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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에서 나누는 바이오이야기
효소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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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 머리에

1장 식탁에서 나누는 바이오이야기
2장 무엇이 우리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가?
3장 효소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물질-단백질은 무엇인가?
4장 효소는 어떻게 촉매 기능을 수행할까?
5장 비타민은 우리 몸속에서 무슨 일을 할까?
6장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7장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8장 혈관질환의 주범, 콜레스테롤
9장 내 머리, 좋아질 수 있을까?
10장 스트레스의 생화학
11장 우리는 몇 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12장 환경오염, 인류의 종말을 불러올 것인가?

저자 소개

저자 : 양철학
유년 시절, 큰형과 둘째 형의 병원에 드나들면서 약품에 대한 유별난 호기심을 키워왔다.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생화학 연구를 위해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에 입학하여 발생생화학 분야에서 효소 연구를 시작하고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귀국 직전까지 클리블렌드 케이스웨스턴리저브 의과대학에서 손상된 유전자를 복원하는 효소를 연구하고 1979년 서울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효소의 변형, 암의 발생원인과 관련된 효소에 대해 연구를 계속한다.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저자는 학술대회의 국제화, 우수한 생화학자 육성, 국내 기초 연구의 선진화를 위한 기기의 공동화 등 국내 생화학 발전을 위한 선구자 역할을 하였다. 또 생화학자로서 세계 최초로 발암성 전사활성인자의 방해물질을 규명하고자 마늘과 영지에 함유된 성분의 항암 효과를 연구하고, 췌장염에 효과가 있는 컬큐민 유도체를 합성했다. 저서로 『생명과학의 기초 생화학』이 있으며 유전자와 암, 감각과 방어체계에 대해 집필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반인을 위한 생화학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82g | 182*232*20mm
ISBN13
9788952112910

책 속으로

생명과학자들은 생명현상을 "생명체 내부의 세포에서 수많은 효소를 사용해 생체반응을 스스로 일으켜 생명체가 살아 있도록 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그 과정에서 생명체의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필요한 다양한 물질을 분해시키거나, 새로 만들고(대사), 유전자를 만들거나, 그 유전 정보에 따라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킨다. 이렇게 생명체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현상은 효소의 도움으로 발생하는 생체반응을 통해 나타난다.---2장 「무엇이 우리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가?」

"효소는 상상을 초월한 능력을 가지는 촉매이다." 저자는 효소의 능력이 별로 좋지 않을 경우를 가끔 상상해본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간에서 술을 분해하는 과정은 물론, 상처가 났을 때 출혈이 순식간에 멈추게 되는 과정, 매일 먹는 음식물의 소화 흡수 과정 등, 모두가 효소의 탁월한 능력 때문에 가능하다. 결국 이렇게 효소들이 신속하게 반응을 촉매하기 때문에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4장 「효소는 어떻게 촉매 기능을 수행할까?」

노화의 주된 원인 물질은 여러 대사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로, 반응성이 강한 활성물질들은 우리 몸속에서 주요 기능을 하는 단백질, 유전자 등의 분자에 영향을 미치고 기능을 상실하게 한다. 우리 몸에서는 이러한 활성산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효소체계가 항상 작동해 곧바로 다른 무해한 물질로 분해시킴으로써 세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나, 나이가 들면 이런 방어체계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므로 세포의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11장 「우리는 몇 살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생로병사의 기본 물질, 효소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이 화두가 된 요즘, 잘못된 건강상식이 넘쳐나고 화려한 광고와 그럴듯한 문구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약품이나 건강보조제가 널리 쓰이는 상황을 보면서 평생 생화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근거 없는 처방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고 사람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알려야겠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인간의 몸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기능의 장기로 구성되어 있고, 운용되고 조절되는 체계도 동일하지만, 선천적인 기질, 그리고 후천적인 식습관과 생활 양식의 차이가 건강상태의 차이를 불러오게 된다. 건강관리의 원리를 알기 위해서는 신체 운용체계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신체 내부 기관이나 세포에서 일어나는 공통적인 원리와 그에 따른 건강관리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무엇이 내 몸을 위해 더 좋은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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