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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8
서시 - 얼 / 12 서시 - 영문 / 최윤자 / 16 1장 하늘을 열다 / 21 2장 그날을 향하여 / 37 3장 그날 얼의 함성 / 69 4장 꺾인 얼의 부활 / 107 5장 거듭 얼을 안고 / 145 6장 그들의 헛된 반역 / 179 7장 그날 얼의 실현 / 201 8장 새 얼을 심다 225 종시 - 넋 / 248 시평 = 礎仁(초인) 홍찬선 시인의 시 세계 / 250 |
덕산德山 洪讚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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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3 · 1운동 얼 × 상해임시정부 넋 = 통일대한민국 정신 3 · 1대한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에 무엇을 할 것인가?’ 황금돼지 해 첫날, 문득 이런 질문이 들렸다. 존 밀턴의 『실낙원』을 읽고 있어서 그랬을까. 다른 선택은 없었다. 오로지 펜을 들어 3 · 1운동의 얼과 임시정부의 넋을 찾아 적는 것 외에는 … 시간은 짧고 해야 할 것은 많았다. 아직도 여전히 역사해석을 놓고 옥신각신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더욱 그랬다. 다만 때로는 무모할 때가 분별 있을 때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나섰다. 『얼-3 · 1정신 魂讚頌 혼찬송』이 그런 경우인지는 독자여러분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으며. 3 · 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이후 100년 동안 우리는 수많은 艱難辛苦 간난신고를 겪으면서도 끝내 그것을 극복해왔다. 앞으로 100년 동안도 지난 100년에 못지않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민족은 3 · 1정신의 얼과 상해임시정부의 넋으로 빚은 대한민국 정신으로 그 어떤 어려움을 이겨내, 밝고 희망찬 미래를 후손들에게 남겨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 선조가 물려준 역사 가운데 아픈 것은 되풀이 하지 않고 개선하며, 기쁘고 즐거운 것은 더욱 발전시켜 우리 아들딸들에게 살기 좋은 나라, 다시 태어나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의 몫일 것이다. 작지만 그런 몫을 해보려고 감히 용기를 냈다. 늦깎이 시인이 된 뒤 지난 2년여 동안, 3 · 1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터진 현장과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및 독립투사 유적지를 열심히 찾아다녔다. 하루하루 희미해져가는 독립투쟁의 기억을 되살려 내기 위한 발품이었다. 그 발품이 지나간 역사에서 앞으로 해야 할 과제와 문제해법을 찾는 데 기여한다면 그보다 나은 기쁨은 없을 것이다. 3 · 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100주년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그리고 믿는다. 4352년 2월, 서울 한티 寓居에서 礎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