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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우리처럼 밤마다 “잘 자~”라고 뽀뽀해요?
그럼~ 누구 뽀뽀가 우리 뽀뽀랑 꼭 닮았는지 한번 찾아볼까! 잠자리에 들 시간, 잘 자라고 굿나잇 키스까지 해 주었는데도 우리 아이의 눈은 초롱초롱하기만 하다. 잘 생각은 전혀 없는지 맑은 눈망울을 깜빡이며 엄마에게 묻는다. “동물들도 우리처럼 밤마다 ”잘 자”라고 뽀뽀해요?” “그럼~ 엄마 나무늘보랑 아기 나무늘보는 해 질 무렵이면 나무에 매달려 뽀뽀하기 시작한단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쪼오오오옥……” 엄마 공작새와 아기 공작새는? 엄마 코끼리와 아기 코끼리는? 엄마와 아이가 묻고 답하듯이 놀이하며 함께 『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를 읽어 보자. 그 과정에서 아빠와 아기 늑대는 뽀뽀하고 나서 “아우우!” 엄마와 아기 곰은 뽀뽀하고 “크아앙!” 하며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학습하게 한다. 실감 나는 표현에 어울리는 생동감 넘치는 파스텔톤의 그림들은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려 주며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선사한다. 『모두모두 잘 자라고 뽀뽀해』에 등장하는 잠자리를 준비하는 엄마와 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해 질 무렵이던 하늘은 어느새 깜깜해지고 하나둘씩 별들이 돋아난다. 엄마 아빠와 뽀뽀하던 동물들도 어느새 모두 잠이 들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도 우리처럼 밤마다 “잘 자”라고 뽀뽀하고 잠이 든다고 이야기해 주자. 아마도 아이는 아기 앵무새처럼, 아기 펭귄처럼, 엄마 아빠의 사랑을 느끼며 스르르 잠이 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