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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설교하라
복있는사람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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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J. C. 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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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harles Ryle

19세기 후반 영국의 위대한 복음주의 지도자.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다. 옥스퍼드 재학 중 에베소서 2장 8절에 대한 설교를 듣고 회심을 체험했다. 예기치 않은 파산으로 가문의 몰락을 경험한 후, 사제의 길로 들어선 그는 39년 동안 시골 교구에서 성실하게 봉사하다가 1880년 리버풀 최초의 성공회 주교가 되었다. 이는 당시 복음주의자를 주교로 임명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할 때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그는 여러 종파가 섞인 리버풀 교구를 섬기는 동안, 철저한 청교도 개혁주의 노선을 따라 복음의 교리를 굳게 믿고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았
19세기 후반 영국의 위대한 복음주의 지도자. 부유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 이튼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다. 옥스퍼드 재학 중 에베소서 2장 8절에 대한 설교를 듣고 회심을 체험했다. 예기치 않은 파산으로 가문의 몰락을 경험한 후, 사제의 길로 들어선 그는 39년 동안 시골 교구에서 성실하게 봉사하다가 1880년 리버풀 최초의 성공회 주교가 되었다. 이는 당시 복음주의자를 주교로 임명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할 때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그는 여러 종파가 섞인 리버풀 교구를 섬기는 동안, 철저한 청교도 개혁주의 노선을 따라 복음의 교리를 굳게 믿고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오직 복음만이 인간을 거듭나게 한다는 진리를 강력하게 전파했다. 그는 1900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으로 교회를 섬겼다. 그는 열정적인 설교자, 충실한 목회자일 뿐 아니라 신앙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많은 책을 펴낸 저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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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장호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에 살면서 개혁주의적 복음주의 서적들을 번역하고 있다. 코람데오 시리즈 1권 「거룩」과 2권 「성화의 신비」, 3권 「내 양을 먹이라」, 4권 「성도의 삶」, 5권 「우리 세대를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6권 「존 머레이의 구속」, 8권 「목사의 길」, 9권 「하나님의 가정」을 우리말로 옮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128g | 152*210*15mm
ISBN13
9788963600888

책 속으로

저는 45년 전에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설교를 시작한 곳은 가난한 시골의 한 교구였습니다. 제가 목양하는 교구민들은 대부분 노동자와 농민들이었습니다. 이런 청중에게 설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압니다. 한 가지 개념을 이해시키고 주의를 이끌어 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설교에 사용하는 용어나 문체만 가지고 말한다면, 오뉴월 한낮의 뙤약볕 아래 농부들에게 설교하기보다 차라리 옥스퍼드대학이나 캠브리지대학, 템플 법학원이나 링컨스인 법학원, 의회에서 설교하는 편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한 농부가 자신은 주중의 어느 날보다 일요일을 즐긴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회당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잠을 청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목회에 들어선 여러분 가운데 언젠가 제가 섬겼던 것과 같은 회중 앞에서 설교해야 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 제 경험이 도움과 유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pp.10-11

자신이 섬기는 영혼들에게 유익한 설교자가 되기를 바라는 모든 목사는, 설교의 단순성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설교를 하지 않으면 회중은 설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회중이 설교를 이해하지 못하면 설교는 아무런 유익을 끼치지 못합니다. “청중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외면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퀸틸리아누스(Quintilianus)의 말이 옳습니다. 물론 목사의 첫 번째 목적은 온전한 진리를 설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 말입니다. 하지만 진리를 설교한다는 전제하에 다음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중요한 목적은, 청중이 이해하는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설교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청중은 설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 pp.13-14

단순한 설교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교자가 설교하려는 주제에 대해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할 사실입니다. 앞으로 언급할 다섯 가지 지침들 가운데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교자는 자신이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본문을 택해야 합니다. 그 본문을 통해 증거하고 가르치고 확증하고 촉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설교자가 막연한 상태로 설교를 시작하면 회중도 끝까지 캄캄하 무지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 pp.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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