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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제 1 부 출애굽기는 어떤 책인가? I. 출애굽기와 역사의 문제 II. 출애굽기의 개요 III. 출애굽기의 문학적인 구성 제 2 부 출애굽기는 어떤 내용인가? I. 서론: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애굽에서)(출 1:1-7) 1. 이야기 전체를 한 눈에 읽기 2. 이야기의 문학적인 구조 따라 읽기 3. 이야기의 세부적인 주제 따라 읽기 1) 출애굽기 1:5절과 창세기 46:26절의 ‘환도뼈’(?????? 예레크) 2) 출애굽기 1:7절과 창세기 1:28절의 비교 - 불어남과 매우 강함 3) 출애굽기 속에서 출애굽기 1:1-7절의 역할 II. 요셉을 모르는 바로와 이스라엘의 노동: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 건축(출 1:8-4:31) 1. 이야기 전체를 한 눈에 읽기 2. 이야기의 문학적인 구조 따라 읽기 3. 이야기의 세부적인 주제 따라 읽기 1) 하나님과 바로왕의 지혜의 대결(출 1:8-2:10) 2) 모세 - 하나님 없이 자신의 민족에게(출 2:11-14) 3) 모세의 소명(출 3:1-4:17) 4) 사명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출 4:18-31) III. 여호와를 모르는 우상화된 바로로 인해 이스라엘 노동으로 고통 (출 5:1-7:7) 1. 이야기 전체를 한 눈에 읽기 2. 이야기의 문학적인 구조 따라 읽기 3. 이야기의 세부적인 주제 따라 읽기 1) 여호와와 바로 그리고 모세와 아론(출 5장) 2) 여호와와 모세 그리고 아론(출 6:1-7:7) IV. 바로는 창조의 파괴, 이스라엘은 새 창조로(안식일 준수까지)(출 7:8-17:16) 1. 이야기 전체를 한 눈에 읽기 2. 이야기의 문학적인 구조 따라 읽기 3. 이야기의 세부적인 주제 따라 읽기 1) 이적 재앙 서론: 지팡이가 뱀이 됨(출 7:8-13) 2) 이적 재앙 본론: 열 가지 재앙(출 7:14-13:22) 3) 이적 재앙 결론: 홍해에서(출 14:1-15:21) 4) 여호와께서 재앙 사건들을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목표 5) 광야에서 창조의 완성을 향하여: 안식일과 율법 준수(출 15:22-17:15) V. 전환점: 애굽에서 시내산으로 - 구원에서 율법수여로(출 18장) 1. 이야기 전체를 한 눈에 읽기 2. 이야기의 문학적인 구조 따라 읽기 3. 이야기의 세부적인 주제 따라 읽기 1) 모세와 이드로의 만남과 아브라함과 멜기세덱의 만남 비교 2) 구원의 완성과 예배의 길 - 과거에서 미래로(출 18:1-27) 3) 출애굽기 18장이 갖는 함의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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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였다.” 이것이 출애굽기의 시작이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바로 이스라엘의 시작인 것이다. 하지만 출애굽기의 결론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가장 부요한 이스라엘로 변화되어 있다. 출애굽기는 바로 이러한 변화와 전환의 책이다. 바로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장자로 거듭나는 획기적인 탈바꿈을 전하는 책인 것이다. 탄식이 노래가 되고, 고통이 기쁨이 되며, 슬픔이 춤이 되었다. 노예에게는 일이라는 노동이 주어지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예배라는 소임이 주어진다.
예배는 이스라엘의 삶이면서 또한 그 삶을 풍요롭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성막건축 지시와 실행을 통해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예배의 정의에 대한 확고한 가르침이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한 치의 어김도 없이 그대로 이루는 것이다.” 출애굽기는 이 예배가 수단이 아닌 목표인 백성을 세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린 예배를 삶 속에서 성취해 낸다면 하나님께서는 이 예배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예배는 결코 추상적이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도 결코 추상적이지 않다. 출애굽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 시작은 십계명이며(출 20장) 그 십계명을 삶 속에 구체화시킬 수 있는 언약법이라 불리는 세세한 조항들인 규례와 법도가 그 뒤를 잇는다(출 21-23장). 이 말씀들은 첫째 하나님의 성품인 자비와 긍휼 그리고 정의와 공의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중요하고, 그 다음은 하나님의 성품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삶으로 분출되어 드러날 때 이루어질 세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말씀의 실행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신 성품이 드러나면 세상은 따뜻하게 변해갈 것이며,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드러나면 세상은 조금 더 깨끗하고 정결해지는 길로 나아갈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렇게 예배자가 되어 살아간다면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이 정화되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역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을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며 뜻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쓰디쓴 고통의 삶으로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달콤한 인생으로 거듭난 것이다. 이스라엘의 예배는 여기서 시작된다.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구원함을 받은 그 은혜가 예배하는 존재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바꿔주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예배하는 삶으로 세상을 사람들이 기쁘게 살만한 장소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달콤한 인생으로 변화된 한 사람이 살맛나는 공동체와 세상을 만드는 강력한 길이 된다. 출애굽기는 이러한 예배자를 세워 먼저 죄악으로 가득한 땅 가나안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바꾸고, 나아가서 세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야심찬 계획을 보여주는 청사진인 것이다. --- 나가는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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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바이블 아카데미 시리즈
히브리어 원전의 순서에 따른 차별화된 주해 하임(Heim)은 한글로는 ‘하나님의 임재’의 줄임말이며 히브리어로는 ‘생명’이라는 뜻이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생명의 길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임 바이블 아카데미 시리즈는 ‘하임’이라는 이름이 품고 있는 이러한 뜻을 이루기 위해 구약과 신약 66권을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대로 연구하여 깨닫고, 깨달은 말씀을 삶으로 살며 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이 시대에 안타깝게 공허한 말로 변해 버린 말씀을 다시 육신이 되게 하여 이 땅에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꿈꾸셨던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길을 예비하기 위함이다. 하임 바이블 아카데미 시리즈의 주요한 특징은 구약성경의 순서를 기존의 한글성경이 가지고 있는 순서에 준하여 주해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히브리어 원전의 순서에 따라 주해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 성경의 모든 내용이 히브리어 원전(마소라 사본)에서 옮겨 왔다는 점에서 히브리어 원전의 순서를 존중하여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 오경(토라/?): 창세기-신명기, (2) 예언서(느비임/???): 전기예언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룻기는 성문서), 후기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열두 소예언서(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3) 성문서(케투빔/?????): 시편, 욥, 잠언, 룻, 아가, 전도서, 애가, 에스더, 다니엘, 에스라, 느헤미야, 역대기상?하. 신약성경은 현재의 순서대로 주해해 나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임 바이블 아카데미 시리즈의 또 다른 특징은 성경의 흐름을 연결시켜 간다는 점이다. 성경 각 권 안에서의 흐름뿐만 아니라, 각각의 성경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면밀하게 연구함으로 읽는 이들의 신앙과 삶의 위치를 볼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신앙과 삶의 위치를 봄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적지를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말씀과 삶의 일체화를 추구하는 것이 이 시리즈의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