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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한의학개론
1 한의학의 역사와 개념 2 한약제제 운용의 기초지식 2장 한약제제 해설 1 한약엑기스제의 분류 2 사용상 주의와 부작용 수록처방 일람 3장 피부과 질환의 한의학치료 1 아토피피부염 2 만성 습진·동전습진·발한이상습진 3 지루피부염 4 손습진·진행성 손바닥각질피부증 5 가려움발진 6 보통여드름 7 주사 8 주사모양피부염 9 두드러기 10 원형탈모증 11 건선 12 손발바닥농포증(손발바닥고름물집증) 13 혈행장애성 피부질환 13-1 정체피부염 13-2 만성 색소자색반 13-3 울혈반·열성홍반 14 콜라겐병 14-1 전신경화증 14-2 SLE·DLE·SCLE 등 14-3 피부근육염 15 자가면역수포질환 16 악성종양 17 피부소양증·노년 피부소양증 18 다한증 19 구강점막질환 20 대상포진후 신경통 21 재발성 단순포진 22 기미·노년흑색점 23 이질통증 24 피부이상감각증후군(하지불안증후군을 포함) 4장 주변질환의 한의학치료 1 내과 질환 2 소화기 질환 3 정형외과 질환 4 산부인과 질환 5 신경정신 질환 6 신장비뇨기 질환 7 안과·이비인후과 질환 8 완화의료·암의료 |
Yoshio Hashimoto ,はしもと よしお,橋本 喜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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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피부과 의사의 한의학 열공기”
이 책을 한마디로 소개하자면 위와 같다. 저자는 피부과 진료의 전문가이면서 2000년 역사의 한의학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간다. 실제 다양한 피부질환은 물론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여러 불편한 증상에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좀 더 나은 치료에 도달하였고, 주변의 동료 피부과 의사들도 한약치료를 반드시 함께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책을 저술하였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보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로서 매일 100여 명에 가까운 환자들의 피부질환과 주변질환을 치료하면서 터득한 한약치료의 노하우, 그리고 한의학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임상은 이러한 말을 무색하게 한다.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피부과 전문의가 실제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 그리고 양약치료와 한약치료를 어떻게 병행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 둘째, 저자는 한의학에 대한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여, 피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서 일본에서는 어떻게 한약치료를 시행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피부과의 관점으로 바라본 100여 개의 상용 처방에 대한 해설은 이 책의 재미 중 하나다. 셋째, 한의학과 서양의학으로 이원화된 대한민국의 의료계에 한의학치료가 양의학치료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환자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우리는 2000년대를 살아가는 현대 한의사다. 그리고 현대는 한의사들에게 스페셜(special)과 제너럴(general)이 모두 요구되는 시대다. 바로 그런 한의사인 여러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한다. --- 역자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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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로서 33년간 진료해 왔다. 피부질환은 기본적으로 생명예후라는 관점에서 위중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빈도가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 수가 많고, 연간 진찰한 환자 수는 같은 기간 동안 일한 어떤 과 의사보다 많다고 자부한다. 환자 수라는 ‘숫자’만으로 특별히 자만할 생각은 없지만, 그 환자들은 대부분 당연히 피부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도 갖고 있다. 그러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도 아울러 한약으로 초기 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다. 피부과 질환 이외의 증상에 대처할 때마다 생각하는 것은, 서양의학의 지식과 경험뿐만 아니라 동양의학의 패러다임을 함께 갖는 것의 중요성과 우위성이다. 두 가지 다른 의학체계를 융합하고 이른바 넓은 포용력으로 진료하는 것이 ‘피부과 제너럴리스트’로서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많은 제너럴리스트에게 한의학에 흥미를 갖게 하는 것과, 보험 적용이 되는 한약엑기스제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의 장점 첫째, 피부과 전문의가 실제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는지, 그리고 양약치료와 한약치료를 어떻게 병행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다. 둘째, 저자는 한의학에 대한 기본기가 매우 탄탄하여, 피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에서 일본에서는 어떻게 한약치료를 시행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피부과의 관점으로 바라본 100여 개의 상용 처방에 대한 해설은 이 책의 재미 중 하나다. 셋째, 한의학과 서양의학으로 이원화된 대한민국의 의료계에 한의학치료가 양의학치료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환자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다. 넷째, 피부과의 관점으로 바라본 100여 개의 상용 처방과 58증례에 대해 해설하면서 치료 전후 사진을 게재하였다. 다섯째, 독자가 레퍼런스 북으로 활용하기 쉽도록 페이지별로 소제목을 달아놓았고, 처방과 질병별로 2차 인덱스까지 분류하였다. 왜 제너럴리스트여야 하는가 피부과 전문의로 매일 진료를 하고 있으면 많은 피부질환 환자들을 만난다. 가령 ‘손습진’으로 통원 중인 중년 여성환자가 “2∼3일 전부터 감기 기미가 있는데 약 좀 주세요”라고 하면, “제 전문이 아니니까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세요”라고 거부하는 피부과 의사가 있을까? 아마도 ‘PL과립’이나 ‘葛根湯’ 등을 처방하고 ‘좋아지지 않으면 내과에 가보세요’라고 말하며 집에 보낼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피부병에 특화된 최첨단 전문의인 피부과 의사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제너럴리스트(Generalist)의 길을 가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피부과 제너럴리스트’란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종합진료의사’나 ‘종합내과의사’라는 의미가 아니라, ‘피부과 질환이 있는 환자가 외래 혹은 병동에서 호소를 하거나 발생한 피부과 이외의 여러 증상도 일차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피부과 의사’라는 의미다. 그리고 이 종합진료의사의 역할 일부를 담당하기 위해서는 한약엑기스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