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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 타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살다 2. 부모가 된다는 것 3. 건강한 신체 운동과 좋은 식습관 기르기 4. 정서적으로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5. 좋은 성품을 길러 주기 위한 훈육 6.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7. 음악 교육이 중요한 이유 8. 친구들과의 관계와 가족 간의 대화 9. 전공과 대학 선택에 대한 숙고 10. 배우자 선택의 중요성 11. 반석 위에 세우고픈 영적 토대 12. 즐거운 가족의 밤과 우리 가족의 전통 13. 젊은 부모들이여, 자녀 양육을 즐겨라 14.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인생의 성공 요소 15.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주는 교훈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추천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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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려웠던 나의 유년시절의 경험이 있었기에 내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나는 나의 장래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앞으로도 더 참여하는 아버지가 될 것을 스스로 다짐한다. 나는 내 아이들의 삶에 더 많이 함께 참여하는 것을 삶의 우선순위로 삼아 아이들과 풍성한 경험을 나누고 싶다. --- p.17
아마도 아이가 직면한 그 두려움을 부모인 우리가 극복할 수 있게 돕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아이를 기르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기까지는 우리가 내린 결정과 우리가 선택한 행동이 잘한 것인지에 대해 완전히 확신할 수 없으니 말이다. --- p.49 아이들은 자신들의 고유의 속도로 성장하고 성숙해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늦게 성장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조절하기 힘든 어떤 부분을 비판하는 것은 아이의 감성을 파괴할 수 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는 자녀를 향한 우리의 목표, 비전, 그리고 기대치를 내려놓아야 한다. 나는 현재 나의 아이들이 모두 자신의 삶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삶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며, 그들이 선택한 분야의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 p.77 아이들의 성격은 여러 통로를 통해 형성된다. 가장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참으로 큰 부담인 것이 날마다 가정 안에서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마치 스펀지 같아서 그들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는데,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모가 있는 가정 안에서 가장 많이 배우게 된다. 때로는 아이들이 옆에서 듣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다른 사람에게 여러 가지 불평을 늘어놓을 때가 있지만, 이때는 얼른 말을 멈춰야 한다. 내 아이들이 나의 불완전함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이상, 나는 듣고 있는 귀들과 보고 있는 눈들에 대해 늘 인식하고 나 자신을 고쳐야 했다. --- p.83 때로는 양육이란 아이들을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훈련시키며 성장시키는 것이 아닌지, 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왜냐하면 너무나 많은 경우 강점과 약점, 능력과 무능력을 포함하여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혹은 어떤 사람이 아닌지를 들춰내기 때문이다. --- p.102 아이들은 저마다 성장과 발달 속도가 다르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어떤 것을 하도록 밀어붙이면 때로는 불이익이 되기도 한다. 만일 아이들이 열심히 하면서도 극도의 좌절을 보이면 부모는 한발 물러서서 그 일이나 과정이 아이에게 적합한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 p.134 아이가 답을 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으므로 참을성이 필요했다. 그래도 아이의 결정을 존중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열 번을 연습해야하는 어려운 곡인데도 다섯 번만 하겠다고 했을 때는 일곱 번 정도로 타협을 하기도 했다. 내가 아이를 통제하지 않고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의 의사 결정을 인정해주면서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체험했기 때문이다. --- p.178 결론적으로 우리는, 부모가 자녀들의 인생에 관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신념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훨씬 쉽다. 우리는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항상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 훨씬 더 어렵고 힘든 일이다. 부모는 독립적이길 원하는 아이들과 부모로서의 책임을 해내는 것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p.213 우리는 아이들이 인생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직장 생활을 하기 원한다. 그러나 돈을 너무 사랑하게 되거나 아니면 지나친 편안함이 그들을 사로잡게 될 만큼 부유하게 되지는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아이들의 약점과 강점을 살펴봤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거나 그렇지 않은 것을 살펴봤다. 또한 그들이 어디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봤다. --- p.255 자녀 양육은 인생에서 겪는 일들 가운데 가장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성공을 장담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이나 청사진이 없기 때문에 더 어렵다. 이런저런 많은 일들이 자녀 양육에 영향을 끼쳐 그 결과를 알기 어렵고 때로는 원하지 않는 결과에 이르게도 된다. 어떤 틀이나 훈련 없이 자녀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쏟고 응석을 받아주면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이며 무례한 아이가 된다. 너무 심하게 훈련을 시키고 엄하게 다루면 분이 가득하고 억울함을 느끼는 아이가 된다. 너무 많은 자유가 주어지면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되고, 너무 많은 구속을 받으면 반항을 하게 된다. 너무 많은 비판으로 상처를 받거나, 과한 칭찬으로 교만하고 오만한 아이가 될 수도 있다. --- p.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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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교포 사회가 가장 부러워하고 본받고 싶어한 래리 곽 박사의 자녀교육법,
그것은 바로 아이의 잠재력 개발! ‘다른 사람을 따라하지 않으면 뒤떨어질까 봐 불안해서 시키는 공부는 피해야 한다. 아이의 발달단계와 성격에 맞게 잠재력을 깨워주어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키기 어려운 이 방법을 저자는 자신의 아이들을 양육하며 겪은 경험에 비추어 자세하게 설명한다. 1. 신체적 잠재력 깨우기 자신감과 자기 통제력, 충만감에서 기인하는 심리적 안정 효과를 주는 운동은 아이를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데 꼭 필요하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날씨가 추운 날에도 예외 없이 밖에 나가서 놀게 했으며 좀더 성장한 후에는 야구, 축구, 농구 등 지역사회 어린이 스포츠팀에서 활동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도 어린이 스포츠팀의 코치를 자원하여 아이들과 함께 했다. 활발한 아이에게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팀 스포츠를, 내성적인 아이에게는 태권도 같은 혼자 수련할 수 있는 운동을 시킴으로써 아이의 성격과 발달 단계에 걸맞은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 정신적 잠재력 깨우기 아이들은 천성적으로 이기적인 존재. 이런 아이들을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들이 두세 살 때부터 늘어놓은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게 했다. 자신의 장난감을 직접 정리하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라면서는 집안일을 배분한 ‘해야 할 일 목록’을 만들어 붙이고 그 일을 잘 해냈을 때에는 재미있는 스티커를 붙여주어 의욕을 북돋웠다. 특히 저자는 아이들의 도전하는 자세와 꾸준히 노력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음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악기 또한 운동과 마찬가지로 아이의 성향과 성숙도를 감안하여 선택해야 하며 레슨 선생님도 훌륭한 제자를 많이 배출한 사람에게 무작정 맡기기보다는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고무시킬 수 있는 선생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아이들이 레슨을 받는 동안 강의실 밖에서 레슨 내용을 옮겨 적어두었다가 매일 연습을 지도했고, 주말에는 자녀들이 참가하는 음악 경연대회의 매니저로서 철저히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어려운 연주를 훌륭하게 끝내고 받는 청중의 환호를 통하여 자녀들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3. 감정적 잠재력 깨우기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부모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하기 때문에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주어 긍정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반드시 결과가 따르며 그것은 자신이 직접 고쳐나가야 함을 경험하게 하고, 고집을 부릴 때에는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아이가 흥미를 느낄 만한 다른 대안을 제시하면서 아이를 설득시켜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마치 스펀지 같이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므로, 부모는 항상 듣고 있는 귀와 보고 있는 눈을 인식해야 하며 자신을 바르게 고쳐나가야 한다. 4. 영적 잠재력 깨우기 아이들을 사회의 지배계층인 엘리트로만 키워내면 부모의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을까? 저자는 아이들이 물질만을 중요시하는 엘리트로 성장하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온 가족이 함께 독거노인을 돕거나 노숙자의 한 끼 식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이 효과적이다. 또한 자녀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 몇 분간이라도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고, 잘 자라는 인사를 해주어 안정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게 해준다면 자녀들의 삶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다. 5. 학문적 잠재력 깨우기 공부는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시키기 위한 또 다른 수단일 뿐이다. 특히 어려운 문제부터 끝내게 하고, ‘공부 먼저, 놀이 나중’이라는 개념을 주지시켜 놓으면 큰일에 겁먹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용기를 아이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 또한 하루 동안 해야 할 과제를 적은 스케줄 표에 따라 목표를 완수하게 하면 인내심과 지구력을 키워줄 수 있다. 공부를 통하여 잠재력만 깨워낸다면 명문대에 입학하건 하지 않건 아이들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부모는 공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을 조성해주고 끊임없이 아이들을 격려해주어야 한다. ‘부모의 사랑은 시간’최대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저자는 부모의 사랑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자녀들은 부모가 자신들과 시간을 함께 보낼 때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알기 때문이다. 고된 레지던트 시절에도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달려와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목욕을 시키고, 침대맡에서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이 자라남에 따라 숙제와 악기 연습을 도와주고, 그들의 운동팀의 코치를 맡고, 소풍므 함께 가주고, 악기 연습을 지도하고, 시간을 만들어 여행을 함께 떠난 것도 그런 이유이다. 특히 그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대일 데이트라는 가족의 전통을 만들어 자녀들과 추억을 쌓았다. 단지 평소에 해보지 않았던 놀이를 하거나 집에서 마음껏 마실 수 없는 청량음료 한 잔을 사서 마시게 해줬을 뿐인데도 아이들은 크게 즐거워한다며 아이와 둘만의 활동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버지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준다. 자녀 양육은 부부의 2인 1각 플레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보조하라 아이가 부모를 자신의 든든한 조력자로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가 그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듣고, 스스럼없이 조언해줘야 한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대인 관계 문제나 이성 친구로 인해 겪는 다양한 감정, 성에 관련된 호기심 등에 대한 자녀들의 고민상담은 엄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잘해주지 못했지만, 대신 자유롭고 활발한 부인 루스가 잘 이끌어주었다고 회고한다. 부부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가정 분위기의 균형을 적절하게 잡아간다면 아이들은 집에서 안정을 찾고, 부모를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오직 자녀의 행복과 밝은 미래만을 생각하는 저자가 부부간의 단결된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