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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199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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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탈주하는 문명
2. 게이 사이언스
3. 차이화의 파라노이아
4. 분열증적 문화의 도래
5. 마르크스주의와 탈구축
6. 우리들의 마르크스
7. 진짜 일본은행권은 가짜였다
8. 심심풀이 독서술
9. 지식의 최전선으로의 여행

저자 소개 1

아사다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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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 Asada,あさだ あきら,淺田 彰

1957년 효고 현 고베 시에서 태어났다. 1979년 교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조교로 일했으며, 1989년부터 교토대학교 경제연구소 조교수로 근무했고, 현재 교토조형예술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83년 『구조와 힘』을 발표하고 다음 해 『도주론』에서 제시한 ‘스키조/파라노’의 패러다임과 함께 ‘아사다 아키라 현상’이라고 불리는 ‘뉴 아카데미즘 붐’을 낳았다. 그 후 철학 사상사 외에도 미술, 건축, 음악, 무용, 영화, 문학 등 다종다양한 분야에서 비평 활동을 전개했다. NTT 인터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창설에 기획 위원을
1957년 효고 현 고베 시에서 태어났다. 1979년 교토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조교로 일했으며, 1989년부터 교토대학교 경제연구소 조교수로 근무했고, 현재 교토조형예술대학교 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83년 『구조와 힘』을 발표하고 다음 해 『도주론』에서 제시한 ‘스키조/파라노’의 패러다임과 함께 ‘아사다 아키라 현상’이라고 불리는 ‘뉴 아카데미즘 붐’을 낳았다. 그 후 철학 사상사 외에도 미술, 건축, 음악, 무용, 영화, 문학 등 다종다양한 분야에서 비평 활동을 전개했다. NTT 인터커뮤니케이션 센터의 창설에 기획 위원을 맡았다. 저서로는 『구조와 힘』, 『도주론』 외에, 『헤르메스의 음악』, 『영화의 세기말』, 『20세기 문화의 임계』 등이 있으며, 「GS」, 「비평 공간」, 「인터커뮤니케이션」 등에서 편집 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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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7423734

책 속으로

<기계들에 대해서>

이마무라 : 대강 그러합니다만, 변증법은 역시 잉여를 남기지 않는 한에서만 성립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사다 : 정말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타이유와 같은 경우는 진짜 변증법이 아닙니다.
이마무라 : 그것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하는군요. 그 지점에 대해 엄밀하게 이야기하려면 좀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가 있습니다. 들뢰즈, 가타리는 그런 형태로 한결같이 모든 변증법적 형식을 무너뜨려 다른 종류의 사고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용어의 문제에 대단히 천착하고 있습니다. 그 노고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핵심용어에는 <기계들>이라는 개념과 <기관없는 신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기관없는 신체>라는 말도 그것만으로는 상당히 알기 어렵습니다. 이것도 신체라고 하면 어쩐지 정태적인 것 같지만, 들뢰즈의 경우에는 역시 <생성>이라는 것을 떠맡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 되고 있습니다. <기계>라는 용어도 역시 중요한 개념이지만 말이죠.

--- p.50

<기계들에 대해서>

이마무라 : 대강 그러합니다만, 변증법은 역시 잉여를 남기지 않는 한에서만 성립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사다 : 정말로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타이유와 같은 경우는 진짜 변증법이 아닙니다.
이마무라 : 그것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하는군요. 그 지점에 대해 엄밀하게 이야기하려면 좀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가 있습니다. 들뢰즈, 가타리는 그런 형태로 한결같이 모든 변증법적 형식을 무너뜨려 다른 종류의 사고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용어의 문제에 대단히 천착하고 있습니다. 그 노고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핵심용어에는 <기계들>이라는 개념과 <기관없는 신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기관없는 신체>라는 말도 그것만으로는 상당히 알기 어렵습니다. 이것도 신체라고 하면 어쩐지 정태적인 것 같지만, 들뢰즈의 경우에는 역시 <생성>이라는 것을 떠맡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 되고 있습니다. <기계>라는 용어도 역시 중요한 개념이지만 말이죠.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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