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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トロッコ(광차)
2. 鼻(はな) 3. 羅生門(라쇼몽) 4. くもの絲(거미줄) 5. 杜子春(두자춘) 6. 魔術(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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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날의 일입니다. 무심코 간다타가 고개를 들어 피의 못의 하늘을
쳐다보니, 그 적막한 어둠 속을, 멀고도 먼 하늘 위로부터, 은빛 거미줄이, 마치 남의 눈에 뜨일까 두려워하듯이 한줄기 가늘게 빛나면서 사르르 자기 위로 내려오는 게 아니겠습니까? 간다타는 이것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손뼉을 치며 기뻐했습니다. 이줄에 매달려 끝없이 올라가면 틀림없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 잘만 하면 극락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이상 바늘산으로 쫓겨 올라가는 일도 없을 뿐 아니라, 피의 못에 빠지게 되는 일도 있을 턱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했으므로 간다타는 얼른 거미줄을 양손으로 단단히 잡고서 있는 힘을 다해 위로위로 더듬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 pp. 7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