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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프리즘으로 보는 시의 영혼
하나. 눈먼 말 둘. 하양 나룻배 한 척 셋. 먹오딧빛 툇마루 넷. 세상에 없는 백과사전 다섯. 엘레지와 회오리밤 여섯. 임금님 낚시 일곱. 우리 시대의 시창작론 여덟. 보르헤스와 에코에게 보내는 이메일 아홉. 너무 좋아 미울 정도다 2부 줌렌즈에 비치는 말의 그늘 하나. 一讀 二好色 三飮酒 둘.‘자네가 꺼낸 줄 알았네’ 셋. 치자꽃 향기 넷. 고비에서 꺼낸 편지 다섯. 말의 그늘 여섯. 방언과 시 일곱. 좋은 시는 좋겠다 여덟. 인공지능 카메라 아홉. 소반다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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