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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시작하며 1장?건너다 펭귄이 가르쳐준 회유의 수수께끼 동물들은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가지? 회색슴새의 끝나지 않는 여름 앨버트로스의 46일간 지구 일주 참다랑어의 태평양 횡단 다랑어는 빠르다 백상아리의 100일간의 인도양 횡단 혹등고래의 계절이동 어떻게 측정할까? 아르고스, 가장 주요한 동물 추적 시스템 지오로케이터, 기록계의 혁명 팝업태그, 어류를 위한 스마트 기기 회유 패턴의 법칙 남극의 아델리펭귄 펭귄 열차 등장 세계의 끝, 후쿠로우라 지오로케이터 장착은 신중하게 2장 헤엄치다 상어에게 배우는 유영의 기교 펭귄은 어디로, 무엇을 하러 가지? 다랑어는 시속 100킬로미터로 헤엄치지 않는다 어딘가 섬뜩한 그린란드상어 세상에서 가장 느린 물고기 상어야, 왜 그렇게 느리냐? 세상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 카르카로클레스 메갈로돈의 유영 속도 ‘다랑어의 속도는 시속 80킬로미터’ 의 진실 펭귄, 바다표범, 고래도 참전 모두가 연비를 신경 쓴다 유영 속도의 법칙 개복치라는 비상식 정치망 어획은 엔터테인먼트 부레가 없는데 물에 뜨는 건 왜일까? 뜻밖의 유영 메커니즘 3장 기록하다 바이오로깅의 선구자들 바하마의 비극 생리학의 거인 숄랜더 바다표범의 잠수 주방용 타이머를 사용한 심도 기록계 펭귄의 생태학 전대미문의 아이디어 바다표범의 생태 초정밀 기계 고안 장시간 기록을 향한 도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선구자들의 법칙 그 동물, 한 번 더 잡을 수 있을까? 바이칼바다표범 조사의 시작 바다표범 회수 장치가 뭐지? 동물은 재포획하지 않아도 된다 세 번째 실패 핵심은 전기 저항치 바이오로깅의 미래 4장 잠수하다 잠수의 핵심은 바다표범이 알고 있다 펭귄은 왜 잠수하나요? 다이빙 챔피언, 웨델바다표범 잠수 머신, 코끼리바다표범 향유고래는 뇌유로 잠수한다? 어떻게 2,000미터나 잠수할 수 있을까? 베일에 싸인 민부리고래 군단 전례를 깨부순 바다거북의 10시간 잠수 잠수 능력을 결정하는 세 가지 포인트 산소는 남김없이 씁시다 연비 올리기는 큰일 잠수하는 동물의 법칙 둥글둥글 살찐 바이칼바다표범 영법이 다른 세 마리의 바다표범 뜨고 가라앉는 원인이 비만도? 바다표범에게 추를 달다 기적의 데이터 행동 기록계를 체지방 기록계로 왜 바이칼바다표범은 뚱뚱한가? 5장 날다 앨버트로스가 보여 주는 비상의 진실 외딴 섬에서의 다채로운 비행 풍경 종횡무진의 기동성 히말라야를 넘는 스파르타식 비행 힘들수록 더욱 냉정하게 작은 몸에 장착된 거대 엔진 새와 비행기는 같을까? 연속 활공의 미스터리 앨버트로스라는 진자 운동 새는 비행기가 아니다 앞전 와류라는 이상한 소용돌이 하늘을 나는 새들의 법칙 비행 속도는 모름 프랑스의, 프랑스에 의한, 프랑스를 위한 세계 최고의 동물 천국 가마우지는 내 친구 우연에 더해진 우연 일본에서 나를 기다리던 것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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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어디로, 뭘 하러 갈까?
바이오로깅으로 밝혀낸 야생 동물들의 삶의 방식! 바이오로깅으로 밝혀낸 야생 동물들의 삶의 방식,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한 젊은 연구자의 유쾌한 기록! 대체 동물들은 어디로, 뭘 하러 갈까? 지금껏 몰랐던 야생동물의 사생활이 한 젊은 연구자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펼쳐진다! 야생 동물 연구는 늘 대상 동물을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관찰만으로는 어떻게 해도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 쌍안경 너머로 관찰하던 사슴이 관찰자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수풀 사이로 후다닥 달려가 사라져 버리면, 조사자는 속수무책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관찰의 한계를 보충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이 바로 ‘바이오로깅(bio-logging)이다. 바이오로깅은 동물의 몸에 센서나 비디오카메라같은 다양한 기기를 부착해 인간의 눈을 대신해 해당 동물의 행동을 조사하는 최신 조사 방법이다. 저자는 바이오로깅이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그 시작부터 찬찬히 짚어가며 자신이 바이오로깅이라는 도구를 통해 야생동물들의 사생활을 관찰한 이야기를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게 들려준다. 바이오로깅은 융합의 과학이다! 보편성을 중시하는 물리학 다양성의 학문인 생태학 새는 왜 계절에 따라 이동할까? 앨버트로스는 어디로 날아가는 걸까? 바이칼바다표범들은 얼마나 깊이 잠수할까? 다랑어는 정말 태평양을 횡단할까?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은 동물들을 보며 궁금해 했을 법한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나씩 해 나간다. 더 나아가, 단순한 사실을 발견하고, 증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애초에 앨버트로스와 바다표범은 왜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인지’ 더 나아가 ‘어떻게 새는 날 수 있으며, 바다표범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잠수가 가능한지’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모두 ‘동물이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 왔느냐’라는 생물학의 본질을 건드린다. 단순히 동물들의 일상을 조사하는 관찰자 입장을 넘어서 생명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관한 메커니즘과 진화의 의의를 밝혀내는 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