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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어옮긴이 서문
1장 예수의 생애와 어린 시절 2장 세례자 요한과 예수 3장 갈릴리에서의 선교활동 4장 예루살렘을 향해 5장 예루살렘에서의 선교활동 6장 수난과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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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성경은 왜 어려울까? 왜 재미없을까? 왜 졸릴까? 신약사본학자인 연세대학교의 민경식 박사가 헬라어 성경을 직접 번역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누가복음을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장절 표시 성경에는 원래 장절 구분이 없었다. 오늘날의 장절 표시는 16세기 중엽에 스테파누스가 출판한 신약성경에서 유래하는데, 여기서 그는 독자의 편의를 위해 본문을 장절 단위로 구분했고, 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물론 장절 표시로 인한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이로 인해 성경을 하나의 이야기로 읽는 데 결정적인 장애가 생겼다. 몇 장 몇 절부터 몇 절까지 성경을 토막토막 읽는 데 익숙해지다 보니, 하나의 이야기를 통째로 읽지 못한다. - 그래서 이 책은 장절표시를 과감하게 없애는 것부터 시작했다. 마치 소설처럼 기승전결로 구성된 예수 이야기는 독자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 본문의 의미와 뜻을 살리지 못한 번역 언어에는 그 사회의 온갖 문화적 요소가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성경 시대의 사회, 경제, 정치, 역사, 문화를 알지 못하면 성경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지구 반대편에서 2,0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의 문자만 옮겨서 내용을 이해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불가능한 바람이다. - 그래서 이 책은 “없는 말”을 성경 본문에 덧붙였다. 즉 문장을 직역하는 대신 예수 시대의 팔레스타인 문화를 모르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풀어 넣음으로 특별한 설명 없이도 매끄럽게 성경을 읽어나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