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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의 스승 문수보살 : 법어와 영험록
비움과소통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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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4
문수사리발원경 8
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 24
문수보살불찰공덕장엄경 80
문수기도 방법 112
문수보살의 경계
1. 문수보살의 열 가지 큰 서원 118
2. 삼세 제불이 보리심으로 인하여 출현하심 126
3. 불경은 타지 않았다 128
4. 머리를 만져 공을 이루다 133
5. 몸을 불살라 빚을 갚다 134
6. 복운스님이 소신(燒身)한 일 136
7. 신기한 돼지 영생이 137
8. 문수보살을 염하고 도둑떼를 면하다 139
9. 구름다리를 만들어 불상을 통과시키다 140
10. 거지 여자가 잿밥을 먹다 141
11. 성인을 만나고도 알지 못하다 144
12. 정성이 지극하여 선지식을 만나다 146
13. 마음이 트여서 부처님을 뵙다 149
14. 문수보살의 화신 법순화상 153
15. 불정존승다라니경 외운 이야기 156
16. 문수ㆍ보현보살에게 화살을 쏘다 160
17. 부처 성품을 보여 주다 161
18. 여형율사가 가사를 받다 168
19. 보살의 원력으로 만연암에 이르다 171
20. 마음을 따라 황금 등을 보다 173
21. 도의선사가 보살을 만나다 175
22. 통현장자, 문수보살게 화엄경을 배우다 180
23. 염통을 씻고 지혜가 생기다 183
24. 삼매 할머니의 신통 186
25. 장포를 몸에 두른 동자 188
26. 성인의 경계를 여러 번 보다 190
27. 수다실리의 사리 8홉 199
28. 마음대로 다니는 세 사미 200
29. 아미타불의 화신 풍간선사 202
30. 문수보살의 화신 한산자 206
31. 보현보살의 화신 습득 211
32. 한산과 습득의 문답 215
33. 성인의 경계는 측량 못함 220
34. 금광조스님의 금강삼매 222
35. 비구니의 입에서 금빛 광명을 놓다 226
36. 문수보살의 화신 선계대사 228
37. 목욕간의 동자들 246
38. 부정한 손으로 경을 만지면 죄가 된다 248
39. 한 등불이 일만 등으로 변하다 251
40. 인연을 맺고 보살을 만나다 253
41. 등불과 보살이 나타나다 254
42. 밤중에 해가 뜨다 256
43. 보시한 복으로 왕생하다 257
44. 노인이 길을 인도하다 259
45. 오대산 흙이 창병에 영약임 260
46. 보살을 만나 원결을 풀다 261
47. 허운선사, 정성이 지극하여 보살을 만남 264
48. 자장스님이 문수보살을 뵈옵다 270
49. 경흥대덕이 보살을 만나다 273
50. 연회국사와 문수재 275
51. 신라의 두 태자가 수도한 일 277
52. 나라의 재(齋)에 참여한 문수보살 280
53. 문수보살과 함께 안거한 세 스님 282
54. 세조대왕과 문수동자 264
55. 환우화상이 문수동자의 경책을 듣다 286
56. 맹초로 변화한 문수보살 288
‘한국의 상참괴승’ 자운율사 292

저자 소개 2

편저무량수여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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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 5경 1론과 정토 조사스님들의 어록에 근거한 정토법문에 따라 염불하는 불자들의 모임. 정토 경전과 논서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 등의 다양한 정토법문을 두루 공부하되 믿음ㆍ발원ㆍ염불행을 통해 왕생극락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살아서는 아미타부처님의 본원에 따라 안심安心을 얻고 종파를 떠나 정토행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정토법문을 널리 펼쳐 한 사람이라도 육도윤회에서 벗어나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도록 경전과 정토서적의 번역ㆍ발간ㆍ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정토오경일론』, 『정토삼부경과 감응록』, 『한글 사경본 불설무량수경』, 『한글
정토 5경 1론과 정토 조사스님들의 어록에 근거한 정토법문에 따라 염불하는 불자들의 모임. 정토 경전과 논서 등을 통해 한국과 중국 등의 다양한 정토법문을 두루 공부하되 믿음ㆍ발원ㆍ염불행을 통해 왕생극락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살아서는 아미타부처님의 본원에 따라 안심安心을 얻고 종파를 떠나 정토행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정토법문을 널리 펼쳐 한 사람이라도 육도윤회에서 벗어나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도록 경전과 정토서적의 번역ㆍ발간ㆍ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정토오경일론』, 『정토삼부경과 감응록』, 『한글 사경본 불설무량수경』, 『한글ㆍ한문 독송용 무량수경』, 『아미타경 무량수경 약본』, 『방생살생현보록』, 『업을 지닌 채 윤회를 끊는 길』, 『무량수경 친문기』 등이 있다.

031-945-8739
유튜브 아이디 : 무량수여래회
다음카페 무량수여래회 : cafe.daum.net/MR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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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雲律師

자운스님은 청정계율을 근간으로 수행하면서 후학들을 지도했던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율사이자 정토 수행자였다. 자운스님은 1927년 혜운慧雲스님에게 사미계를, 율사 경념敬念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에서 율장연구에 몰두했으며 용성선원과 김용사, 통도사 등에서 정진했다. 스님은 1938년 9월 9일 용성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입실건당入室建幢하며 법맥을 이었다. 대중들에게는 항시 온화한 미소와 자애로움으로 공부를 권했지만, 제자들에게는 엄격함으로 경책을 대신했다. 자운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해인학원 이사장, 동국역경사업진흥회 이사장, 동국역경원장 등의 소임을 두루 거쳤다.
자운스님은 청정계율을 근간으로 수행하면서 후학들을 지도했던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율사이자 정토 수행자였다. 자운스님은 1927년 혜운慧雲스님에게 사미계를, 율사 경념敬念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해인사에서 율장연구에 몰두했으며 용성선원과 김용사, 통도사 등에서 정진했다. 스님은 1938년 9월 9일 용성스님을 법사로 모시고 입실건당入室建幢하며 법맥을 이었다. 대중들에게는 항시 온화한 미소와 자애로움으로 공부를 권했지만, 제자들에게는 엄격함으로 경책을 대신했다. 자운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해인학원 이사장, 동국역경사업진흥회 이사장, 동국역경원장 등의 소임을 두루 거쳤다. 입적을 앞둔 스님은 제자들을 모아놓고 윗사람은 부모처럼 아랫사람은 자식처럼 여길 것을 당부했다. 스님은 1992년 2월 7일 오후 10시 해인사 홍제암에서 세수 82세 법랍 65세로 서쪽을 향해 앉은 채로 합장하고 “아미타불”을 념하며 왕생극락 하였다. 이때 향기가 진동하고 묘한 음악이 청아하게 들려왔으며 염불소리와 함께 입으로부터 오색 광명이 서쪽 하늘을 가득 메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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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12g | 148*210*16mm
ISBN13
9791160160413

책 속으로

- 『화엄경』 보현행원품에는 보현보살의 10대행원(大行願)에 관해 설하고 있다. 보현보살이 실천하려는 열 가지 큰 서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항상 일체의 부처님들께 예경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항상 여래의 공덕을 칭찬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항상 모든 부처님들을 받들어 모시되 최상의 공양을 제공하는 것이고, 네 번째는 항상 무시 이래로 지어온 악업을 참회하고 청정한 계율을 지키는 것이며, 다섯 번째는 일체 모든 불보살님들과 나아가 6취(趣)ㆍ4생(生)의 온갖 공덕을 따라 기뻐하는 것이고, 여섯 번째는 항상 모든 부처님들이 법을 설하시도록 권청하는 것이며, 일곱 번째는 불보살님들이 열반에 들지 마시고 세간에 머무시면서 법을 설하시도록 간청하는 것이고, 여덟 번째는 항상 부처님을 따라 부처님께서 펴신 법을 배우는 것이며, 아홉 번째는 중생의 종류에 맞게 응하여 갖가지 공양을 하는 것이고, 열 번째는 이상의 공덕을 널리 일체 중생들에게 회향하여 불과(佛果)를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16p)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부사의삼매(不思議三昧)에 들었느냐”
문수사리가 말하였다. “아니옵니다. 세존이시여, 저는 불가사의[不思議]란 마음이 있어서 능히 생각한다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어떻게 부사의삼매에 들었다고 말하겠습니까. 저는 초발심 때 이 선정에 들고자 하였으나 지금 사유해 보니 실로 마음의 모양[心相]이 없어야 삼매에 들어갑니다. 마치 활쏘기를 배움에 오래 익히면 곧 재주가 교묘해져서 후에는 비록 무심히 하여도 오래 익힌 까닭으로 화살이 날아가 모두 적중하는 것과 같이, 저도 또한 이와 같이 처음 부사의삼매를 배움에 마음을 한 곳에 인연하여 매어두어 만약 오래 익히면 다시 마음에 생각이 없이 항상 선정과 합(合)합니다.” (60p)

- 『석문의범(釋門儀範)』의 대예참문(大禮懺文)에는 “오랜 겁 전에 일찍 정각을 이루시고 한량없는 세계에서 중생의 어리석음을 교화하시며, 이미 용(龍)의 종자로 존경을 받고 다시 진리의 왕자로 불리어져 당체는 법계에 두루하고 신통은 사유하기 어려웁네. 교화는 무량 국토에 가득하여 삼세(三世)의 불모(佛母)이고 7불의 조사로세. 사바세계의 성스러운 가람에 확연히 두루 하고, 눈에 가득 문수 만나 대화하니 말끝에 활짝 열린 눈을 알지 못하고, 머리 돌려 다만 옛 산의 바위를 보네. 크게 성스러운 문수사리보살이라”고 찬탄하고 있다. (115p)

-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문수도량인 오대산 상원사의 문수보살 기도에 대한 영험은 조선조 세조대왕이 문수보살의 현전가피(現前加被)로 창병(瘡病)이 나았고, 그 화현(化現)인 문수동자상과 일화가 남아 참배하는 이의 신심을 새롭게 하고 있다. 상원사는 옛부터 선원(禪院)으로 많은 선지식의 선불장(選佛場)이 되어 성불로 가는 길목이 되고 있다.
문수의 지혜는 어느 누구나 성취하면 곧 부처가 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문수보살 기도는 지혜를 성취하는 기도라고 본다. 기도와 선정으로 지혜를 성취하면 마음이 맑고 밝아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도 잘하고, 시험도 우수하게 치뤄지고, 장사도 잘되고 사업도 잘하며, 대인 관계가 원만하여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117p)

- 신라 말년, 나라가 쇠잔하였을 때에 김부(金傅) 대왕(경순대왕, 그림)은 도학이 높은 고승을 청하여 나라의 재(齋)를 올리면서, 국태민안 하기를 기원하려고 신하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국내의 유명한 사찰에 고승ㆍ대덕을 추천하라고 하였으나, 추천하여 오는 고승이 없었고 입재하는 날 석양에 의복이 남루하고 행색이 초라하고 풍창병이 크게 걸린 중 하나가 자원하여 들어왔다. 재는 지내기로 하였고 시각은 급박하매 하는 수 없이 그 재에 참여케 하였더니 대신들은 큰 풍창병에 걸린 중이 참여한 재에 올렸던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의논이 분분하였다.
김부 대왕은 그 중을 보고 “내일 아침, 나라의 재에 참여하였다는 말을 누구에게도 하지 마시요” 하고 당부하였더니, 그 중은, “대왕께서도 누가 묻더라도 문수보살이 재에 참석하였다는 말씀을 하지 마시오” 하고는 동자로 변하여 빨리 달아나는 것이었다.
그제야 대왕은 놀라서 차비도 차릴 새 없이 따라갔으나 울산을 지나서는 어느 마을 앞에서 더 가지 못하고 “할 수 없다”고 탄식하였으니, 그 마을 이름이 지금의 ‘헐수정’이고, 또 거기서 십리쯤 더 가서 보니 간 곳이 없었다. 그래서 그 마을 이름을 ‘무거리’라고부른다. 거기서 십 리쯤 올라가서 망회(望回)라는 곳에서 사방을 바라보니 지금의 문수암 앞 암대(嚴臺) 위에 문수동자가 청사자를 타고 가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문수암 앞산에 올라가서 ‘문수보살님!’ 하고 세 번 불렀다. 그 후 그곳을 삼초대(三招臺)라고 한다.
그때 동자가 나타나서 “대왕께서 문수보살을 친견하려거든 이곳에 절을 짓고 기도를 하십시오”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앞에 절을 지었으니 이름이 금선대(金山臺)다. (280p)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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