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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소개 - 7
시작 - 13
변신 - 15
완료 - 22
집 - 29
비밀 - 36
본능 - 42
소문 - 47
형제 - 53
연설 - 57
미소 - 68
질문 - 74
초상화 - 81
초대 - 86
거짓말 - 95
투표 - 101
가치 - 104
방귀 - 110
싸움 - 116
증명 - 123
저항 - 130
진짜 시작 - 142

저자 소개 3

밥 발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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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Balaban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활동하는 그는 아카데미상 7개 부문에 선정된 <고스포드 파크>를 처음 구상하고 제작과 함께 직접 출연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로 이름을 알리고 <거프만을 기다리며>,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사랑 2: 황금을 찾아라>, <제이콥의 거짓말>, <판타스틱 소녀백서> 등에 출연했다. 1989년 <페어런츠>로 감독에 데뷔한 후 <쟈니와 미씨>, <라스트 굿 타임>을 감독하고 <버나드 앤 도리스>의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촬영 뒷얘기를 담은 회고록 <스필버그, 트뤼포와 나: 어느 배우의 일기>를 집필했으며 베스트셀러 아동도서 〈McGrowl〉의
배우이자 작가, 감독으로 활동하는 그는 아카데미상 7개 부문에 선정된 <고스포드 파크>를 처음 구상하고 제작과 함께 직접 출연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미지와의 조우>로 이름을 알리고 <거프만을 기다리며>,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사랑 2: 황금을 찾아라>, <제이콥의 거짓말>, <판타스틱 소녀백서> 등에 출연했다. 1989년 <페어런츠>로 감독에 데뷔한 후 <쟈니와 미씨>, <라스트 굿 타임>을 감독하고 <버나드 앤 도리스>의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촬영 뒷얘기를 담은 회고록 <스필버그, 트뤼포와 나: 어느 배우의 일기>를 집필했으며 베스트셀러 아동도서 〈McGrowl〉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림앤디 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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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는 뾰족한 송곳니와 텁수룩한 구레나룻을 한 얼굴이 꼭 표범물개를 닮았어요. 물론 헤엄도 아주 잘 치지요. 『네가 말이니?』를 비롯한 여러 그림책을 펴냈고, <뉴욕 타임즈> 등의 유명 잡지와 신문 들에 삽화를 그렸어요.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이 어린이 텔레비전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되기도 했지요.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해 동화며 소설, 백과사전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꿈 도둑 아저씨》가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51g | 185*235*20mm
ISBN13
979118904404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진정한 내가 되기

어른이 되고 보니 어린 시절 나에게 해 주고픈 말이 생겼어요.
‘너 자신이 되라!’
진짜 내가 누구인지 깨닫고, 나다운 사람이 되라고요.
누구처럼 멋지고, 누구처럼 인기 많고, 누구처럼 잘생긴 건 아무 의미 없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나답지 않다면 아무 의미 없지요.
사춘기는 어른이 되기 전에 진짜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에요.
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이 그걸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여기 공룡으로 변해 버린 한 소년이 있다. 키는 놀랄 만큼 커지고, 몸무게는 기절할 만큼 무거워지고, 목소리는 쉬어 버렸고, 피부에는 울룩불룩 혹이 돋고, 입과 겨드랑이 그리고 온몸 구석구석에서 냄새까지 난다.
그런데 왠지 익숙하지 않은가? 갑자기 몸집이 커지고, 목소리가 변하고, 여드름이 돋고, 땀 냄새가 나고…. 이게 공룡으로 변한 소년에게만 일어나는 일일까? 신체가 자라는 만큼 마음이 따라가지 못해 고민하고 방황하고 화가 났던 사춘기 시절, 우리는 어쩌면 한 마리 공룡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한 소년, 어쩌면 한 마리 공룡이 우리를 찾아왔다.
학교에서 가장 지질한 소년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찰리 드링크워터. 사실 평범하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른다. 학교에서 가장 몸집이 작고, 여자라고 해도 될만큼 가는 목소리에, 인기투표에서 늘 꼴찌이고, 절친인 샘과 루실 외에는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고, 학교 짱인 크레이그에게는 유치원 때부터 찍 소리도 못하고 괴롭힘만 당하는, 자타공인‘지질이’다. 일상 역시 별 다를 바가 없다. 학교 집을 오가며 숙제하는 것, 수요일엔 샘, 루실과 함께 영화 보는 것, 토요일엔 역시 샘, 루실과 함께 초파리 실험을 하는 것이 다이다. 별다를 것이 하나 있다면, 얼마 전부터 꾸는 악몽이다. 괴물로 변하는 꿈.

가장 인기 있는 괴물이 되다

그러던 어느 과학 시간, 꿈은 현실이 되고 만다. 찰리는 괴물, 그것도 돌연변이 공룡으로 변신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괴물로 변하자마자 찰리는 없던 말주변이 생기고, 인기도 높아지고, 친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에이미까지 찰리와 어울리고 싶어한다. 게다가 학교에서 가장 잘나가는 아이들로 구성된 무리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기에 이르는데…….
너의 선택은?
인기는 먼지와도 같은 것이며, 어떤 이유로도 절친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던 찰리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자신의 사인지 값에 집착하고, 에이미의 파티에 가기 위해 샘과 루실에게 거짓말을 하고, 크레이그 무리에 들기 위해 두 절친의 물건을 훔치기에 이른다.
갑자기 일어난 신체적 변화와 그에 따르는 주변의 변화에 휩쓸려 진짜 자신을 잃어버린 찰리. 자신의 모습과 친구와 일상을 좋아했던 찰리를 이제 영영 볼 수 없는 걸까?

지질한 괴물로 남을래

영화감독과 배우, 시나리오 작가를 넘나드는 글 작가 밥 발라반은 사춘기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돌연변이 공룡에 빗대 생생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어른으로서의 따뜻한 시선은 잃지 않았다.
작가는 이야기 속 아르카디 선생님으로 분해 갑자기 일어난 신체적 변화와 주변의 변화에 휩쓸려 자신을 잊어가는 찰리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더불어 이야기의 다른 한 축인 왕따 문제와 학교 폭력을 처리하는 교장 선생님의 시선도 든든하다. 무엇이든 피하려고만 했던 찰리에게 때로는 직접 부딪혀 보기도 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상대에게 저항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일깨워 준다.
어른들의 믿음,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찰리는 내적, 외적 갈등을 극복하고 진짜 자신을 찾는다. 지질한 괴물로 남을 지라도.

『소년 혹은 괴물』은 사춘기를 겪게 될, 겪고 있는, 겪었던 모두에게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가지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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