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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
옥란향 고향의 꿈 사랑하는 S누님끠 자유혼인 사랑의 빛 탈션의 최후 원졍대 동지 특이 돌 먹는 사람들 무뎜에 졍을 붓처 새벽길 현미경 해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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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션생, 미국에는 부모들이 자식들의 혼인을 주관하는 법이 업지오?''
''업셔요.'' '곽션생은 미국 법대로 물론 하셧겟지요'' ''미국 법대로 하로라고는 햇스나 우리것 보다 나은 줄 모르겟슴니다.'' ''웨 그럴까요? 맘대로 자긔 뜻 맛는 이끼리 사는 것이 좀 조흘까요? 나는 우리 부모가 발셔......'' 하고는 얼굴이 붉어지며 말을 필치 못한다. 곽셩수는 이를 엇더케 들엇난지!! 자긔 혼인 니야기를 말하기 붓그러워 그리난 줄로 알엇는지 모르거니와 순실이는 감히 거즛말을 할 수 업셔 시쟉만 해놋코 필치 못햇다. 남을 위하야 자긔의 애인을 위해서 할야는 거즛말고 맘이 허락지 안엇다. 이 말을 듯고 곽셩수는 엇더한 남자와 약혼해 둔 것도 알아보고 십흐나 너무 쇽이 쟝해셔 '욕셜 상심 막셜이'로 그만 두고 다른 말을 끄냇다. --- P.506 <자유혼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