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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나 엄마 이원홍, 도시 부모에게 말하다 1장. 도시 엄마들은 고민한다 -내 아이, 정말 행복할까요? -초등학생이 코피라니요? -아이에게 어떤 교육 환경이 필요할까요? -금나나가 시골에서 자랐다고요? 2장. 당신의 아이는 몇 점인가요? -‘하지만’, ‘그래도’를 달고 사나요?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긍정적으로 혼을 낸다 -새로운 일에 우물쭈물 자신 없어 하나요?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부모는 울타리다 -1등이 아니어도 좋다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가슴으로 기억시켜라 -감성은 배우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시장으로, 공원으로, 가끔은 맨발로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성적만이 아이의 경쟁력이 아니다 3장. 시골이라 공부하기 더욱 좋다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나요?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편하게 공부하는 습관을 버려라 -온 천지가 학습 도구다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정답이 아닌 선택지를 제시한다 -시골의 ‘사교육’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중요한 건 학원의 개수가 아니다 -부모 혼자 아이의 교육을 책임져야 할까요? 도시에서 실천하는 시골 교육법 시골 학부모와 선생님처럼 4장. 도시 엄마의 시골 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시골이지만 더 이상 시골이 아니다 -시골 아이들이 공부하는 법 -아이들만의 문화가 필요하다 -시골 선생님은 없다 -시골 아이들에게도 경쟁이 존재한다 -시골에도 왕따는 있다 5장. 시골? 도시? 중요한 건 부모의 사고방식이다 -아이는 부모의 가슴에서 자란다 -부모는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다 -체험 학습에서 학습을 빼라 -부족함이 아이를 강하게 만든다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운동의 힘 -순종적인 아이로 키우지 마라 -살아 있는 교과서로 가르쳐라 6장. 시골 교사가 꿈꾸는 교육 -사교육, 도시 엄마의 딜레마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도시에서 부는 작은 학교 바람 -공교육 교사로 산다는 것 에필로그 뿌리 깊은 교육, 함께하는 교육 부록 아이 교육을 위해 귀촌을 고민한다면? 우리 아이, 산촌유학 보내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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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꿈꾸는 아이로 성장하게 만든 것, 그 답이 멀리 있는 게 아니었다. 즉 나는 나나가 미스코리아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도, 의대를 그만두고 하버드 대에 지원한 것도, 지금의 나나가 있기까지 힘의 원천이 되어 준 것이 바로 시골이라고 믿는다. --- p.39
전학 온 아이는 시골 아이들을 유치하게 여기고 뭐든 시키면 자기가 왜 그걸 해야 하냐며 반문한다. 또한 어려운 일을 해야 할 때 “해도 되겠어? 안 될 게 뻔해.” “어른한테 도와 달라고 하자.”라는 식으로 말한다. 하지 만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은 “해보지 않고는 모르잖아. 해보고 안 되면 그때 도움을 청하면 되지.”라고 말한다. --- p.46 시골이라는 공간은 아이에게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 도전은 보통 놀이 방식을 취하게 되는데, 시골은 도시처럼 정해진 놀이 공간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자연 그 자체가 놀이 공간이자 놀이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 p.52 감성 교육을 위해 꼭 따로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은 아 니다. 부모와 함께 가까운 공원이나 시장을 다녀오는 것도 아이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한다. 가까운 공원에 나가 맨발로 풀을 밟아 보 고, 그날 아이에게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저 이것 만으로도 아이의 감성이 발달한다. ---p. 70 시골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농사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농사일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많은 시골 학교에서는 운동장 한쪽에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아이들이 직접 키워 수확한 농작물을 점심시간 때 반찬으로 내놓는다. 이러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아이들의 편식이 많이 없어지고, 자연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 p.85 나는 나나에게 흙과 모래의 차이를 가르쳐 주지 않았다. 대신 나나는 자연에서 흙을 만지고 모래를 만지면서 흙과 모래의 차이를 터득했고, 이는 학습의 흥미로 이어졌다. 아주 단순한 놀이에서도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아이의 호기심이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도록 제지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얻게 된다. 시골의 주변 환경은 끊임없이 나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러한 호기심은 나나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줬다. --- p.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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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하면 ‘인성 교육’만을 떠올리는 도시 부모에게 전하는‘시골 교육의 모든 것’
체험활동까지 학습이 되어버린 요즘,도시 엄마, 아이의 교육을 고민하기 시작하다! 몇 점의 점수로 아이를 닦달하고 난 뒤, 혹은 무거운 책가방을 매고 학원 순례에 나서는 아이를 보면서 부모는 과연 내가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고민이 된다. 그렇다고 박물관, 미술관을 방문하거나 농장에서 식물을 가꾸는 활동들마저 학습의 연장선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내 아이만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딜레마 속에서 도시 엄마들은 조금씩 시골 교육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관심은 인성 교육에 치중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생 금나나가 시골에서 자랐다고요?” 도시 엄마, 시골에서 아이 교육의 답을 찾아라! 많은 도시 엄마가 인성 교육의 수단으로 시골을 생각한다. 하지만 시골에는 부모들이 모르는 많은 장점이 있다. 한때 열풍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모든 부모들이 부러워한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생 금나나가 시골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나나의 엄마이자 시골 학교 교사인 저자는 나나를 시골에서 키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며, 시골이 나나의 성장 원동력이었다고 말한다. 시골하면, 체험학습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거나 인성 교육만을 떠올리는 도시 엄마를 위해 나나를 키우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깨달은 시골 교육의 장점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그리하여 시골 교육이 아이의 인성뿐만 아니라, 감성, 사회성, 학습능력에까지 어떤 긍정적인 자극을 선사하고 향상시키는지 소개한다. 또한 시골 교육의 장점을 도시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에 더 나아가 시골에 대해 도시 엄마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 고정관념들을 깨주고 바로 인식시켜 준다. 그리하여 오늘날 사교육과 경쟁에 지친 도시 부모가 시골 교육의 장점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시골을 수단으로 새로운 교육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골이냐, 도시냐가 아니라, 중요한 건 부모의 교육 자세다!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장점을 이야기해 주기는 하지만, 무조건 시골이 좋다,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라고 권하지는 않는다. 시골에서 아이를 키울 때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교사이자 엄마로서, 객관적인 시선에서 알려 준다. 그리고 시골이냐 도시냐가 아닌, 어떤 것이 좋은 교육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부모에게 필요한 올바른 교육 자세에 대해 일러 준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교육적 효과도 높아진다. “엄마는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다.” “살아 있는 교과서를 가르쳐라.” 등, 아이 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는 도시 엄마들이, 자신을 되찾고 행복하게 아이를 성공적으로 키우는 법을 알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