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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암
이진한
책읽는달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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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예방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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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표적항암제 10년, 그 희망의 전주곡

1장 암 치료의 빅뱅
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폐암 4기에 만난 알약
9일의 기적

제2장 당신이 알던 이전의 암
인류의 굴레, 암
표적항암제 이전의 암 병동
골수이식 시대의 환자들

제3장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절망에서 건져낸 희망
마법의 탄환, 한국 상륙기
표적항암제의 등장
약값은 내리고, 보장은 올리고

제4장 암, 고지점령 후의 변화
모든 암환자에게 희망을
병원을 벗어난 암 환자들
베짱이가 된 암 전문의
여유를 찾은 암 병동
활짝 열린 공무원 임용의 길
표적항암제의 나비효과

제5장 지금은 표적항암제 시대
뛰는 항암제 위에 나는 암세포
백혈병 치료제 개발 열기
폐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표적항암제가 대세
토종 표적항암제의 현주소
표적항암제가 준 확신
현실적인 문제

6장 신약이 가져다준 장밋빛 미래와 도전
신약 개발, 0.01%의 과녁을 쏴라!
신약의 환자 접근성 강화

에필로그 : 완치에의 희망

저자 소개 1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밟던 중 당시 처음으로 실시된 의약분업의 소용돌이를 보며 대한민국 의료계에 강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01년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되어 ‘발발이’로 불릴 만큼 바쁘게 뛰어다니며 13년 동안 올바른 의료 정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건강 기사를 쓰고 있다. 특히 2002, 2003년 대한의사협회 우수건강기사상을 연속 수상하였으며 2009년 올해의 과학기자상, 녹십자언론상, 대한암협회 암언론상 등을 받았다. 2012년~2013년 실리콘밸리 중심 지역인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수를 받는 동안 IT 분야의 한국인들을 만난 뒤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밟던 중 당시 처음으로 실시된 의약분업의 소용돌이를 보며 대한민국 의료계에 강한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후 2001년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가 되어 ‘발발이’로 불릴 만큼 바쁘게 뛰어다니며 13년 동안 올바른 의료 정보,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건강 기사를 쓰고 있다. 특히 2002, 2003년 대한의사협회 우수건강기사상을 연속 수상하였으며 2009년 올해의 과학기자상, 녹십자언론상, 대한암협회 암언론상 등을 받았다. 2012년~2013년 실리콘밸리 중심 지역인 스탠포드 대학에서 연수를 받는 동안 IT 분야의 한국인들을 만난 뒤 그들의 삶을 한국에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응답하라 IT 코리아』의 기획에 참여했다.
채널A 방송 <이슈토크>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차의대 통합의학 박사 과정 중이다. 저서로 《의사아빠 약사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21세기 지식키워드》(공저), 《식품안전 이야기》(공저), 《굿바이 암》(공저) 등이 있다.
저 자 소 개
김동욱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이며, 백혈병 표적항암제 연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김철중 :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이다. 고려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1999년부터 의사 출신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민태원 : 국민일보 사회부 차장이다. 1997년 입사해 수년간 건강 의학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과학 담당)를 출입하고 있다.

박태균 : 중앙일보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이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겸임 교수, 서울대 초빙 교수로도 일한다.

심재억 : 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사회부),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이다.

이병문 : 매일경제신문 의료전문 기자(부장)이다. 저서로는 『북유럽디자인 경영』『핀란드 들여다보기』『한국 엔지니어 60인』등이 있다.

임승환 : YTN 기자이다. 최근 3년 가까이 복지의료팀장 맡았다. 2010년 올해의 의과학기자상, 2011년 사랑의 금십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YTN 경제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28g | 153*226*20mm
ISBN13
9788996546269

책 속으로

전문의가 내린 진단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안 좋았다. 그녀에게 남은 전 생애의 시간이 3개월, 길어야 6개월뿐이었다. 나이 스물셋의 그녀는 최악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반전시키는 또 다른 운명을 만났다. 그것은 ‘표적항암제‘였다. 처음엔 표적항암제 100㎎을 매일 여섯 알씩 먹었다. 표적항암제 복용 후 6개월 만에 거짓말처럼 만성기로 돌아섰다.--p.35~36

요즘 집에서 항암제를 복용하거나, 출근하면서 1~2주에 한 번 외래로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표적항암제의 등장은 암 환자의 생활을 바꿔놓고 있다. 이제 직장 ‘출퇴근 암 환자족’도 생겨나고 있으니 말이다. 항암제를 맞으면서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환자 도 있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교감도 있다. 표적항암제는 이제 병원이 아닌 집에서 암을 치료할 수 있게 했고, 치료를 받으며 직장 생활도 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다.---p.108

최초의 표적항암제 출시 후 대부분 환자의 입원 기간도 초기의 5일 정도로 짧아졌다. 골수이식 및 항암 치료로 최소 6개월 이상을 반복적으로 입원해야 했던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표적항암제가 등장하기 전인 2000년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연간 사망률이 20%에 달했으나 지금은 1% 정도에 불과하다. 그만큼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표적항암제가 골수이식을 거의 대체하고 있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항암제가 주사제에서 먹는 약으로 바뀌면서 구토, 설사, 면역력 저하와 같은 항암 치료 후유증도 크게 줄었다.

---p.121~122

출판사 리뷰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연 표적항암제!

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인, 암 치료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항암제가 등장했다. 기존 항암제가 암세포는 물론이고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탈모,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이 항암제는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 세포만 골라 죽이는 ‘표적항암제’이다. 무엇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간편하게 약을 복용하여 완치할 수 있게 되었다.

표적항암제 출시 이전에는 직장인들은 일을 그만두고 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생활의 중심은 병원이었고 그곳을 벗어나서 치료를 받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 암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 될 가능하게 되었다. 백혈병, 폐암, 유방암, 췌장암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가며 암 환자의 희망이 되고 있는 표적항암제.

이 책은 이러한 표적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암 전문의와 의학 전문기자가 공동집필했다. 저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환자와 의사 등을 몇 달에 걸쳐 다양하게 인터뷰를 했다. 시한부 3~6개월을 남겨놓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암 환자, 골수이식을 받고도 암이 재발해 깊은 좌절을 맛보았으나 표적항암제로 살아난 환자, 표적항암제 복용 중에 기적같이 아기를 낳은 주부, 암을 극복하고 히말라야를 오른 사람들, 표적항암제 등장 이후 비로소 환자와 소통하는 데 눈을 뜬 의료진 등등…….

이 책은 암 환자를 병원이 아닌 일상으로 데려다준, 기적 같은 암 치료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암 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표적항암제 개발과 현황, 사회적 의미, 향후 치료 트렌드 및 혁신적 신약의 미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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