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사람새끼 / 유원경
아기가 태어나면 우는 이유 / 이기영 냐옹 / 이지금 환생설계소 / 현예솔 결혼서약 / 차인영 네, 알겠습니다 / 이지윤 별까지 도달하는 시간 / 이윤주 노랑 중앙선 옆 / 왕조현 자발적 멸종 / 노연주 때밀이의 미학 / 강은민 꿈의 직장 / 김경호 농담 / 장주은 노트북 열람실 / 김연재 눈 / 김근홍 초, 분, 시 / 임범규 회사 이름 오감언쟁 / 이해섬 포커페이스 / 양소연 필모그래피 / 배시현 유실물 센터 / 정유진 인생소개서 / 연지아 런치타임 / 조유정 옥탑대전 / 임종원 순정 / 송재원 #주기율표 / 김혜민 고통찾기 / 유승민 면락교 / 손명진 판타스틱 데이트 / 손명진 (*두 작품 기고) 프로그래밍 / 한인수 마리나 / 김지나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소개팅 / 서동민 로봇 / 김병일 두고 온 것 / 천성진 |
|
[1도씨가 온도들에게]
다시 편지를 쓸 수 있어 기쁩니다. 지난 일 년간 탄생한 새로운 희곡 서른두 편을 묵직한 소포처럼 건네받아 책으로 엮어 보냅니다. 희곡을 읽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10분릴레이희곡집을 통해, 해마다 같은 질문을 던지는 기분입니다. 답하는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순 없지만 곧 다시 쌓이는 희곡이, 이어 출판되는 희곡집이 그 대답이 되어준다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은 ‘희곡을 읽는 것은 여러 모습의 자신과 동시에 호흡하는 것’이라고 답하려 합니다. 읽는 동안 열리는 다른 세계에서, 다른 인물에 유입될 수 있는 일. 잠시나마 평소와는 다른 상태의 내가 될 수 있는 낯선 즐거움이 희곡을 읽게 하는 힘입니다. 올해 역시 작년엔 없던 다른 세계의 이야기들이 보입니다. 작가들이 주목하는 소재가 해마다 달라지는 것을 보는 것 또한 기분 좋은 목격입니다. 변화하는 관점과 이동하는 주제를 추적하는 것은 10분 희곡이 세상을 읽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지금’이 남기는 새로운 감수성을 만나주세요. 여기 누군가 쓰고 있습니다. 거기 누군가 읽고 있습니까. --- 「에디터 노트」 |
|
10분 짜리, 단막 희곡, 서른 두 편을 모은 네 번째 책!
시작하는 작가에게는 희곡 세계로 발을 내딛는 계기가, 기존의 작가에게는 재미있고 새로운 시도가, 희곡이 낯선 독자에게는 설레는 첫만남이 되어줄 [10분릴렐이희곡집4]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극센터에서 발행하는 ‘웹진 연극in’에 수록되는 ‘10분짜리’ 희곡을 모은 책으로, 2015년 스물 여섯 편을 모아 출판한 [10분릴레이희곡집], 2016년 스물 아홉 편을 수록한 [10분릴레이희곡집2], 2017년 스물 여섯 편을 수록한 [10분릴레이희곡집3]에 이은 네 번째 책이다. 작품 수는 총 서른 두 편, 지난 해보다 훌쩍 늘었다. 젊은 예술가들의 희곡쓰기에 대한 열정을 자극하고,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을 열어둔 ‘10분릴레이희곡’은 매년 가을, 희곡집 발간과 함께 ‘10분희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신진과 기성을 가리지 않는 작가를 위한 도전이자, 연극과 희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희곡이 낯선 독자를 위한 가이드 같은 신간이다! 작가 강은민, 김경호, 김근홍, 김병일, 김연재, 김지나, 김혜민, 노연주, 배시현, 서동민, 손명진, 송재원, 양소연, 연지 아, 왕조현, 유승민, 유원경, 이기영, 이윤주, 이지금, 이지윤, 이해섬, 임범규, 임종원, 장주은, 정유진, 조유정, 차인영, 천성진, 한인수, 현예솔 (ㄱ,ㄴ,ㄷ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