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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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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

책소개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서론: 교육의 역사에 관해
1. 엮은이 서문
2. 지은이 서문
3. 교육학 역사의 일반적 기본 상황

제1부 고대 그리스의 교육
1. 고대 그리스 교육의 성격
2. 영웅시대의 교육
3. 그리스적 파이데이아의 체육적 특성
4. 역사적 발달로 본 그리스적 파이데이아의 음악적 특성
5. 소피스트, 수사학자와 수사학교들
6. 그리스 교육이론의 기초
7. 소크라테스: 교육학적 탁월성과 교육학적 기본명제
8. 플라톤: 국가론의 핵심 부분으로서 교육학설의 정립
9. 교육학 입장들 간의 논쟁: 특히 이소크라테스학파와 플라톤학파
10. 철학학교 혹은 교사와 학생 간의 수업 관계가 학문 조직과 결부되어 있는 기관의 설립
11. 엔키클리오스 파이데이아(enkyklios paideia),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박물관, 개별 학문의 시대

제2부 고대 로마의 교육과 교육학
1. 공화정 시기의 로마의 교육
1) 영웅시대의 교육
2) 2세기 초엽 그리스인들의 영향으로 인한 로마 교육의 전환
3) 2세기 중엽 이후 공화정 시기의 학교들
2. 공화정 시기의 교육사상가
3. 로마제국 시기의 교육
1) 당시 시대 상황의 평가
2) 교육기관의 질료와 방법의 분산
3) 교육기관의 조직: 공립학교의 건립
4) 대학의 형성
4. 로마제국 시기의 교육이론가

옮긴이에 대해

저자 소개 1

빌헬름 딜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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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helm Dilthey

빌헬름 딜타이는 독일의 한 소도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그는 졸업 후 베를린 그래머 스쿨에서 잠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곧 사직했다. 이후 1864년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자격 취득 논문을 썼고, 2년 후 스위스 바젤에서 처음으로 정식 교수직을 얻어 활동하기 시작한 후 독일의 킬, 브레슬라우 등으로 자리를 옮겨 교수 생활을 했다. 1882년에는 한때 헤겔이 재직했던 베를린대학 교수직을 루돌프 로체의 후임으로 물려받아 1905년 퇴임할 때까지 가르쳤다. 1883년 《정신과학 입문》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 교수로서
빌헬름 딜타이는 독일의 한 소도시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한 그는 졸업 후 베를린 그래머 스쿨에서 잠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곧 사직했다. 이후 1864년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자격 취득 논문을 썼고, 2년 후 스위스 바젤에서 처음으로 정식 교수직을 얻어 활동하기 시작한 후 독일의 킬, 브레슬라우 등으로 자리를 옮겨 교수 생활을 했다. 1882년에는 한때 헤겔이 재직했던 베를린대학 교수직을 루돌프 로체의 후임으로 물려받아 1905년 퇴임할 때까지 가르쳤다. 1883년 《정신과학 입문》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 교수로서 활동을 전개하였다. 베를린대학에 정착한 후 딜타이는 전형적인 학자로서 강의와 저술 작업에 매진했다. 1887년 베를린 학술원 회원으로 임명된 후 칸트 전집의 출간에 기여했다. 이후 대표 저술인 《체험과 시》, 《철학의 본질》, 《정신과학에서 역사적 세계의 건설》 등을 발표했다. 특히 《체험과 시》는 딜타이의 필명을 철학 외의 영역으로 널리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정신적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수립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갖고 있었고 평생 그 포부의 실현에 모든 학문적 정력을 쏟아부었다. 말년에 이르러 그는 정신과학의 방법으로서의 해석학에 주목해 이를 정교화했다.

빌헬름 딜타이의 다른 상품

역자 : 손승남
손승남은 1963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1990년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뮌스터대학교에서 주전공으로 교육학을, 부전공으로 철학과 사회학을 공부했다. 교육학의 학문적 근원을 탐구하던 중 정신과학적 교육학의 커다란 흐름과 접하면서 슐라이어마허와 딜타이의 사상에 심취하게 되었다. 특히 정신과학의 정초와 관련된 딜타이의 문제의식은 교육의 실증주의화에 대한 반성과 비판의 계기를 주었다. 인간 삶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 즉 정신과학이 단순히 계량적 방법에 의하여 ‘설명’되어서는 안 되며 ‘이해’되어야 한다는 딜타이의 명제는 적지 않은 공명을 남겼다.

독일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박사학위논문 「빌헬름 딜타이-교육학적 전기 연구」(1997)에서는 해석학의 방법의 하나로 전기와 자서전에 초점을 두고 딜타이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논문 「딜타이의 슐라이어마허의 삶에 관한 연구」(1997)에서는 해석학적 전기 연구의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저 『교육해석학』(2004)에서는 해석학과 교육에 대한 관계를 체계적으로 서술하기 위하여 딜타이와 가다머의 해석학을 집중 조명하는 것은 물론 해석학의 발전된 형태인 전기 연구와 자서전 연구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해석학의 실제 적용이라는 관점에서 교육적 인간상으로서의 ‘신지식인’ 문제, 미래의 교육 내용으로서 ‘시대적 핵심 문제’ 등에 관한 해석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가다머 최후의 교육 관련 강연집인 『Erziehung ist sich erziehen』(2000)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교육은 자기 교육이다』(2004)로 펴내기도 했다. 최근 논문 「딜타이의 해석학과 정신과학적 교육학의 전개 과정」(2007)은 독일 교육철학의 뿌리를 딜타이에서 찾아 소위 ‘딜타이학파’를 중심으로 그 계보를 추적하고 있다. 최근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 『해석학의 탄생』(2008)과 『딜타이 교육학 선집』(2008)을 번역·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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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153*224*20mm
ISBN13
9788966802999

책 속으로

Dieser Beruf des Erziehers erfordert zweierlei:
einmal p?dagogische Ausbildung der gesamten Person,
alsdann wissenschaftliche Kenntnis des Faches, in welchem der k?nftige Erzieher unterrichten will.

교육자라는 직업은 두 가지를 필요로 한다. 그 하나는 전인적 인간의 교육학적 형성이요, 다른 하나는 미래의 교육자가 수업하게 될 전공에 대한 학문적 지식이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삶을 그 자체로부터 ‘이해’하려는 정신과학의 토대 위에 설정된 딜타이의 교육학은 민족성·역사성·사회성·문화성·체계성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딜타이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교육사의 한 단면으로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교육을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딜타이 교육학에 대한 이해는 물론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과 더불어 그리스와 로마의 교육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이 책은 딜타이의 전집 제9권 ≪교육학: 역사와 기초 개요≫ 가운데 1∼90쪽까지의 내용을 번역한 것이다. 원전은 연대기로 서술된 교육사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원본의 전체 내용 중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 교육의 주요 내용과 배경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인문주의와 자유교양 교육의 특성을 지닌 그리스 문화

오늘날 유럽문화의 원형을 이루고 있는 문화는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다. 그중에서도 교육사적으로 볼 때 서양문화를 구성하는 원류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에 바탕을 두고 있는 헬레니즘 문화다. 모든 철학이 플라톤에서 발원하는 것처럼 오늘날의 모든 서양문화는 그리스에 그 시원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스 문화는 인문주의와 자유교양 교육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은 군국주의적이었던 스파르타보다 비교적 자유로웠던 아테네의 전통에서 찾을 수 있다. 교육의 핵심 개념으로 훈련, 교육, 도야라는 의미를 지닌‘파이데이아(paideia)’에서 우리는 그리스 교육의 인본주의적 특성을 엿볼 수 있다. 그리스인들은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의 조화 및 균형을 추구했으며, 아름답고 선한 인간이 되고자 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사상

소크라테스는 삶의 참의미를 탐구하고, 교육의 윤리적 측면을 숙고함으로써 인간교육의 원형을 남겨주었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영향을 받아 지적·도덕적 상대주의에 저항했고, 보편타당한 개념을 통해 자신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을 정립했다. 그는 ≪국가≫에서 서양 최초로 체계적인 교육사상을 제시했다. 이상주의자인 플라톤이 모든 사물과 별도로 존재하는 이데아에서 실재를 찾았다면, 현실주의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개별적 사물에서 실재를 찾는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virtue)’ 교육론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덕(?’은 기능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플라톤의 교육론이 이상국가 건설을 위한 유용한 시민의 양성에 초점을 둔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 ‘중용’, ‘덕’, ‘이성’과 같은 개념을 교육적 논의에 끌어들임으로써 교육의 차원을 한 단계 승화시켰다고 볼 수 있다.

서양문화의 또 다른 원류인 로마 문화에 대한 고찰

그리스 문화가 화려하고 심미적인 데 비해, 로마 문화는 강건하고 실용적이며, 단순미가 있다. 고대 그리스가 문학·학문·예술·철학에서 탁월성을 보인 반면, 고대 로마는 법률·건축·도로와 같은 실용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보였다. 로마인은 그리스인과 같은 심미적 감각이나 창의적 조형 능력은 지니고 있지 않았지만, 발전된 문화를 모방하고, 다른 문화에 쉽게 동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대로마제국은 자신의 문화적 특징을 바탕으로 그리스의 화려한 문화를 수용·모방하여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로 발전시켰을 뿐만 아니라 정복민의 문화에 흡수·동화될 수 있었던 로마정신을 기반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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