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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멈춤으로의 초대
Part 1 멈춤이란 무엇인가 제1장 멈춤, 나를 돌아보는 시간 언제까지 시간에 쫓겨 허둥댈 것인가? 오해와 섣부른 결정의 덫에 걸려들다 1분의 멈춤이 가져온 선물 제2장 멈춤, 또 다른 선택의 기회 우리는 옳은 질문을 하고 있는 걸까?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의 선택 찾기 선택에 쫓기지 말고 선택을 주도하라 그래요, 하지만 당신의 기어가 닳고 있다 제3장 멈춤, 소통을 부드럽게 하는 힘 당신의 소통 능력은 몇 점? 1루수는 누구(WHO)? 마음가짐을 조절하는 당신은 소통능력자 이 사람은 대체 왜 이럴까?(1) 당신이 멈춰야 할 때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것은 이제 그만 Part 2 진지함이란 무엇인가 제4장 진지함, 감정을 컨트롤하는 이성 진지함은 천성이 아니라 노력이다 감정을 통제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 이 사람은 대체 왜 이럴까?(2) 우리는 왜 도화선에 불을 붙인 채 일할까? 어긋난 이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온다 당신과 그들의 필터를 확인하라 제5장 진지함, 관계를 발전시키는 현실 점검 의심의 유익을 선물하라 분노의 계좌에 예금하지 마라 이름표 때문이 아니에요! 바꿔 말하기를 활용하라 그래요, 하지만 제6장 진지함, 진정한 이해를 추구하는 사고방식 화내지 말고 진지해지기를 연습하라 그래요,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해내는 마음 상태 진짜 의미는 말이 아니라 말을 해석하는 방법 속에 있다 행동 변화의 세 가지 A 제7장 진지함, 성급한 의사결정 컨트롤러 오늘은 왜 유난히 일이 꼬이는 걸까? 상대의 마음을 붙잡는 기술_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상대의 마음을 붙잡는 기술_진심으로 듣기 제8장 진지함, 초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힘 모두가 나와 같을 수는 없다 잠시 멈춰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멈춤과 전진, 당신의 선택은? Part 3 겸손이란 무엇인가 제9장 겸손, 난관 앞에서도 멈출 수 있는 힘 통하였다, 함부로 단정하지 마라 나를 낮출 때 신뢰의 싹이 돋아난다 몰입을 방해하는 첨단기기와 잠시 안녕! 마음과 마음이 만났을 때 열심히 일하지 말고 똑똑하게 일하자 당신의 접시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제10장 겸손,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용기 한 차원 높은 겸손과 마주하기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알고 있는가? 병목현상은 멈춤의 신호다 우리를 진짜 팀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해받기 위한 책임을 다하라 내 의견을 말할 시간이 15분밖에 없다면? 소통하고 싶다면 겸손하고 진솔하게 요청하라 그래요, 하지만 제11장 겸손, 분노를 잠재우는 안전장치 분노는 반응의 방아쇠를 당긴다 분노의 계좌를 휴면계좌로 만들어라 분노의 방아쇠가 당겨지는 시점을 파악하라 멈출 수 있을 때 습관도 바뀐다 마지막까지 멈추지 말아야 할 것, 배움을 위한 도전 Part 4 잠시 멈추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제12장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함께할 때 시너지가 일어난다 함께 가기 위해 기어를 바꾸려면 어떤 다리가 필요할까? 선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제13장 결국 모든 문제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함께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제14장 감사는 맹수의 마음도 움직이게 한다 시기적절하고 구체적인 감사를 하라 어언-비일-리버어블! 완벽한 균형 찾기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사 주고받기 제15장 한순간의 멈춤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12가지 멈춤 실천법 모든 것은 당신 손에 달렸다 에필로그 _ 당신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옮긴이의 말 _ 멈춤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값을 따질 수 없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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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선택권이 없다고 생각하는 우리는 누군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서둘러 ‘예’라고 대답한다. 이메일을 받으면 전화를 걸어 알아보거나 선택권을 살펴보지도 않고 무심코 답장이나 전송 버튼을 눌러버린다. 때론 추측과 기대만으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기도 하고, 전혀 현실성 없는 헛된 결과를 기대하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알고 있는 지식만 믿고 서둘러 결정을 내리거나 주장의 정당성을 찾아내려 하고, 단순히 문제해결에만 매달리다 결국 일을 그르치고 만다. ---pp.27~28
멈춤은 쉽게 말해 누군가의 말이나 행동 혹은 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멈춤의 시간은 30초, 1분, 한 시간, 혹은 하루가 될 수도 있다. 때로는 한 번의 심호흡도 멈춤으로 볼 수 있다. 행동과 반응 사이의 틈이 곧 멈춤이다. 보고 들은 것이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지해 섣부른 결정을 내리기보다 또 다른 선택의 기회를 주는 안전장치인 셈이다. ---p.35 우리는 소위 ‘분노의 계좌’에 무의식적으로 예금을 한다. 이 예금에는 이자가 붙어 언제라도 누군가에게 과잉반응을 할 만큼 불어난다. 처음에는 상대방이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화를 돋우어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런 위험이나 수고를 감수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신 그것을 ‘분노의 계좌’에 넣어두고 이자를 불려나간다. 그러다 더 이상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오면, 온갖 수를 동원해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들거나 피해버린다. ---pp.96~97 진지하게 행동하지 못해 뒤늦은 후회를 한 적이 있다면, 더욱 멈춤이 필요하다. 감정에 휘말려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거나 의도적으로 오해하는 것, 거짓말을 하거나 공공연하게 상대를 비난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멈춰서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만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출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고민할 수 있다. 또 처음에 의도했던 행동을 하는 것은 물론 선택권을 손에 쥐고 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 ---p.112 겸손은 또 다른 방식으로 효과적인 선택의 기회를 준다. 내가 고객에게 강력히 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해받기 위한 책임을 다하라는 것이다. 이는 시간을 절약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하다. 자신이 이해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시 멈추고 상대에게 바꿔 말하기를 요청하는 것도 일종의 소통 능력이다.---p.183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 적이 언제였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동료, 고객, 가족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사람에게 감사는 아무리 해도 넘치지 않는다. 감사는 누군가의 행동이나 의견을 무조건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감사는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존경하고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멈추는 것이다.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도 깊이 감사할 수 있다. 이러한 감사는 어떤 관계에서든 신뢰를 쌓는 중요한 기회다.---p.245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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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쉼 없이 달렸는데도 왜 끝이 보이지 않는 걸까?”
멈추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엉킨 실타래처럼 꼬인 당신의 문제를 풀어줄 실마리, 멈춤! 알람소리에 힘겹게 눈을 떠 출근 준비를 한다. 거래처 미팅, 부서 회의, 자료 조사, 오늘까지 마감해야 할 일이 세 건이다. 집을 나서기 전부터 한숨이 나온다. 지하철 안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겨우 몸을 빼내 지각하지 않으려고 달린다. 책상에 앉자마자 거래처 미팅 건으로 상사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분명 오늘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했는데 그쪽에서 딴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벌써 몇 번의 미팅을 거쳤는데 그동안 우리는 무슨 대화를 한 걸까? 평소 불편하게 지내는 옆자리 동료가 은근히 비웃는 통에 울화가 치민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입사동기가 그동안 회사가 주력해온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는 소식에 발끈하여 애꿎은 후배에게 화풀이를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고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다. 늦은 밤, 침대에 누워 생각한다.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왜 내 일은 끝이 보이지 않는 걸까? 어떻게 해야 하루 일과를 마칠 때 만족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감정을 추스르고 상대방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이제 그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만 싶다.’그렇다고 정말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어떻게 해야 할까? 에미상을 네 차례나 수상한 바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낸스 길마틴은 《당신, 잠시 멈춰도 괜찮아》를 통해 이러한 고민의 해결책으로 ‘멈춤’을 제시한다. 저자는 선택과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루, 한 시간, 몇 분이나 몇 초, 아니면 아주 잠깐 심호흡이라도 하면서 멈추라고 한다. 그 멈춤의 시간 동안 우리는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의 도전과 기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쉬지 않고 달려도 모자랄 판에 멈추라니 아이러니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멈춤의 시간이 아니라 어떤 멈춤을 해야 하는가다. 책에서는 이것을 ‘멈춤의 힘’이라고 부른다. 한순간의 멈춤이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소통 전문가이자 경영진 코치 및 교육자로서 저자는 수년간 개개인이 보다 건설적인 방법으로 행동을 바꾸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조언하고 가르쳐왔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저자는 ‘멈춤’의 강력한 힘에 확신을 가졌고,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정리해 수많은 사례와 함께 이 책에 담았다. 이 책, 《당신, 잠시 멈춰도 괜찮아》에서 다루는 내용은 효율성만을 따지는 시간 관리법도 아니고 모든 것을 내려놓는 방법도 아니다. 아주 간단한 3단계 효율성 공식과 12가지 멈춤의 힘 실천법을 배워서 모든 멈춤에 효과를 더하자는 것뿐이다. 효율성 공식은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GPS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멈춤(마음의 자세), 진지함(감성적 태도), 겸손함(안다고 생각하는 바를 넘어서서 더욱 현명하게 반응하는 태도)이라는 세 개의 좌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식을 활용하면 당신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고, 덤으로 ‘창조적’으로 쓸 시간까지 얻을 수 있다. 즉, 잠시 멈춰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제대로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겸허히 던진 후, 진지하게 문제를 되짚어보는 것이다. 이렇게 잠시 멈춘 순간에 생각을 되짚어보는 것만으로도 깨달음에 변화가 일어나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관점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 책에서 제시하는 12가지 방법은 늘 최선을 다하지만 목표지점을 몰라 방황하던 이들에게 지름길을 열어줄 것이다. 12가지 멈춤 실천법 1. 선택에 쫓기지 말고 선택을 주도하라 2. 당신과 그들의 필터를 확인하라 3. 의심의 유익을 선물하라 4. 분노의 계좌에 예금하지 마라 5. 바꿔 말하기를 활용하라 6. 화내지 말고 진지해지기를 연습하라 7. 당신의 접시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8. 내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알고 있는가? 9. 이해받기 위한 책임을 다하라 10. 분노의 계좌를 휴면계좌로 만들어라 11. 분노의 방아쇠가 당겨지는 시점을 파악하라 12. 시기적절하게 구체적인 감사를 전하라 멈추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일과 삶 사이에서 곡예를 한다.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고, 제대로 알기도 전에 성급한 결정을 내리거나 서로를 헐뜯는다.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느낄 때 우리는 일단 화를 내거나 방어를 하고, 그 다음에는 성급한 결론을 내린다. 그러고는 뒤늦게 후회한다. 이에 저자는 우리 삶을 수동변속 차량에 비유해 지금은 삶의 기어를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꿔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수동변속 차량은 그저 시동을 걸고 가속페달만 밟으면 나아가는 자동변속 차량과는 다르다. 가속페달에서 잠시 발을 떼고 클러치를 밝으면서 순간적으로 기어를 뺀 다음 중립으로 옮겨 놓았다가 다시 원하는 기어로 옮기고, 발을 부드럽게 들어 다시 클러치를 연결한 후 가속해야 한다. 멈춤은 클러치에서 기어를 빼는 순간이며, 이때 모두는 중립 상태를 지나게 된다. 이 과정은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가속페달을 밟고 무작정 반응할 때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던 더 나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소통에서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억측을 강요하려 들면, 소중한 관계를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중립을 지키고 진심으로 진지해질수록 뼈아픈 실수를 저지르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만약 지금 눈앞의 일들에 치여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면 잠시 멈춰 서서 이 책을 읽어보라. 보이지 않던 답이 비로소 시야에 들어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