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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박상운정미연 그림
하양인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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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5

십자가의 길 Ⅰ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 · 16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 · 22
제3처 예수님께서 첫 번째 넘어지심 · 27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 · 32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짐 · 37
제6처 베로니카,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 42
제7처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 · 48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 52
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 · 57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 · 62
제11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 · 67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 72
제13처 성모님, 예수님의 시신을 안으심 · 77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 · 83


십자가의 길 Ⅱ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94
제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을 묵상합시다 · 97
제3처 예수님께서 첫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100
제4처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만나심을 묵상합시다 · 103
제5처 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 짐을 묵상합시다 · 106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을 묵상합시다 · 109
제7처 예수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112
제8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을 묵상합시다 · 115
제9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심을 묵상합시다 · 118
제10처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 121
제11처 예수님께서 못 박힘 당하심을 묵상합시다 · 124
제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심을 묵상합시다 · 127
제13처 성모님, 예수님의 시신을 안으심을 묵상합시다 · 130
제14처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합시다 · 133

십자가의 길 기도 안내 · 136

저자 소개 2

2003년 사제품을 받았다. 로마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교회법을 전공했고, 전주교구 우전 성당 보좌와 복흥 성당주임을 역임했다. 현재 여산 성지 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중이며, 전주 푸른군대 지도 신부와 교구 법원 판사를 겸임하고 있다. 2017년부터 월간 『레지오 마리애』에 ‘동정 마리아의 묵주 기도’를 연재 중이며, ‘묵주기도 학교’, ‘여산 성지 첫토요일 월피정’ 강의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전국의많은 신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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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정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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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여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뉴욕 Art Student of League에서 수학했다. 다수의 초대전과 개인전을 개최했고, ‘여산 순교 150주년 기념’ 십사처 성화상을 제작했다. <서울주보> 표지와 <가톨릭평화신문>에 ‘그림으로 읽는 복음’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대구주보>와 <전주주보> 표지를 담당하고 있다.묵상 그림집으로 『그리스 수도원 화첩 기행』, 『이육사 탄생 110주년 기념 시화집-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하느님의 시간, 인간의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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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274g | 152*224*20mm
ISBN13
9791187077268

책 속으로

주님께서는 당신의 손가락을 펴 세상을 창조하셨지만 탈출8,5,
사람은 손가락질을 하며 창조주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 외칩니다.
주님께서는 토마스에게 자신의 상처에 손가락을 넣어보라
하셨지만,요한 20,27
사람은 자신의 손가락으로 그 상처를 조롱하며 후비고 있
습니다.
그리스도의 다섯 상처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표징이지만,
우리가 찌른 다섯 개의 손가락은 죄지은 자신을 향하고 있
습니다. - p.20

사람은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고,
그 앞에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돋아 들의 풀을 먹게 되리니,
“사람아,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창세3,17-19 - p.24

자신만을 위해 홀로 가시는 길이 아니기에,
당신께서는 날마다 그 십자가를 지고 가십니다.
십자가의 길의 3처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을 알게 합
니다. - p.30


칼에 찔리는 고통,
어루만지는 아드님의 얼굴에 흘러내린 심장의 피,
영혼마저 꿰찔리는
고난의 길입니다.
주님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는 이들은
홀로 걷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그 길을 함께 걸으시며, 애통해 하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 p.35

주님의 죽음으로 끝내는 게 아니라,
우리의 죽음으로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님께서 고뇌에 싸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
이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집니다.
가시나무 관에 찔려 땅에 떨어지는 주님의 피와 땀.
이름 없는 한 여인이 수건을 들고 나타납니다.
천사가 하늘에서 나타나듯 - p.45

여인과
슬피 울며 그 길을 따르는 예루살렘의 여인들.
십자가의 길은 주님을 박해하는 이들은 사라지고
주님을 따르는 이들로 채워집니다.
시몬에게 십자가를 대신 지우고,
베로니카에게 피땀으로 젖은 자신의 얼굴을 내밀던 주님은
이제 이 여인들을 위로해 주십니다. - p.54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우리는 생명나무가 있는 하느님 낙원
에 들어갑니다.
생명나무의 열매인 예수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써
참 생명,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제 다 이루어졌다.” - p.75

어머니 품을 지상의 첫 자리로 삼으시고
마지막 날에 어머니의 품에 안겨 계십니다.
어머니의 뱃속은 생명을 잉태하는 자리입니다.
어머니는
심장이 일곱 번 칼에 찔리는
고통을 느끼며 아드님께 말씀하십니다.
“이 사람이 당신의 어머니입니다.” - p.81



탄생의 순간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흙이 돌이 되듯 영영 굳어버리는 인간의 죽음을 드러내는
돌의 몸.
죽음을 상징하던 돌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생명의 자리가 됩니다.
보살핌이 필요한 연약한 아기의 몸으로 세상에 오시어,
이제 부활의 몸으로 새 생명을 여십니다. - p.86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믿음과 희망과 사랑은 계속된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성 밖 골고타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주님이 걸으신 ‘십자가의 길’은 구원 여정의 완성입니다.
12세기 때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십자가의 길’은 1731년 교황 클레멘스 12세에 의해 14개의 처로 고정되어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도록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느님의 구원 계획과 섭리에 따른 사건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지은이의 감성과 성화가 어우러진 이 책은 하느님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우리의 묵상을 이끌어줍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온갖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마침내 하늘의 문으로 인도하여 부활의 영광을 누리게 합니다. 영적 상황에 따라 주제에 맞추어 부분적으로 ‘십자가의 길’ 묵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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