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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
1-2학기 초등국어 교과서 수록시 포함 양장
이준관조푸름 그림
고래책빵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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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골목길 어린이 속에서 건져온 작은 이야기들

1부 떡볶이집에서
너도 와 / 눈 온 아침 / 내가 왜 몰라 / 어깨 밀치기 놀이 / 한 톨 / 웃음 팔기 / 금방 / 아이와 잠자리 / 코스모스 다정히 피어 있는 길에서 / 그 애를 만나면 / 손가락을 입에 물고 / 아이들이 다니는 길에 / 떡볶이집에서 / 달팽이 / 해바라기 / 전철 맞은편 의자에 앉은 아이 / 하트 모양

2부 골목길 가면
쟁이가 사는 골목길 동네 / 골목길 가면 / 골목길에서 / 하늘빛 파란 대문 / 겨울방학 / 김밥집 / 장갑 / 골목길 대추나무 / 골목길을 밝히는 불빛 / 뻥 뻥 / 골목길의 흙 한 줌 / 숨을 곳이 많은 골목길 / 골목 세탁소집 아이 / 여름이 와요 / 내가 살았던 골목길 동네 / 골목의 참새 / 골목 채소가겟집 / 코딱지 골목길 아이들

3부 수업 마지막 종이 울리면
강아지와 의자 / 선생님이 좋아서 / 수업 마지막 종이 울리면 / 아무 일도 없는데 / 한마디에 / 모락모락 / 나는 일곱 살 / 싸움 / 축하해/ 물총새/ 민우의 여름방학 / 코스모스

4부 엄마가 사 온 강아지
눈 내리는 밤 / 봄 길 / 돌아온 제비 / 봄에는 우리 / 다아 반갑다 / 채송화 / 분꽃씨와 해바라기꽃씨 / 행복한 집 / 시골 할머니 집 / 가을 들녘 / 아빠와 팔씨름 / 엄마 이름 정다워서 / 엄마가 사 온 강아지 / 밥 먹기 싫은 진짜 이유

저자 소개2

194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과 1974년 [심상] 신인상 시 당선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시를 써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시집 『씀바귀꽃』,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 『흥얼흥얼 흥부자』, 시집 『가을 떡갈나무 숲』, 『부엌의 불빛』, 『천국의 계단』,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동화집 『눈이 딱 마주쳤어요』, 『풀꽃 같은 아이』 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1-2학기에 동시 「너도 와」 3-1학기에 「그냥 놔두세요」,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딱
194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과 1974년 [심상] 신인상 시 당선으로 등단하여 시와 동시를 써오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시집 『씀바귀꽃』,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쥐눈이콩은 기죽지 않아』,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 『흥얼흥얼 흥부자』, 시집 『가을 떡갈나무 숲』, 『부엌의 불빛』, 『천국의 계단』,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동화집 『눈이 딱 마주쳤어요』, 『풀꽃 같은 아이』 등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교과서 1-2학기에 동시 「너도 와」 3-1학기에 「그냥 놔두세요」,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딱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시 「구부러진 길」이 실려 있습니다. 받은 상으로는 동시집으로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어린이문화대상, 시집으로 김달진문학상, 영랑시문학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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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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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너무 좋아했다. 대학에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그림의 영역을 넓혀왔다. 지금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세계를 그림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하여 앞으로는 어린이와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많이 그리려 한다. 동시집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 『엄마 마음 환하게 등불을 걸어요』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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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153*200*20mm
ISBN13
9791196389116

출판사 리뷰

동시로 만나는 사라져 가는 골목길과 그곳의 아이들
초등 국어 1-2 수록 동시가 실린 골목길 풍경과 놀이


아이들의 친구처럼 늘 어린이 눈높이에서 동시를 써온 이준관 시인의 새 동시집입니다. 4부로 나누어 60여 편의 동시를 조푸름 작가의 그림과 함께 실었고, 초등학교 1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동시를 포함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동시집은 아파트 단지에 밀려 사라지는 골목길 풍경과 그곳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제목도 그래서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입니다. 시인은 틈만 나면 골목길과 놀이터를 찾아 어린이들을 만나며 아이들의 세계를 마주합니다. 시인은 그렇게 만난 어린이들에게서 많은 것을 얻고 배우며 이를 동시로 옮겨 적습니다.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에 실린 동시들 역시도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골목길은 공동체의 공간이자 또 하나의 학교」
“골목길은 숨을 곳이
참 많지

우체통 뒤에 숨지
우표딱지처럼 딱 붙어

코스모스 꽃밭에 숨지
꿀을 빠는 꿀벌처럼

시장 가는 엄마 뒤에 숨지
장바구니처럼 딸랑딸랑

못 찾겠다, 꾀꼴
나오너라 꾀꼴, 하며
해도 꼴깍 넘어가지.” 「숨을 곳이 많은 골목길」 일부

책의 골목길 동시 중 한 편입니다.

최근에는 골목길이 개발에 밀려 사라지고 가뜩이나 아이들도 줄어 흔한 풍경이 아니지만,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도시의 골목길 어디서도 보는 흔한 풍경이자, 아직 남아 있는 골목길에서는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 어릴 적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한 편의 이야기이고, 엄마 아빠에게는 그때를 떠올리며 추억은 물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휴식입니다.
이러한 골목길 동시는 비단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어릴 적 모습을 일깨우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골목길은 바로 친구,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공간이자 아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게 하는 또 하나의 학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이 골목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어린이의 마음 잃지 않고 살아가길」

이번 동시집에 정겨운 골목길 풍경과 골목길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이준관 시인은 “골목길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 골목길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행동을 눈여겨보며 시로 옮겨 적었습니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동심이 담긴 동시를 읽으면서 모두 ‘어린이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힙니다.

추천평

손주랑 머리를 맞대고 읽고 싶은 동시집

동시란 쓰기 쉬운 시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어린이가 읽는 시이니까 더욱 어려운 시이지요. 그것은 어린이가 먹는 음식을 만들기가 더욱 어려운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준관 선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시인입니다. 어른들이 읽는 시도 쓰지만 동시를 더욱 정성 들여 쓰는 분입니다. 제가 1971년부터 이 분을 옆에서 보고 이분의 동시를 읽어왔는데 무엇보다도 어린이의 마음, 그러니까 동심을 잘 알아서 쓰는 동시인입니다. 그러므로 동시에 쓰인 말이 그럴 수 없이 아름답고 동시의 내용이 또 그럴 수 없이 착하고 순하고 깨끗하고 부드럽습니다.
동시를 어린이들이 읽는 시라고 그랬는데 이분의 동시는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좋은 시입니다. 어른들이 잃기 쉬운 착한 마음, 순한 마음을 이분의 동시가 되살려주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어린이들이 이준관 시인의 동시를 읽으며 자라는 것 자체가 행운이고 행복이고 축복입니다. - 나태주 ('풀꽃'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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