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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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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
[도서] 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
박인성,조성찬 저 한울아카데미
29,500
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

책소개

목차

제1부 중국 토지제도의 역사적 맥락

제1장 고대 및 근대 중국의 토지소유 및 사용제도
제2장 중국공산당의 토지혁명과 토지개혁: 창당 이후 개혁·개방 이전까지

제2부 개혁·개방 이후 토지개혁 경험

제3장 개혁·개방 이후 토지사용제도 개혁 과정
제4장 토지사용권시장의 형성 및 발전
제5장 공간계획체계와 토지이용계획
제6장 지가관리와 토지 관련 세제
제7장 토지비축 및 부동산금융제도
제8장 주요 토지제도 및 정책
제9장 중앙-지방정부 관계의 변화
제10장 북한 토지개혁에 주는 함의

저자 소개 2

공저박인성

관심작가 알림신청
 
현재 동북아도시부동산연구원(북연)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중국인민대학 박사과정 유학생과 초빙교수로 베이징에서 5년, 그리고 항저우시 소재 저장(浙江)대학 토지관리학과와 도시관리학과에서 10여 년간 교수로 근무했다. 그 이전에 국토연구원에서 20여 년간 중국?동북아지역 연구 담당한 기간 중에 중국과학원 지리연구소, 상하이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上海市城市?????究院) 통지(同?)대학 방문학자?초빙교수로 파견 근무했다. 용산고, 서울시립대학교(건축공학),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도시계획 및 설계), 중국인민대학(지역경제, 경제학 박사)에서 공부했다. 주요저서로『중국경제지리론(전면개정판
현재 동북아도시부동산연구원(북연)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중국인민대학 박사과정 유학생과 초빙교수로 베이징에서 5년, 그리고 항저우시 소재 저장(浙江)대학 토지관리학과와 도시관리학과에서 10여 년간 교수로 근무했다. 그 이전에 국토연구원에서 20여 년간 중국?동북아지역 연구 담당한 기간 중에 중국과학원 지리연구소, 상하이시 도시계획설계연구원(上海市城市?????究院) 통지(同?)대학 방문학자?초빙교수로 파견 근무했다. 용산고, 서울시립대학교(건축공학),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도시계획 및 설계), 중국인민대학(지역경제, 경제학 박사)에서 공부했다. 주요저서로『중국경제지리론(전면개정판)』(공저, 2021, 한울엠플러스), 『중국 부동산 이해』(공저, 2020, 부연사), 『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공저, 2018, 한울엠플러스), 『중국의 도시화와 발전축』(2009, 한울엠플러스), 『중국 건설산업의 현황과 진출전략』(공저, 2007, 보문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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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조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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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인민대학교 토지관리학과에서 「中國城市土地年租制及其對朝鮮經濟特區的適用模型硏究(중국 도시 토지연조제의 조선 경제특구 적용모델 연구)」(2010)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부터 토지+자유연구소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에 새로 출범한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을 맡아서 일하고 있다.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은 ‘동북아의 평화체제와 상생발전 모델 연구’를 목표로 (사)하나누리 부설로 설립되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공동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중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인민대학교 토지관리학과에서 「中國城市土地年租制及其對朝鮮經濟特區的適用模型硏究(중국 도시 토지연조제의 조선 경제특구 적용모델 연구)」(2010)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부터 토지+자유연구소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에 새로 출범한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을 맡아서 일하고 있다. 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은 ‘동북아의 평화체제와 상생발전 모델 연구’를 목표로 (사)하나누리 부설로 설립되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공동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 『중국의 토지개혁 경험』(2011, 공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상생도시』(2015), 『특구: 국가의 영토성과 동아시아의 예외공간』(공저, 2017), 「중국의 도시화와 공공토지 사유화」([역사비평], 2016), 「북한의 관광산업에 기초한 토지사용료 순환형 경제발전 모델 연구」(「북한연구학회보」, 2015), 「북한 경제특구 공공토지임대제 모델 연구」(「동북아경제연구」, 2014)가 있다. 2017년에 제 2회 김기원 학술상을 수상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공공토지임대제, 중국과 북한의 토지정책, 북한 지역발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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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153*224*30mm
ISBN13
9788946070875

책 속으로

경제학의 각도에서 보면, 평균지권은 토지 총수익의 최대화를 추구하며, 징세를 통한 투기 억제를 강조함으로써 토지자원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법의 각도에서 보면, 평균지권은 토지사유권을 실질적으로 획분한 곳에 두고, 토지에 대한 최고의 지배권과 관리권을 국가가 취득하도록 해, 개인이 공공이익을 독점하고 침해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 p.53

시장은 결코 만능이 아니며, 맹목성, 정체성, 외부성과 분배 불공정 등의 ‘시장결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토지시장은 일반 상품시장과는 다른 특수시장이다. 토지는 인류가 머물고 생산하는 장소이고, 토지수요는 경제의 발전과 인구의 증가에 따라 부단히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과정에서 토지투기와 불법 토지점유 등의 행위가 출현하고, 경제 운행에 불리한 영향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토지시장에 대한 거시적 규제는 반드시 필요하다. --- p.207

이제 남한과 북한은 정치적·경제적인 통일에 앞서, 각자 ‘지대공유’를 향해 토지제도를 개혁해나갈 필요가 있다. 남한에서는 통일 이전부터 사유토지를 대상으로 토지보유세를 더욱 강화해나가면서, 공공토지임대제 확대 적용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 ……북한에서는 경제특구에서부터 시작된 공공토지임대제를 일반 도시 및 농촌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남한과 북한이 각자 이러한 방향으로 토지개혁을 추진해나간다면, 그동안 남한의 토지사유제가 가져온 폐단을 극복하고, 북한의 토지국공유제가 가져온 정부의 토지 독점과 토지이용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이행하는 데도 유리한 조건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p.425

출판사 리뷰

토지공유제의 거대한 실험장, 중국

중국의 경제 성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초점을 모은 곳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초점의 핵심은 바로 국공유제 위주였던 토지정책의 개혁에 있다. 토지의 양권(兩權, 소유권과 사용권)을 분리하고 사용권을 상품화함으로써, 사회주의를 기반으로 하되 자본주의 요소를 들여와 경제성장을 꾀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중국은 오랜 시간 동안 정책의 긴장과 이완, 성공과 실패를 거듭했고, 현재의 거대한 중국을 일구어냈다. 나라 전체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정책을 결합한 거대한 실험장이 된 셈이다.
중국은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고,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제는 지구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힘을 거머쥐려 하는 순간까지 다가왔다. 하지만 밝은 면 뒤에는 언제나 어두운 면이 있는 법으로, 중국공산당 간부 및 정부 관료들의 부정부패, 방만한 국영기업 운영, 지방정부의 재정적자, 치솟는 부동산 가격, 심화되는 빈부격차 등 일당독재국가의 문제점과 시장경제체제의 문제점이 함께 산적해 있어 위태롭기 그지없는 곳 또한 중국이다. 이와 같은 중국의 토지정책 경험을 이해하는 것은 중국 경제의 맥락과 시장 구조 및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길잡이를 얻을 수 있음을 뜻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중국의 토지정책 역사와 현 상황을 상세히 다룬『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은 중국의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 중 하나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사회주의적 토지정책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연구서

『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은 중국 토지정책의 역사와 현황을 통해 중국의 토지 경제 구조와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주의국가의 토지공유제와 북한 토지정책의 비교방법론적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중국의 토지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국의 역사 속 토지정책의 맥락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의 1부에서는 중국의 토지정책에 관한 역사를 다루었다. 1장에서는 고대 시기부터 중화민국 시기까지, 2장에서는 중국공산당 창당 이후부터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이전까지의 토지소유권과 사용권 관련 제도의 변화, 그리고 중국의 토지혁명 전략을 탐구했다.
2부의 3장부터 9장까지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공산당이 실시해온 토지개혁 정책과 그 경험에 초점을 맞추었다. 국가 소유 토지의 유상사용에 관한 이론적 배경과 토지개혁 정책 실험 과정에서 발생했던 주요 문제들(3장), 토지사용권시장의 유형에 따른 토지시장의 형성과 발전(4장), 공간계획체계와 토지이용제도 사이의 관계(5장), 지가 관리와 토지세 문제(6장), 부동산 개발에 대비한 토지비축제도와 부동산금융제도 문제(7장), ‘토지관리법’·‘물권법’·‘토지관리법 임시조례’ 등 토지관리 관련 정책과 제도의 고찰(8장), 재정개혁 중에 일어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토자원 관리체계 개혁을 고찰한(9장) 내용이 바로 그것이다.10장에서는 여태까지 중국의 토지개혁과 정책 경험을 총정리하고, 이것이 북한 토지정책에 주는 의미들을 정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헨리 조지의 토지경제 이론에 근거하여 언젠가 이루어질 통일한국, 그리고 통일한국이 맞서게 될 자본주의적 토지사유제와 사회주의적 토지공유제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토지이론의 원리를 제시한다.

중국의 토지정책 실험이 북한에 남기는 의미는 무엇인가

“가장 비참하고 가장 무기력하고 절망적인 상태의 인간을 보려면 울타리 없는 초원지대나 숲 속 신개척지의 통나무집이 아니라, 한 뼘의 땅을 소유해도 큰 재산이 되는 대도시에 가야 한다”라는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 속 구절은 오늘날 과열된 부동산 시장 상황과 그에 따른 빈부격차로 신음하는 현대 사회에 크나큰 화두를 던진다. 이는 개방정책을 확대하기 시작한 북한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인데, 『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에서 박인성·조성찬 두 저자는 북한의 토지정책 근황을 분석하고, 중국의 토지정책 경험이라는 일련의 내용을 통해 경제의 근본 중 하나인 토지를 사용하는 데에 국가적 제재를 가함으로써 부동산 투기 과열 현상을 막고 경제 안정의 길을 찾아나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선전과 상하이 등 토지제도 개혁의 성공사례들을 제시하며 토지사용권의 권한과 기한 등 각종 사항들에 대해 합리적인 법률과 규정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막바지에서는 폐쇄적인 형태의 사회주의정책과 토지공유제를 고수하는 북한에 세계경제의 흐름과 발맞추어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하면서도 토지개발과 경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이른바 ‘지속가능한’ 토지제도의 명확한 원칙과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프라 조성을 위한 경제발전 모델을 제시하면서 이를 영국, 구소련, 통일독일 등의 토지정책에 관한 간단한 사례와 결합해 현실적인 의견을 보여주고 있음은 이 책의 특기할 만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중국의 토지정책과 북한』은 중국 경제의 빛과 그늘, 그리고 그것을 타파하고자 한 중국 정부의 노력과 결과를 토지정책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남북의 더 긴밀한 경제협력에 대비하고, 미래의 경제발전을 예측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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