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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밥상 어린이 요리책
양장
심진미김미정 그림
한겨레아이들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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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경기도 편 : 주먹밥, 막국수, 조랭이떡국
서울 편 : 팥빙수, 규아상, 탕평채
강원도 편 : 감자전, 안흥찐빵
충청도 편 : 장떡, 청국장찌개
전라도 편 : 떡갈비, 꼬막무침
경상도 편 : 헛제삿밥, 충무김밥, 곶감샌드위치
제주도 편 : 오메기떡, 감귤잼
황해도 편 : 행적
평안도 편 : 평양냉면
함경도 편 : 오징어순대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유아 교육을 전공하고 혼자 힘으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 자격증을 땄습니다. 전공과 관심 분야를 접목시켜 ‘어린이 요리’라는 새로운 세계를 일구었습니다. 백화점 문화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문화센터에서 초창기부터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해 왔습니다. 어린이 요리 교육 연구소 아이아띠(www.iati.co.kr) 대표로 있으며, 표준보육과정에 기초한 영유아 요리 교육 자료 보급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창의폭발 엄마표 요리 놀이》가 있습니다.

그림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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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네 마리,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장난꾸러기 드러머 한 명과 함께 살고 있고, 스물다섯 마리 길냥이들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식구들을 돌보는 틈틈이 그림 그리기, 장보기, 요리하기, 청소하기, 탐정 소설 읽기, 거꾸로 글씨 쓰기 같은 일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에 그린 책으로는 《당근 먹는 사자 네오1,2》, 《성균관 공부벌레들》, 《우리 엄마는 응우웬티기에우짱》, 《콩쥐 팥쥐》,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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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2쪽 | 492g | 210*240*15mm
ISBN13
9788984315662

출판사 리뷰

조랭이떡국에서 헛제삿밥까지, 내 손으로 만드는 팔도 음식

우리나라 각 고장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음식에 얽힌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요리책’이 출간되었다. 한겨레아이들에서 나온 《팔도 밥상 어린이 요리책》은 함경도에서 제주도까지 각 지방 대표 요리 20가지를 소개한다. 어린이 수준에 맞춘 친절한 레시피에 음식 유래담, 영양 정보, 음식과 관련된 특색 있는 지역 문화까지 재미난 읽을거리를 곁들였다.

20가지 요리 선정은 전통 음식에 국한시키지 않았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궁중요리 탕평채와 규아상, 우리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냉면, 청국장은 물론이고 지역 음식으로 이름을 날린 안흥찐빵, 헛제삿밥도 포함시켰다. 지역 특산물을 응용한 곶감샌드위치나 감귤잼 같은 참신한 요리도 선보인다. 전라도의 떡갈비를 만들어 보면 정교하고 화려한 전라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반면 제주도의 오메기떡을 만들어 보면,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는 제주의 음식 문화를 몸소 알 수 있다.
요리에 덧붙여지는 정보는 사진과 일러스트, 만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각화해 부담을 줄였다. 책에 실린 정보들은 모두, 요리를 하며 엄마가 재미 삼아 들려주거나 만든 요리를 먹으며 가볍게 읽어 볼 만한 이야기들이다. 조랭이떡국을 만들며 조랭이떡의 유래에 대해 들어 보고, 직접 만든 안흥찐빵을 먹으면서 각 지역의 소문난 군것질을 비교해 보는 식이다.

팔도 음식에 깃든 우리 땅, 우리 문화 이야기

정갈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과 재미난 아이디어가 넘치는 일러스트는 보는 재미를 준다. 요리 레시피는 오랫동안 어린이 요리 강사로 활동한 작가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 수준에 맞게 변형하거나 간소화했다. 칼 대신 가위를 쓰고, 가스레인지 대신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과정도 많다.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한 과정에는 ‘SOS’ 표시를 달았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갖추어야 할 재료와 도구, 주의사항은 책 앞에서 따로 짚었다.

작가는 이 책의 집필을 마무리하던 즈음, 출강 중이던 문화센터 30여 곳에서 동료 강사들과 함께 ‘팔도 음식’을 주제로 어린이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일주일에 하나씩 모두 12개의 요리를 만들고 맛보며 여러 지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한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지리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반응이 무척 좋았다고 한다.

자연 환경, 지형과 기후는 특산물을 만들어 내고, 특산물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 고유의 요리를 만들어 낸다. 음식에는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성격이나 습관, 때로는 소망까지 들어 있다. 그래서 음식에 깃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우리 땅과 우리 문화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팔도 밥상 어린이 요리책》은 우리 강산에서 나는 먹거리를 만지고 요리하는 즐거운 체험을 살아 있는 지식으로 이어 주는 책으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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