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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약어표 1장) 삿짜까, 붓다에게 수행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주장하다 1-1) 삿짜까, 다시 붓다를 찾아오다 1-2) 삿짜까, 붓다의 제자들은 몸의 수행을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다 1-3) 삿짜까, 몸의 수행에 대한 사례를 말하다 2장) 붓다, 몸과 마음의 수행에 대한 바른 정의를 설명하시다 2-1) 붓다, 고귀한 자의 율법에서의 수행에 대해 정의하시다 2-2) 붓다, 수행이 되지 않은 경우를 설명하시다 2-3) 붓다, 수행이 된 경우를 설명하시다 3장) 붓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수행의 의미를 설명하시다. 3-1) 삿짜까, 붓다께서 말씀하신 수행의 정의를 이해하지 못하다 3-2) 붓다, 자신의 출가를 말씀하시다 3-3) 붓다, 알라라 깔라마와의 선정수행 경험을 말씀하시다 3-4) 붓다, 웃다까 라마뿟따와의 선정수행 경험을 말씀하시다 4장) 보살, 수행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세 가지 비유로써 정리하다 4-1) 첫 번째 비유 4-2) 두 번째 비유 4-3) 세 번째 비유 5장) 보살, 고행을 시작하다 5-1) 마음을 통제하는 고행 5-2) 호흡을 통제하는 고행 5-3) 음식을 통제하는 고행 6장) 보살, 새로운 수행의 길을 완성하다 6-1) 보살, 느낌의 연기성에 눈뜨다 6-2) 사선정의 성취 6-3) 첫 번째, 전생을 관찰함에 대한 밝은 앎의 성취 6-4) 두 번째, 중생의 죽고 태어남에 대한 밝은 앎의 성취 6-5) 세 번째, 번뇌의 소멸에 대한 밝은 앎의 성취 7장) 붓다의 설법은 계속 된다 7-1) 붓다의 법문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다 7-2) 붓다, 어리석음의 의미를 설명하시다 7-3)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바빠서 이만 |
梵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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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해설서의 빠알리어 텍스트는 PTS(Pali Text Society)본을 사용했으며, 본문에서의 단락은 필자의 이해에 따라서 필자가 임의로 나눈 것이다. 본 빠알리경에 대응되는 고전 한역경전은 없고, 다만 거의 같은 내용으로 된 「설일체유부」 소전 경장 장아함(長阿含, dIrghAgama)에 속하는 AyabhAvana sUtra이 산스끄리뜨 필사본 형태로 남아있다. 이 필사본은 파키스탄의 Gilgit라는 지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교정본은 2008년 중국 복단대학(復旦大學)에서 출간되었다.
본경의 내용 전체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이 경은, 이미 「맛지마니까야」 제35경에서 등장했던 니간타의 후손 삿짜까가 다시 붓다를 찾아와서는 ‘수행’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붓다에게 제시하면서 시작된다. 삿짜까가 주장하는 자신의 수행관에 대해 잠자코 듣고 나신 붓다께서는, 그가 주장하는 수행은 진정한 의미의 수행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진정한 의미의 수행에 대해 설명하셨다. 경전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수행을 ‘고귀한 자의 율법’에서의 수행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 진정한 의미에서의 수행은, 몸과 마음에서 따로 따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에서 함께 일어나는 것이며, 그 수행의 핵심은 결국 ‘느낌’에 마음이 제압당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그런 붓다의 설명에도 여전히 수행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삿짜까를 위해, 붓다께서는 진정한 수행이 자신에게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구현되었는지를 자신의 과거 수행자 시절의 경험을 통해서 다시 자세히 설명하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