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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섬나라 코리아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긴 출장 다녀온 조정훈의 로드인문학 PDF
조정훈
새빛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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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사 1_ 김동연 / 경제부총리, 전 아주대학교 총장 004
추천사 2_ 화종부 /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008

프롤로그 012

CHAPTER 1. 대한민국 이륙 준비

“회계사를 그만두고 뭘 하려고?”

- 헌법과 상록수와 백범 그리고 바나나 이야기 027
- 세계화 1세대, 나를 넘어서는 나를 만나는 여행 031
- 올버니, 대륙횡단 그리고 마리화나 035
- 내가 모르는 게 뭘까? 그걸 알면서 합격한 공인회계사 038
- 고등교육재단,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041
- 10통의 불합격 통보, 참을 수 없는 부끄러움 044
- 다르다고 나쁜 게 아니잖아! 047
- 국가를 위한 학문을 하고 싶다 051



CHAPTER 2. 세계 중심으로 직진

“세계은행은 뭐 하는 곳인데?”

- 하버드가 내게 겸손을 가르치다 059
- 말레이시아는 왜 싱가포르를 중국에 넘겼을까? 064
- 저는 박사가 아닙니다. 그냥 조정훈입니다 069
- 세계은행, 긴장과 배움의 시간 072
- 국제기구, 거버넌스 전문가로서의 첫길 076
- 유엔 여권이 의미하는 것 079
- 세계은행 인재등용의 하이라이트, 영프로페셔널 프로그램 083



CHAPTER 3. 온 몸으로 느끼는 갈등

“세계의 어디가 가장 아픈가?”

- 부정부패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 나이지리아 091
-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코소보를 만나다 098
- 알바니아, 머리와 가슴 사이는 참 멀다 104
- 북한과 가장 비슷한 나라, 벨라루스 109
- 울면서 들어가 울면서 나온 방글라데시 116
- 아무리 큰 충격도 조금 지나면 일상이 된다 125
- 개발의 첫째 원칙, 해를 끼치지 마라(Do No Harm) ! 128
- 인도……큰 나라, 조각난 사회, 앓고 있는 개인 134
-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은 왜 폭력적일까? 143
- 가자(Gaza), 인류가 만든 가장 큰 감옥 147
- 20년을 이어온 평화협상의 공허함 153
- 대한민국 공공 외교는 왜 일본에 밀리는가? 160
- 전쟁의 잔인함을 목격하다 164
-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일까? 팔레스타인일까? 168



CHAPTER 4. 몸으로 부딪히며 본 국제사회의 민낯

“국제사회가 거대한 체스판 같지 않니?”

- 세계은행 우즈베키스탄 대표 175
- 세계은행을 비난하던 사람들이 고마움을 표시하다 179
- The Great Game! 중앙아시아 186
- 왜 세계은행이 인권단체를 만나느냐? 195
- 카레이스키, 그 아프고 가슴 저린 이름 202
- 정치는 부엌이다 206
- 자본주의와 세계화를 관통하다 212






CHAPTER 5. 가난 그 무겁고, 무서운 굴레

“가난을 아무나 극복할 수 있다고 누가 그래?”

- 가난한 나라의 인생은 싸구려다! 219
- 우리는 왜 부모 세대의 희생을 무시하는가? 224
- 우리를 지배하는 시장(市場)이라는 괴물 231



CHAPTER 6. 보편적 가치가 무너진 조국

“입금만 되면 다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할까?”

- 열린 소통, 수직적 대화에서 탈피하자 237
- 대한민국 흙수저가 글로벌 수저가 되려면 241
- 왜 모두가 영어를 잘해야 할까? 244
- 더 나누면 더 잘살 수 있다. 모두 다! 247
- 감성 소프트파워, 연성 국가 대한민국을 꿈꾼다 252
- 한강의 기적이 대동강의 기적에게 255
- 핏줄로 얻는 나쁜 일자리를 없애자 258
- 우리 같이 세 잔의 차를 마시자 261
- 유럽의 질곡을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풀어낸 나라, 미국 265



CHAPTER 7.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을 이민 오고 싶은 나라로 만들 수는 없을까?”

- 피부암, 하늘이 주신 축복 273
- IMF 이후 20년, 조국은 망가져 있었다 277
- 입금만 되면 다 하는 사회를 넘어서 283
- 보통의 가치를 다시 세우자 288
- 세계 어디든 이름 없는 사람이 있었다 292
- 죽다가 살아난 경험, 인생을 여러 번 산 느낌 295
- 섬나라 코리아 299
- 통일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302
CHAPTER 8. 은혜 없이는 설명할 수 없는 삶

“왜 이렇게 큰 은혜를 주셨을까?”

- 내가 걸어가는 길은 하나님의 이끄심이었다 313
- 하늘에 계신 아버지, 낮은 곳에서 만나다 316
- 하늘이 준 가르침, 딸에게 보내는 조언 320



CHAPTER 9. 내게 가장 소중하고 사람들

“이런 사람, 어디서 또 만날 수 있을까?”


- 나보다 더 스펙터클하게 산 아내 이야기 329
- 하나님은 저를 그냥 두지 않으셨습니다 332
- 제프리 삭스, 네 손과 발을 더럽혀라 335
-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위대한 가문, 툰쿠 압둘 아지즈 338
- 빌 도로틴스키, 세계은행에서 만난 최고의 사수(射手) 342
- 작은 거인, 김동연 ‘국장’ 345
-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나를 전환시키다 349
- 미래의 롤 모델, 윌리엄 윌버포스 354



저자 소개 1

조정훈은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공인회계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소위 IMF 사태 직후인 1999년에 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 유학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 대신 나라를 공부하기로 마음을 바꾸고 또 내 나라뿐 아니라 세상의 가난하고 아픈 곳에서 일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을 갖고 여러 차 례의 도전 끝에 하버드대 대학원 케네디스쿨에 입학한다. 하버드에서 그는 국제 개발이란 새로운 분야에 입문했다.‘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원하는 것을 하늘이 한 번에 주신 적이 없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라고 담담히 말하는 조정훈 소장은 세계은행
조정훈은 연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공인회계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소위 IMF 사태 직후인 1999년에 고등교육재단 장학생으로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 유학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 대신 나라를 공부하기로 마음을 바꾸고 또 내 나라뿐 아니라 세상의 가난하고 아픈 곳에서 일하고자 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을 갖고 여러 차
례의 도전 끝에 하버드대 대학원 케네디스쿨에 입학한다. 하버드에서 그는 국제 개발이란 새로운 분야에 입문했다.‘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원하는 것을 하늘이 한 번에 주신 적이 없다. 그래서 참 감사하다’라고 담담히 말하는 조정훈 소장은 세계은행(World Bank) 영프로페셔널(Young Professional) 프로그램도 몇 년 동안 낙방의 쓴 맛을 보고 몇 번 더 떨어진 끝에 합격하게 되었다. 그 과정이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그 후 순탄하지 않았지만 꿈을 놓지 않고 하나 둘 이루어 갔다. 세계은행에서 일하면서 코소보, 인도,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 개발 및 협력 업무를 담당했다. 발칸반도의 작은 나라, 코소보의 독립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고, 팔레스타인 프로그램을 맡으며 총알이 빗발치는 현장을 돌아다니며 목숨의 위기도 겪었다. 조 소장은 이런 위기, 여러 나라의 생활을 거치면서 마치 인생을 여러 번 산 느낌이라고 했다. 지금은 민간 싱크탱크인 여시재의 부원장을 거쳐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겸 통일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경제개발 전문가의 관점으로 북한 개발에 대한 현실적 담론을 한국 사회에 던지고 특히 앞으로 다가올 북한 개발에 관한 실질적 준비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개발과 통일 분야의 전문가들과 일반시민을 아우르는 담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시대의 아픔과 모순을 극복하는, 그래서 세상에 있지 않았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우리 민족뿐 아니라 주변국들과 세계의 축복을 받는 통일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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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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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16.55MB ?
ISBN13
9788992454520

출판사 리뷰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 것 인가?
너도나도 아픈 대한민국, 아주대 통일연구소 조정훈 소장의 세대 잇기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나라 만들기

대통령이 바뀌었다. 나라에 새로운 변화들이 몰려온다. 적폐청산이라는 말을 쓰면서 과거의 악습과 단절을 시도하려고 한다. 희망적이고 기대할 만하다. 그러나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뀐다고 나라가 완전히 새로워질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비관이 아니라 온전한 현실이다.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당선된 사람은 늘 자기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끌고 간다고 얘기한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으니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지만 단절이라는 것은 말 한마디로 그렇게 쉽게 봉합되지 않는다. 특히 대한민국 사회는 참 오랫동안 단절을 만들어 왔다. 남북단절에서 시작해 지역 간의 단절, 그리고 이제는 세대 간의 단절도 생겨나고 있다. 이 단절을 극복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절대 행복할 수 없다.

아주대 통일연구소 조정훈 소장은 우리 대한민국에 지금의 단절과 아픔을 같이 풀어가자며 이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에서 세계 각 나라의 아픔을 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나라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인지 같이 답을 찾아가자고 제안한다. 말로만 통합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끊어진 고리를 다시 이어서 가진 자는 못 가진 자를 배려하고,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의 고통과 희생을 칭찬하며 서로 억울함을 간직하지 않은 진정한 통합의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출판사에 이 원고가 넘어 왔을 때 편집진들은 단순히 세계 경험이 많은 사람의 에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 뒤로 갈수록 전달하는 메시지는 묵직했다. 저자의 순수한 고민들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들에게 전달되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보수와 진보, 경상도와 전라도, 강남과 강북, 1등과 꼴찌로 갈라진 이 사회의 감춰진 아픔을 들추어 내어 어떻게 하면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놓아도 당당할 멋진 나라가 될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들었다.

길을 떠나지 않는 자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없다. 저자 조정훈은 17년 동안 새로운 길을 찾아 다녔다. 그 길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고 그 깨달음을 이제 대한민국의 이픔을 치유할 치료제로 내놓는다. 세상에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다. 사람이 세상을 온전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그런 책들을 인문학이라는 틀로 규정짓는다. 그 규정을 빌려 쓰면 이 책은 길에서 만들어진 깨달음, 즉 로드인문학이다. 그리고 그 길은 해외에서 다시 한국으로 이어져 사회 통합을 위한 깨달음을 고민하게 한다.

“나는 우리 부모님, 형님 세대가 이룬 산업화와 민주화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가난 극복을 위해 부모님 세대는 그들의 청춘을 희생하며 기적 같은 일을 이루었고 형님 세대가 피 흘려 이루어 놓은 민주화는 쓰레기 더미에서 장미꽃을 피울 만큼의 무모한 도전이었으나 결국 해냈다.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 이 두 가지를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 다음은 나와 우리 후배들이 이루어갈 통일이라는 숙제다. 좌와 우가 싸우는 건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 이데올로기는 더 이상 없다. 한반도는 2차 세계대전의 마지막 숙제가 되고 있다. 70년이 넘도록 그 숙제를 못 푸는 유일한 나라가 우리 대한민국이다. 이 문제를 푸는 게 우리가 세계에 빚진 걸 갚는 일이고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일이고 우리 역사를 위한 일이다. 아주대 통일연구소를 통해서 요즘 청년 전문가와 시민들을 만나며 어떻게 하면 통일을 이룰지, 그리고 왜 통일을 해야 할지 그리고 통일 이후의 새로운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함께 고민하고 논의를 나누고 있다.”

통일된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저자의 이 고민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함께 고민해야 할 진지한 문제다. 정치 지정학적인 섬나라에서, 생활 지정학적인 섬나라로 악화하는 대한민국의 아픔을 같이 치유해 나가야 한다. 마침 새로운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신발끈을 조이고 있다. 우리 국민들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안 된다. 조정훈 소장이 던지는 화두를 같이 공유하면서 정말 행복한 나라를 같이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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