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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올림포스 신들의 이야기
1. 아네모네 - 아도니스의 죽음 2. 데이지 - 에로스와 프시케 3. 작약 - 약초로 변한 명의 4. 팬지 - 에로스의 모습이 깃든 꽃 5. 양귀비 - 히프노스의 궁전에 피는 꽃 6. 헬리오트로프 - 태양을 향해 피는 꽃 7. 크로커스 - 헤르메스의 슬픈 사랑 8. 금잔화 - 아폴론과 소년 9. 초롱꽃 - 아프로디테의 거울 10. 히아신스 - 아폴론과 미소년 히아킨토스 11. 해바라기 - 아폴론을 사랑한 님프 12. 박하 - 페르세포네의 질투 13. 수선화 - 하데스의 음모 14. 제비꽃 - 어처구니 없는 여신 15. 제비꽃 - 아폴론의 구애 16. 제비꽃 - 제우스의 연인 이오의 꽃 17. 디기탈리스 - 헤라의 주사위 18. 갈대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9. 장미 - 에로스가 엎지른 신의 술 20. 장미 - 아프로디테의 탄생 21. 장미 - 아프로디테의 바람기 22. 장미 - 아프로디테가 흘린 피 23. 산사나무 -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 24. 석류나무 - 지하세계로 납치된 페르세포네 25. 월계수 - 월계수가 된 다프네 26. 사과나무 - 파리스의 심판 27. 올리브나무 -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논쟁 28. 소나무 - 레아의 실연 29. 포플러 - 제우스의 스푼 30. 은백양 - 하데스의 사랑 31. 플라타너스 - 제우스와 에우로페가 사랑을 나눈 나무 32. 보리수와 참나무 - 죽어서 나무가 된 노부부 33. 참나무 - 아이아코스의 개미사람 Ⅱ 영웅들의 이야기 1. 백합 - 헤라클레스의 탄생 2. 히아신스 - 아킬레우스의 죽음 3. 톱풀 - 펜테실레아의 혼이 깃든 꽃 4. 연꽃 - 망각의 열매 5. 투구꽃 - 메데이아의 독약 6. 투구꽃 - 케르베로스가 뿜어낸 독기 7. 갈란투스 - 마법을 무력하게 만든 꽃 8. 사과나무 - 헤스페리데스의 황금사과 9. 느릅나무 - 프로테실라오스와 라오다메이아의 상봉 Ⅲ 님프들의 이야기 1. 수선화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2. 세이지 - 사랑을 성취한 님프 3. 데이지 - 정숙한 님프가 변한 꽃 4. 봉선화 - 결백한 님프가 변한 꽃 5. 크로커스 - 가을에 마지막으로 피는 꽃 6. 아네모네 - 서풍을 기다리는 꽃 7. 갈대 - 판의 피리 8. 엉겅퀴 - 다프니스의 죽음 9. 장미 - 장미로 변한 님프 10. 올리브나무 - 올리브 열매가 쓴 이유 11. 아몬드나무 - 아티스의 기이한 이야기 12. 사과나무 - 베르툼누스의 끈질긴 구애 13. 소나무 - 숲의 님프 피티스와 판 Ⅳ 인간들의 이야기 1. 연꽃 - 잔혹한 신들의 작용 2. 수선화 - 연못 속에 비친 동생의 모습 3. 오키드 - 호색한이 변한 꽃 4. 튤립 - 계절의 신 베르툼누스와 튤립 5. 세네시오 - 헬레네의 눈물로 핀 꽃 6. 갈대 - 미다스 왕의 비밀 7. 은매화 - 공포의 신탁 8. 대회향 - 불을 훔친 남자 프로메테우스 9. 미모사 - 판에게 희생된 님프 10. 겨우살이 - 불가사의한 재생의 나무 11. 포도나무 - 이카리오스와 그의 딸 에리고네 12. 포도나무 - 디오니소스의 방랑 13. 사과나무 -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의 경주 14. 몰약나무 - 아도니스의 탄생 15. 장미 - 로단테와 세 명의 구혼자 16. 석류나무 - 연이 걸리지 않는 나무 17. 아몬드나무 - 데모폰의 배신 18. 올리브나무 - 메데이아의 마법의 가지 19. 뽕나무 - 피라모스와 티스베의 슬픈 사랑 20. 호두나무 - 디오니소스의 저주 21. 참나무 - 오르페우스의 죽음 22. 참나무 - 예언자 멜람포스 23. 참나무 - 자기 딸을 파는 에리시크톤 24. 느릅나무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25. 사이프러스 - 키파리소스의 슬픔 26. 포플러 - 파에톤의 추락 - 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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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와 꽃을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다
그리스 신화 속에 나오는 제우스, 포세이돈, 아테나, 아폴론, 디오니소스 같은 신의 이름은 현재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친숙한 느낌이어서, 수천 년의 시공의 벽을 뛰어넘는 그리스 신화의 지대한 문화적 생명력을 실감하게 한다. 신화를 읽어보면, 고대 그리스인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분노와 질투 같은 감정이 현재 우리가 느끼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그리스 신화가 비록 먼 옛날, 그것도 먼 유럽 땅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이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리스신화 속 꽃스토리텔링》은 그리스 신화 중에서 식물과 관련된 이야기를 골라 모은 것이다. 슬픈 사랑의 이야기, 낭만이 가득한 이야기,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부의 이야기, 신과 영웅 그리고 님프들의 아름다운 마음 또는 추한 마음을 그대로 비춰주는 이야기이다. 최면술을 뜻하는 영어 히프너티즘(hypnotism)의 유래. 박하 향이 왜 그렇게 좋은가에 대한 유래. 장미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꽃인 이유. 트로이 전쟁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올리브 열매는 왜 그렇게 쓴가? 유럽(Europe)이라는 단어의 어원. 선한 노부부가 죽어서 변한 나무는? 은하수의 탄생 유래. 아마존의 여왕 펜테시레아가 죽어서 변한 꽃은? 님프 에코가 메아리가 된 사연. ‘자화자찬’을 뜻하는 나르시시즘(narcissism)의 유래. 봉선화의 꽃말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의 유래.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칠 때 사용한 불쏘시개는? 양귀비꽃은 왜 잠을 상징하는가? 장미에 가시가 생긴 이유. 이 책을 통해 이런 의문들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