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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뉴스와 검찰의 수상한 관계
제10화 소신 있는 사나이 제11화 영화는 말한다… 무엇이든지 제12화 체포 날 아침 제13화 정체를 밝힌다! 국책 조사 제14화 생명의 인질 제15화 질투하는 것이 나쁜가 둔감한 것이 나쁜가 제16화 올바른 검사가 만들어지기까지 제17화 엘리트 양성 대학과 애완동물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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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각본가와 공포 만화가가 빚어내는 만화, 〈우국의 라스푸틴〉은 2권에서 외교관의 부정부패와 함께 검찰이 어떤 시나리오로 사람을 옭아매는지를 여실히 드러냅니다. 외교관은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불륜을 일삼고 세금을 포탈하는 등 개인의 안위를 위해 움직이고, 검찰은 ‘생명’을 인질로 잡아 거짓 증언을 강요하는 등 진실은 모두 묻어버린 채 자신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골인 지점으로 향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갑니다.
이것은 일본의 정치적 상황이기에 우리는 ‘누가 옳다’, ‘누가 잘못됐다’란 판단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정치가와 검찰, 그들의 싸움을 통해 정치란 것이 ‘국민의 이익’, 더 나아가 ‘국가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기 보다는 개인의 안위를 위해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느끼고, 검찰이 어떤 식으로 매스컴을 이용하고, 시나리오를 만들어 사람에게 죄를 씌우는지, 그 불편한 진실을 확인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던지고 싶습니다. “능력도 있고 부지런한 사람, 능력은 없지만 부지런한 사람, 능력은 있지만 게으른 사람, 능력도 없고 게으른 사람. 조직에서 제일 골치 아픈 인사는이 중 어떤 타입일까요?” 정답은 〈우국의 라스푸틴〉 2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