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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글쓰기 습관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미래를 좌우한다
박은진
인물과사상사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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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 7

제1장 글쓰기의 힘
글쓰기가 왜 중요할까? ? 15
스토리텔링의 힘 ? 21
정답을 찾는 교육 ? 27
책은 명함이다 ? 33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 ? 39
돈이 되는 글쓰기 ? 45
읽고 쓰면 뇌가 달라진다 ? 51
자존감을 회복하는 글쓰기 ? 57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는 글쓰기 ? 64
글쓰기는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능력이다 ? 70

제2장 글 쓰는 아이
부모가 먼저 갖춰야 할 자세 ? 77
독서와 글쓰기에 친숙해지기 ? 83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끼다 ? 88
아이와 글쓰기를 시작하다 ? 94
아이들이 좋아하는 글쓰기 소재 ? 100
글쓰기 습관 근육을 키우는 법 ? 106
글쓰기 지도에서 필요한 두 가지 ? 112
엄마도 글쓰기가 두렵다 ? 118
평범하지만 특별한 글쓰기 ? 124
글쓰기 최대의 적 ? 130

제3장 글쓰기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도서관 옆집에서 산다는 것 ? 137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생각의 도구 ? 143
변화로 이끄는 시간의 마력 ? 150
질문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 157
독서는 글쓰기의 필수다 ? 163
기록하는 습관은 자산이 된다 ? 170
다양한 경험이 글쓰기 실력을 키운다 ? 176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182
문학작품으로 내면의 힘을 기른다 ? 188
고전으로 세상과 통하자 ? 193

부록: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책 ? 199

저자 소개 1

서울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현재 동구마케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 현재 충남 천안동성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학창 시절 교육방송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 강사로 지원했다가 덜컥 뽑혀서 EBS 중학교 국어를 강의했다.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판저널』에 ‘박은진의 청소년 독서 코칭’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멈춘 시간, 11시 2분』(2016년 아침독서 추천도서)이 있고, 남편과 함께 쓴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201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16년 부산시 ‘연제의 책’ 선정도서)
서울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현재 동구마케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어 교사가 되기 위해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 현재 충남 천안동성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학창 시절 교육방송으로 공부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 강사로 지원했다가 덜컥 뽑혀서 EBS 중학교 국어를 강의했다.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판저널』에 ‘박은진의 청소년 독서 코칭’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세상이 멈춘 시간, 11시 2분』(2016년 아침독서 추천도서)이 있고, 남편과 함께 쓴 『도서관 옆집에서 살기』(201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16년 부산시 ‘연제의 책’ 선정도서)가 있다. 전국의 도서관에서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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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44g | 140*210*20mm
ISBN13
9788959065202

책 속으로

글을 쓰다 보면 자신이 동물이 될 수도 있고,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을 상상해서 써야 할 때도 있다. 뒤집어서 세상을 바라보면 창의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다. 처음에는 생각한다는 사실 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글쓰기 실력을 기르면 쓰기도 읽기도 쉬워질 것이다. 아이가 평생 지닐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바로 글쓰기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미래 사회를 살아갈 든든한 자산을 갖추게 된다. 「글쓰기가 왜 중요할까?」---본문 20쪽

뇌가 달라진다고? 지금은 의료 기술의 발달로 외모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세상이다. 이제는 신의 영역으로 생각한 뇌를 나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러면서 재미있는 상상을 했다. 1교시 수학 시간에 수학 책을 읽고, 2교시 과학 시간에 과학 책을 읽고, 3교시 국어 시간에 소설을 읽으면 어떨까? 그렇게 12년의 학창시절을 보내면 읽는 데에 최적화된 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1만 시간의 법칙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하루 3시간씩 10년이면 우리 아이들의 뇌는 책을 읽는 데 최적화되도록 변화될 거라고 생각했다. 「읽고 쓰면 뇌가 달라진다」---본문 52쪽

사회가 변하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역량은 바로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수업과 시험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아이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점점 잃어간다. 공부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인데, 그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만 외우도록 한다. 그런 학습은 이제 유효 기간이 끝나고 있다.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 내가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를 파고 들어갈 듯이 공부하는 것이다. 그것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해야 할 진짜 공부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는 글쓰기」---본문 67쪽

나와 남편은 아이들이 책 읽기에 거부감이 없도록 키우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책을 읽어주었다. 또,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를 해서 책 읽기가 삶의 일부가 되도록 했다.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자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글쓰기 실력은 독서가 병행되어야 기를 수 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을 받은 아이는 자신감을 가지고 글쓰기에 도전한다. 「글쓰기 습관 근육을 키우는 법」---본문 110~111쪽

글을 쓰려면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을 무조건 금지할 수도 없으니,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끔 글쓰기 주제에서 적당한 걸 고르지 못했을 때는 게임을 활용한다. 게임 속 등장인물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거나, 사건을 전개시키는 방법이다. 글쓰기가 습관이 되도록 노력한 결과, 이제는 글쓰기가 도움이 된다면서 게임 여부와 관련 없이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 물론 그 단계까지 오려면 꽤나 노력해야 한다. 「글쓰기 최대의 적」---본문 134쪽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유명 작가의 강연을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도서관을 매개로 가족의 대화는 풍성해졌다. 이렇게 대화하고 서로의 생각을 들으면서 가족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도서관 옆집살이 덕에 ‘가족다움’이 생겼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전보다 훨씬 많아졌다는 점이다. 게임을 하던 남편도, 홈쇼핑을 좋아하는 나도 도서관 옆집으로 이사오면서 많이 달라졌다. 「도서관 옆집에서 산다는 것」---본문 138쪽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는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 궤도를 그리면서 공전한다는 사실을 밝힌 독일의 천문학자다. 그 이전에 과학자들은 원 궤도로 행성이 돈다고 생각했다. 케플러는 스승인 덴마크의 천문학자 튀코 브라헤---Tycho Brahe가 남긴 천문 관측 자료를 가지고 화성의 궤도를 그렸다. 그런데 스승이 관측한 화성 궤도로는 원의 조합이 나오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이라면 계측이 잘못되었을 거라고 생각해 화성 궤도는 원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케플러는 그 이유를 끊임없이 생각했다. 왜 그런지 질문을 하고 결국 알아냈다. 화성의 궤도는 타원이라는 것을 말이다. 「질문에서 시작하는 글쓰기」---본문 160~161쪽

우리는 살아가며 세상을 관찰하고 경험하며 생각한다.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계기를 갖게 된다. 그 결과물인 책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독자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직접 경험이 여행이라면 간접 경험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독서다. 책을 통해 기쁨과 슬픔을 느끼고 연민과 애정을 품기도 한다. 또, 나의 내면과 대화하고 지난 일들을 성찰한다. 삶의 경험은 삶 그 자체다. 삶의 경험을 글로 쓰면 비슷한 상황의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경험을 알기 쉬운 말로 쓰면 누구나 저자가 될 수 있다. 수동적인 지식 소비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지식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다양한 경험이 글쓰기 실력을 키운다」

---본문 180~181쪽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들이 세계지도를 보며 아직 발견하지 않은 보물을 찾아 모험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소중하게 보냈으면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글에 독창성이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며, 신이 준 선물이라는 상상의 세계에 빠지면서 성장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 ‘근력’을 기르면 더 강한 힘을 낼 수 있는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글력’에서 나온다. ‘글력’은 글쓰기 능력이자 실력이다. 아이들이 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글을 이해하고 쓰는 힘을 기르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다. 어떤 세상이 되더라도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글쓰기다.

읽고 쓰면 뇌가 달라진다

몸의 근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처럼 독서를 통해 뇌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생각의 뿌리를 깊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 생각이 깊어지고, 뇌도 달라진다. 책은 비만 걱정 없는 마음의 양식이다. 아이들은 글을 쓰면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다. 주제에 맞게 자료를 수집하고, 관련 글과 책을 읽으면서 상상력이 발휘된다. 그래서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곳이다. 버지니아 울프는 “도서관을 뒤져보면 그곳이 온통 파묻어 놓은 보물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아이들은 책을 읽고 세상을 배운다. 독서는 아이를 성장시키는 행위이자,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다산 정약용은 “독서는 세상을 경륜(經綸)하는 것은 물론 귀신과 통하고 우주를 지탱하는 위대한 공부다”라고 말했다. 독서는 재미있는 세계로 여행하는 것이다. 독서 습관은 글쓰기에 큰 도움을 준다. 많이 읽어야 잘 쓸 수 있다는 말은 진리다. 글쓰기 실력은 독서가 병행되어야 기를 수 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훈련을 받은 아이는 자신감을 갖고 글쓰기에 도전한다.

질문에서 시작하는 글쓰기

아이들은 상상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원래 ‘프로질문러’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수동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태도를 지닐 수 있게 해준다. 또 지식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생각도 할 수 있다. 이것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렵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상상력과 질문이 학교 교육을 통해 모두 같은 무늬로 변하고 있다. 교육은 아이들이 원래 갖고 있던 질문하는 능력, 호기심, 상상력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하는데 말이다.
독일의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가 행성들이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 궤도를 그리면서 공전한다는 사실을 밝힌 것도 질문을 통해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위대한 물리학자로 만든 것은 8할이 질문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질문을 통해 성장했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노벨상을 탄 사람과 아닌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IQ나 직업윤리가 아니라 더 큰 질문을 던지는지 아닌지다”라고 말했다. 질문은 아이들의 글쓰기를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글쓰기 습관 근육을 키우는 법

매일 꾸준하게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아이들은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글쓰기 습관 근육이 생길 때까지 매일매일 지속성을 갖는 게 중요하다. 모든 성공에는 작은 습관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평생 지닐 수 있는 좋은 습관은 바로 글쓰기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미래 사회를 살아갈 든든한 자산을 갖추게 된다.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벌보다 글쓰기가 중요하다.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끼는 분야를 파고 들어갈 듯이 공부하는 것이다. 그것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해야 할 진짜 공부다.
글쓰기 습관 근육이 붙으려면 오랫동안 글쓰기를 지속해야 한다. 쓸 것이 없다고 하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고 하고, 다시 한번 읽어보고 말이 안 되는 부분을 고치라고 해도 좋다. 글의 양이 아니라 생각하는 습관과 글쓰기 근육이 붙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글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보상은 아이와 대화를 통해 정하면 좋다. 또한 글쓰기는 아이의 자존감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글쓰기가 아이를 성장시킨다

글쓰기는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다. 글쓰기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의 노력에 따라 원하는 글을 얼마든지 쓸 수 있다. 글쓰기는 노력을 해야 실력이 는다는 말이다. 사회가 변하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역량은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글을 쓰면 쓸수록 아이들의 생각도 한 뼘씩 성장한다.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세 가지는 독서, 여행, 글쓰기다.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갖고 살아기야 한다. 아이들은 수업과 시험 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점점 잃어간다. 공부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인데, 그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만 외우도록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스토리를 쌓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가 중요하다. 궁금한 게 생기면 일단 검색이 아니라 도서관으로 달려가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곳에는 다양한 책이 있다. 공부를 하며 알게 된 내용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좋은 방법이 글쓰기다. 또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을 수 있는 방법이 글쓰기다. 글을 쓰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것이 아닐까? 또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든 시절을 보낼 때 자신을 붙잡아줄 수 있는 방법이 글쓰기가 될 수 있다. 글쓰기는 타인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된다. 이를 통해 경쟁이 아닌 협력의 삶을 살 수 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한다.
아이의 글쓰기에 늦은 시기란 없다.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빠른 때다. 아이에게 글쓰기를 하게 하는 이유는 아이가 글쓰기를 통해 지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맞춤법을 좀 틀린다고 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글쓰기를 통해 사고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글쓰기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게 하고, 글쓰기를 시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 이런 시간을 통해 아이도 성장하고 부모도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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