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저자의 말 : 인터넷 시대, 어떻게 진정한 지식을 습득할 것인가
프롤로그세상을 이해하는 길 지식의 역사를 찾아서 일반교양,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제1장 모든 것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찾을 때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지식을 향한 학문의 투우사들 도서관, 인간 행위와사고의 저장고 인터넷 시대의 지식기계, 구글 인터넷상의 세계 권력, 위키피디아 제2장 배움, 지식을 향한 길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하는 길 “문화는 생물학을 능가한다” 가장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시기는 언제인가 감성지능을 습득하는 법 제3장 흥미로운 지식을 찾아서 세계 일류 과학관을 ‘체험’하다 지식 오류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계속된다 성별에 따른 지식 격차에 대한 새로운 사실 부록미래를 극복하는 데 어떤 기초적인 지식이 필요한가 정치 역사 자연과학 경제 문화 상식 정치편 : 일반 시민의 정치에 관한 기초지식 역사편 : “역사란 중요한 정보이자 모방을 위한 훌륭한 표본이다” 자연과학편 : 과학의 상아탑으로부터 경제편 : 모든 것이 돈에 달려 있다 문화편 :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동경 상식편 : 똑똑한 컴퓨터가 때로는 멍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 테스트 정치,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살펴보는 나의 교양과 지식 |
Joachim Mohr
Norbert F. Potzl
Johannes Saltzwedel
요하네스 잘츠베델 의 다른 상품
박미화의 다른 상품
|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글 검색창을 이용하는 횟수는 하루에도 3천만 번이 넘는 다고 한다. 에릭 슈미트는 “우리의 목표는 구글 이용자들의 질문에 항상 맞는 답을 제공하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글이 세운 목표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 주식시장에 상장된, 다시 말해 공익보다 사익을 우선하는 사기업이 모든 정보의 출처로 이해된다면,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학자와 컴퓨터 공학자만이 지식과 지혜를 통제하고 평가할 수 있을까? 디지털 정보사회를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지식기계’라 불리는 구글이 인간과 지식과의 관계 자체를 변화시켰다고 지적한다. 구글은 다의성을 ‘새로운 견해를 위한 기회’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류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다.---「인터넷 시대의 지식기계, 구글」중에서
시청자들이 뉴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뉴스에 사용되는 어휘나 문장이 아니라 다른 데 있다. 뉴스를 이해할 만큼 시청자들의 정치적 지식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치적 개념과 인과관계에 대한 일반 시청자들의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 이렇게 시청자들의 정치적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 뉴스는 어떤 식으로 교육적 기능을 다할 수 있을까. 중요한 국가기념일과 연도를 기억하는 것도 성숙한 시민의 조건에 속한다. 뉴스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주요 국제기관도 알아두어야 한다. 국제연합은 어떤 단체인지,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무엇인지, 나토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요즘과 같은 국제화 시대에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 국제적인 문제는 국제적인 차원에서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치용어뿐 아니라 과학기술 관련 약어와 중요한 국제협정의 핵심 내용 역시 알아야 한다. 국제협약은 대부분 그것이 체결된 도시의 이름을 붙이는데, 대표적인 예로 교토의정서를 들 수 있다. 교토의정서는 1997년에 만들어진 기후협약으로, 일본 황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OECD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독일 국민은 OECD회원국 중 신문을 가장 열심히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국민의 70퍼센트가 매일 신문을 읽는 것으로 답한 반면, 프랑스 국민은 44퍼센트, 영국 국민은 33퍼센트가 매일 신문을 읽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독일 국민이 정치면 때문에 매일 신문을 읽는지, 아니면, 스포츠면 때문에 신문을 읽는지는 조사되지 않았다.---「일반 시민의 정치에 관한 기초지식 : 정치편」중에서 정보의 양이 과잉되면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 지적 의욕이 상실된다. 또한 정보의 양이 많은 만큼 정보의 출처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 역시 증가한다. 더구나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을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러나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손쉽게 지식을 접할 수 있게 된 후부터 예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만 믿을 만한 정보를 선별하고 지식의 골자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통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5~1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그중에 가치가 있는 정보가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정보와 사실을 수집하는 것은 지식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이다. 오늘날 지식경영의 중심과제는 넘쳐나는 정보를 여과, 축출, 정제, 체계화, 평가하는 것이다. ---「프롤로그 : 지식의 역사를 찾아서」중에서 |
|
“당신이 아침에 읽은 트위터 한 줄은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슈피겔]지 16인의 전문가들이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로 21세기 지식과 교양의 좌표를 제시하는 책 현대인들이 지식의 보물창고라고 생각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인터넷이다.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생기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검색 사이트를 뒤지는 일이다. 그리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고 나면, 복사하기(Copy), 붙이기(Paste)의 순서로 자신의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버린다. 그리고 그것을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식은 그렇게 습득되지 않는다. 그것은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정보에 불과할 뿐이다. 지식은 우리 머릿속에 들어와 자기화·내면화 과정을 거쳐야 하고, 우리의 삶에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지식이라고 부를 수 있다.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Was wir heute wissen m?ssen:Von der Informationsflut zum Bildungsgut』는 유럽과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대표주간지 《슈피겔》지의 전문가 16인이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로 21세기 지식과 교양의 좌표를 제시하는 책이다. 세계의 지식이 시시각각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최고의 지식, 교양만을 다루는 전문가들이 정치·경제·역사·철학·과학 그리고 일상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무엇이 진정한 지식인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 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는 길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식에 이르는 올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를 안내한다. 흥미로우면서도 명쾌하게, 때로는 삶의 새로운 자극제로 독자들을 지식과 교양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현대인들의 기초지식과 교양의 현주소, 뉴스 시청자 10명 중 9명이 뉴스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11년 전 『교양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두꺼운 책 한 권이 출간되어 국내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 책은 출간의도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교양지식의 공식적인 철갑은 모두 뜯겨 내동댕이쳐졌으며, 그 속에서 구출된 교양지식은 쉬운 언어로 마사지되어 있어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만 해도 사람들은 세상을 이루고 있는 교양과 지식에 깊이 있게 다가가고자 하는 바람이 있었고 지식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767쪽에 이르는 엄청난 분량의 책에 많은 대중들이 환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11년이 지난 지금, 이제 지식과 교양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달라졌다. 사람들은 아침에 읽은 트위터 한 줄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고, 모르는 용어를 하나 찾기 위해 이 책 저 책을 뒤지는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 종이신문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그날 하루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기보다는 인터넷 신문에 실린 한 줄씩 나열된 정보 중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평면적으로 바라본다. 그 결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의 7.4%가 한국전쟁이 몇 년에 일어났는지 모르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지고, 독일에서는 뉴스의 시청자 10명 중 9명이 뉴스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현대인들의 기초지식과 교양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일면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전선의 선두에 서 있는 독일문화원 원장이자 독일 도서관장 클라우스 디터 레만은 《슈피겔》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화된 시대에 우리가 지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인터넷을 통해 접촉하는 정보는 100퍼센트 만족할 수 없고 사람을 고독하게 만들지요. … 역사적인 배경이 없는 인식은 가치를 상실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정보와 지식에 대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는 무엇보다 정보와 지식의 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책은 단지 인터넷 지식과의 전쟁을 선포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쓴 16인의 전문가들은 일제히 와 이제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정보를 통합하고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세상을 이해하려면 여러 기초지식이 필요하며, 그것과 더불어 깊이 있는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여과되고, 연계되고, 이용되고, 발전되어야 비로소 지식이 될 수 있다! 깊이 있는 주제와 대중성을 겸비한 21세기 지식의 나침반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이미 오래전에 방대해져서 모두를 파악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가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이 해법을 찾기 위해 지식이 어떤 과정을 거쳐 습득되는지,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두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언어와 같은 새로운 지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나이는 언제인지 등 개인들에게 쫇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여러 방법은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식에 대한 흥미를 자극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전 세계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흥미롭고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깊이 있는 주제와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식이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가 이처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이유는 저자인 저널리스트들의 주제에 대한 명쾌한 논리와 분석, 각국의 세계적인 도서관과 박물관을 두루 견학하고 있는 듯한 다양한 소재와 이야깃거리, 그리고 또 다른 읽는 재미를 선사하는 꼼꼼한 주( y)처리 때문이다.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는 지금 우리가 시대적 변화의 흐름의 중심에 서 있음을 깨닫게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