지』 1997, 오늘의문학사 91
1. 『버들 강아지』의 서지적 개관
2. ‘자서’(임강빈) 읽기 / (해설 없음)

제8시집 『비 오는 날의 향기』 2000, 문학세계사 95
1. 『비 오는 날의 향기』의 서지적 개관
2. ‘시인의 말’(임강빈)과 작품해설(조창환) 읽기

제9시집 『쉽게 시가 쓰여진 날은 불안하다』 2002, 리토피아 107
1. 『쉽게 시가 쓰여진 날』의 서지적 개관
2. ‘자서’(임강빈)와 ‘해설’(고명철) 읽기

제10시집 『한 다리로 서 있는 새』 2004, 리토피아 124
1. 『한 다리로 서 있는 새』의 서지적 개관
2. ‘자서’(임강빈)와 ‘해설’(백인덕) 읽기

제11시집 『집 한 채』 2007, 황금알 142
1. 『집 한 채』의 서지적 개관
2. ‘시인의 말’(임강빈)과 ‘시작노트’(임강빈) 읽기

제12시집 『이삭줍기』 2010, 동학사 152
1. 『이삭줍기』의 서지적 개관
2. ‘시인의 말’(임강빈)과 ‘작품해설’(나태주) 읽기

시선집 2 『속(續) 초록빛에 기대어』 2015, 인간과문학사 169
1. 『속(續) 초록빛에 기대어』의 서지적 개관
2. ‘시인의 말’(임강빈)과 작품해설(유한근) 읽기

제13시집 『바람, 만지작거리다』 2016, 오늘의문학사 191
1. 『바람, 만지작거리다』의 서지적 개관
2. ‘시인의 말’(임강빈)과 ‘작품해설’(리헌석) 읽기

◇ 참고자료 1 미발표 유고 시 11편 211
◇ 참고자료 2 임강빈 시인 산문 223
◇ 참고자료 3 제자 시인의 시집에 쓴 서문 261
◇ 참고자료 4 『등단(登壇) 시기의 참고자료 268
1. [항아리] 현대문학 1회 추천(1955년 10월호)
2. [코스모스] 현대문학 2회 추천(1956년 1월호)
3. [새] 현대문학 3회 추천완료(1956년 8월호)
◇ 참고자료 5 『채우기와 비우기』 1996, 오늘의문학사 293
◇ 참고자료 6 『임강빈의 시와 삶』 2003, 오늘의문학사 296
◇ 참고자료 7 임강빈 시인에 대한 편저자의 산문 298
◇ 참고자료 8 우봉 임강빈 시인 연보 331

저자 소개 1

편저리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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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문학평론가. 1951년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교,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문학동인지 [도가니] 창립 회원으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2년 문학잡지 계간 [시와 의식] 시부문 신인상에, 1984년 한국문인협회 발행 [월간문학] 평론부문에 당선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이사, 대전문인협회 이사 · 사무국장 · 부회장, 문학전문잡지 [오늘의 문학] 편집인 겸 발행인, 한국문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장을 거쳐 현재 문학전문잡지 [문학사랑] 발행인 겸 편집인과 문학사랑 협의회 이사장, 대전예술단테충연합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이사를 역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1951년 충남 공주시에서 태어나 공주교육대학교,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7년 문학동인지 [도가니] 창립 회원으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82년 문학잡지 계간 [시와 의식] 시부문 신인상에, 1984년 한국문인협회 발행 [월간문학] 평론부문에 당선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 이사, 대전문인협회 이사 · 사무국장 · 부회장, 문학전문잡지 [오늘의 문학] 편집인 겸 발행인, 한국문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장을 거쳐 현재 문학전문잡지 [문학사랑] 발행인 겸 편집인과 문학사랑 협의회 이사장, 대전예술단테충연합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평론분과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갈채의 숲』, 『네가 시인이라 하니』, 『어부슴』, 『미완성 연가』, 『디디울나루』, 『반 내림을 위하여』, 『은이의 인형』, 『새소리는 덤이다』 등과 문학평론집 『한국 현대 서사시의 신 지평』, 『우리 시의 얼개』, 『불심이 깃든 시 산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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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0g | 150*225*30mm
ISBN13
9788956699271

출판사 리뷰

[우봉 임강빈 시인 소천 2주기 추모, 서지적 연구 자료]로 편집된 리헌석 편저 『임강빈 시 읽기』가 오늘의문학사에서 발간되었습니다. 학처럼 고고하게 살아온 시인은 2016년 7월 16일에 소천하였고, 13권의 시집과 2권의 시선집, 정년퇴임문집, 평설집 등을 남기셨기 때문에 여러 갈래로 흩어진 자료를 한데 모으는 작업의 일환입니다.

편저자 리헌석 문학평론가는 『임강빈 시 읽기』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편저의 성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又峰 任綱彬 선생님 소천 2주기를 맞습니다. 먹먹한 가슴으로 선생님을 추모하던 중, 불현 듯 선생님의 자취를 정리하여 자료집 성격의 『임강빈 시 읽기』를 발간합니다. 앞으로 누군가 선생님의 작품을 연구할 때 참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리한 작업입니다.]

[① 선생님의 시집 13권, 시선집 2권, 정년퇴임문집 『채우기와 비우기』, 임강빈 선생님 작품에 대한 평설집 『임강빈의 시와 삶』을 서지적 관점에서 정리하였습니다. ② 선생님께서 3회 추천받으신 『현대문학』 원본을 사진 자료로 정리하였습니다. ③ 50여 편의 유고시 중에서, 생전에 허락하신 11편을 수록하였습니다. ④ 산문 쓰기를 금기시하시면서도, 인연에 따라 집필하신 산문을 찾아 수록하였습니다. ⑤ 몇 명 제자의 시집에 쓰신 서문 몇 편을 수록하였습니다. ⑥ 여러 자료를 찾고, 장남(교육자 임창우)의 도움을 받아 선생님의 연보를 1차 정리하였습니다.]

[이런 내용으로 『임강빈 시 읽기』를 발간하여 선생님을 추모합니다. 이는 선생님의 장손(소설가 임성균)이 조부님의 소천 2주기를 추모하여 발간하는 『임강빈 시 전집』에 맞추려는 충정(衷情)이기도 합니다. 서두느라 혹여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두고두고 보정(補正)할 요량입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서평

고 임강빈 시인의 작품 세계 중 ‘시인의 지향’에 대하여 편저자 리헌석 문학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한 바 있다.(13번째 시집의 해설 ‘5. 결론’ 부분임)

[무엇이 시를 시답게 하는가? 이에 대한 명징(明澄)한 답을 도출하기는 어렵지만, 한 시인의 시적 지향을 분석하면, 그 시인이 갖고 있는 시적 원형질을 찾아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그의 시를 시답게 하는 요소라 할 수 있다. 시세계의 다양성 속에서 대표적 흐름을 찾아 분석하여 정리할 때, 임강빈 시인의 시적 지향은 대체로 ‘비우고자 함’임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바로 허정의 경지를 지향하는 것인데,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5.1 한국의 전통적 시관(詩觀) 중 비교적 가치 있는 관점은 무욕에의 지향인 바, 특히 허정(虛靜)의 경지를 도에 접근하는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이인로(李仁老)의 『파한집(破閑集)』에 있는 시화(詩話)에서 도출된 바에 의하면, 시에 있어서는 강렬한 의지보다 무욕의 시심, 허정의 세계를 지향하는 시심에 무게를 두고 있다.]

[5.2 예술적 창조와 미적 관조의 바탕이 되는 순수의식을 허정(虛靜)이라 하고, 이 허정에 이르는 방법을 심재(心齋)라 하는바, 임강빈 시인의 작품을 분석하여, 이 심재의 과정을 통한 허정의 세계를 확인하였다.]

[5.21 임강빈 시인은 ‘비우고자 함’이나 ‘비운 상태’를 나타내는 ‘무욕의 시심’을 시종 견지하고 있다. 바람을 통하여 욕심을 버리고자 하며, 물을 통하여 마음을 씻고자 하는데, 인간적 욕망과 충동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심재의 과정과 동질적이다.]

[5.22 임강빈 시인이 ‘버리고자 하는 것’은 허정의 세계에 이르는 데에 걸거침이 되는 것들이다. 이러한 부정적 요소는 허정의 세계를 향한 심재의 과정에서 부딪치는 내면적 갈등과 현실의 부정적 상황이다. 임강빈 시인은 이런 부정적 요소를 지사적 의기로 감내하거나, 자아 연찬을 통하여 극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죽음에 대해서까지도 관조적 심상으로 일관하고 있다.]

[5.23 임강빈 시인은 거의 허정의 경지에 이른 내면을 작품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빈 공간에 박수를 보낸다든가, 빈 까치집에 가치부여를 한다든가, 논바닥에 고인 물과 같이 극미한 사물에 자신을 담는다든가 하는 등의 형상화에서 확인된다. 말하자면 시적 공간에서도 허정의 세계를 찾아내고, 대상인 사물에서도 허정의 속성을 찾아내어 작품화한다.]

[5.3 시를 시답게 하는 것은 특정 시인의 시적 지향을 분석하고 정리해야 한다. 그 시인이 갖고 있는 대표적 흐름을 통하여, 그 시인의 시적 원형질을 찾아낼 수 있는데, 그 시적 원형질이 바로 그의 시를 시답게 하는 것이다. 다만 그 지향이 얼마나 보편적인가, 얼마나 가치로운가 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임강빈 시인의 시적 지향은 대체로 ‘비우고자 함’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바로 허정의 경지를 지향하는 것이고, 이는 파한집(破閑集)에서 보이고 있는 한국의 전통적 시관과도 합치된다.]
이미란(시조시인, 문학사랑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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