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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에 부쳐
독자에게_ 당신이 크리스천 무신론자라면 introduction _ 크리스천 무신론자를 살리는 해독제를 찾아서 chapter 01 _ 하나님을 믿지만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chapter 02 _ 하나님을 믿지만 어찌하면 좋을까, 부끄럽기만 한 과거를 chapter 03 _ 하나님을 믿지만 과연 날 사랑하시는지 의심스러워서 chapter 04 _ 하나님을 믿지만 기도를 들어주실 것 같지는 않아요 chapter 05 _ 하나님을 믿지만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신 것 같아요 chapter 06 _ 하나님을 믿지만 용서가 안 돼요 chapter 07 _ 하나님을 믿지만 변할 것 같지가 않습니다 chapter 08 _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늘 걱정 근심에 젖어 삽니다 chapter 09 _ 하나님을 믿지만 어떻게 해서든 행복해지고 싶어서 chapter 10 _ 하나님을 믿지만 아직, 돈이 더 믿음직스러운지라 chapter 11 _ 하나님을 믿지만 아무에게도 신앙을 나눠주지 못합니다 chapter 12 _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는 도무지 마땅치가 않아서 맺음말 _ 셋째 줄 신앙 감사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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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미셀은 깊이 감추어두었던 마지막 속내를 드러냈다. “제 삶을 보면 통 크리스천답지가 않지만, 그래도 저는 하나님을 믿어요.” 그렇다. 바로 거기가 ‘하나님을 믿지만 마치 주님이 안 계신 것처럼 사는’ 기독교적 무신론의 세계다. 그리고 정말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내게도 그처럼 무신론적인 구석이 있다. 목사라면 무신론 따위와 씨름하는 차원에서는 당연히 벗어났으리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난 그렇지 못하다. 안타깝게도 기독교적 무신론은 어디서나 볼수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는가? --- pp.16-17
하나님을 더 잘 알수록 더 깊이 변하게 된다. 주님과 나누는 생생하고도 친밀한 관계는 지난날의 상처에서 회복되고, 용납하지 못할 것만 같은 허물을 용서하게 되며,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변화되는 역사를 일으킨다. 그분과 동행하면 인생의 갈피마다 자리잡고 있는 물질주의를 깨끗이 청산하고 한없이 너그러운 삶을 살 힘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을 알아가라.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pp.48-49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부적합한 인간은 없다. 하나님은 손수 지으신 인간을 진즉부터, 그리고 줄곧 사랑하신다. 모든 피조물을 하나하나 사랑하신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이 끌어낼 방도는 없다. 그분의 사랑이 줄어들게 만들 길도 없다. --- p.74 기도해도 응답이 없으면 좌절하게 마련이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날 리가 없는 제목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럴 때면, 그분의 거룩한 뜻은 내 마음과 다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중요한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기대가 아니라 주님의 뜻이다. --- p.98 과거는 흘러갔다는 사실을 쉬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과거를 그냥 과거로 남겨두는 게 힘들 때도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오늘의 몫으로 주어진 평안을 누리거나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전진할 수 없다. 과거를 변화시킬 수 없음을 인정했다면 이번에는 하나님이 미래를 바꾸실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지난날 벌어진 일들이 떠오를 때마다 그 사건이 곧 자신의 정체성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p.60 100퍼센트 헌신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대신, 본의 아니게 풀타임 엄마나 전업학생, 24시간 은행원으로 살면서 파트타임으로 그리스도의 제자 노릇을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신다고 확신하면서도 그런 믿음에 합당한 기도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무얼 원하시는지 잘 알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가? 훌륭한 크리스천들 가운데도 그렇게 사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자녀들의 필요를 어김없이 채우시는 하늘 아버지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싶은데, 실생활에서는 그러기가 너무 힘들어 괴로워하는가? 주님을 믿지만 교회의 존재 이유가 크게 와닿지 않는가? --- pp.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