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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팀, FC 바르셀로나
세계 최강 팀의 축구 전술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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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드림팀에서 연재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전적
감수 및 추천의 글 - '역대 최고'의 강력한 후보 바르셀로나
머리말 - 콰트로 클라시코와 바르셀로나의 매력

Chapter 1 엘 클라시코의 충격
바르셀로나 5 - 0 레알 마드리드 / 압승의 메커니즘 / 아래로 내려가는 센터 포워드와 ‘반대 발잡이’ 윙어 / ‘가벼운’ 선수들과 수정 능력 / 빠른 공수 전환 / 누가 바르셀로나를 저지할 수 있을까? / 2010-2011 시즌의 바르셀로나는 사상 최강일까?

Chapter 2 드림팀의 디자인
요한 크루이프의 걸작 / 누메로 콰트로 / 원 터치 플레이의 6번 / ‘크루이프형’ 9번 / 윙어,전술상 가장 중요한 포지션? / 8번과 10번 / 쿠만과 스리백과 수비사레타

Chapter 3 드림팀의 발자취
발자취① 1988-1989 크루이프 감독의 취임과 ‘히치콕 디펜스’
발자취② 1989-1990 쿠만과 라우드럽의 가세
발자취③ 1990-1991 첫 우승 시즌
발자취④ 1991-1992 리그 연패와 유럽 챔피언
발자취⑤ 1992-1993 V3
발자취⑥ 1993-1994 호마리우와 스토이치코프가 이끈 V4
발자취⑦ 1994-1995 전성기의 종언
발자취⑧ 1995-1996 세대교체의 과정에서

Chapter 4 드림팀 이후 현재까지
호나우두가 전술이다 / 아약스화의 영광과 반발 / 부진에 빠진 세 시즌 / 호나우지뉴와 강력한 바르샤의 부활

Chapter 5 카를레스 렉사치의 바르샤론
수학적인 바르샤 / 볼 점유율, 승리에 가까워지는 열쇠 / 수적 우위를 만드는 법 / 전진 수비와 정돈된 프레싱 / 원 터치 플레이를 위한 라인 만들기 / 4번과 6번, 드림팀과 현재의 바르샤 / 너무 많이 뛰는 것은 좋지 않다 / 사이에서 패스를 받는다

Chapter 6 바르셀로나를 분석하다 Ⅰ
포메이션 대응의 가짓수 / 대응① 4-4-1-1 / 대응② 4-2-3-1 / 재빠른 압박 / 바르샤식 압박을 깬 아스널

Chapter 7 바르셀로나를 분석하다 Ⅱ
집요하게 짧은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한다 / 중앙 돌파 / 되돌아가는 움직임과 공간을 만들어내는 법 / 유인한 뒤 측면을 공격한다

후기 - 왜 바르샤에 매료되는가?

저자 소개

저자 : 니시베 겐지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다이토 구 이리야라는 축구 불모지에서 소년기를 보냈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텔레비전에서 베켄바워를 보고 감동을 받은 것이 축구 외길 인생의 계기가 되었다. 이후 와세다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상사에 취직했지만 3년 만에 퇴사해 축구 전문지 편집기자가 되었다. 1995년부터 1998년까지 프랑스 파리에 살면서 유럽 축구를 피부로 체험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축구 저널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축구 전술 연대기 1·2》와 《1974 축구 오디세이》, 《이비차 오심의 축구 세계를 분석한다》, 《FOOTBALL FICTIONS 위대한 만토바》, 《기술력》, 《감독력》, 《일본을 뛰어넘는 일본 축구를 향해》 등이 있다.
감수 : 한준희
1970년생. 2003년 MBC에서 축구해설을 시작해 2005년부터 KBS 축구해설위원으로 활약해왔다. 스페인 리그를 비롯한 다수의 리그들을 중계해왔고, FIFA 월드컵, 유럽선수권, 코파 아메리카,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이르기까지 매우 광범위한 중계 경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KBS 축구해설위원, 아주대학교 스포츠레저학부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KBS의 〈비바 K리그〉, 〈스포츠이야기 운동화〉,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 출연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DAUM과 동아일보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김정환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야구 마스터 가이드》, 《NEW 농구교본》, 《수영 마스터 가이드》, 《하루 3분 스트레칭》, 《간편 다이어트》, 《50세부터 시작하는 생활운동 건강법》외 다수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57g | 153*224*30mm
ISBN13
9788959754113

책 속으로

왜 바르샤에 매료되는가?
“이 축구는 재미있습니다. 선수들도 즐겁게 플레이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르샤의 축구는 이론적이다. 갑갑한 면도 있다. 그러나 그 갑갑함은 금방 사라지며, 이윽고 확고한 프레임 속에서 플레이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흔히 바르샤의 축구를 테크닉 축구라고 하지만, 사실은 포지셔닝을 중시하는 전술적인 축구다. 포지셔닝이라는 프레임이 만들어지면 테크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크닉이 뛰어나기 때문에 바르샤의 축구가 가능한 것이라기보다는 바르샤의 축구라는 프레임 안에 있기에 뛰어나 보이는, 혹은 실제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비달은 바르샤에 온 뒤에 테크닉이 향상된 것처럼 보이며, 메시조차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뛸 때와는 급이 다른 선수로 생각될 정도다.
축구가 즐거우면 계속할 수 있다. 보는 것도 플레이하는 것도 즐거운 축구. 요한 크루이프가 지향한 축구다. 크루이프가 제시한 축구의 즐거움에 매료된 바르셀로나의 사람들이 20년 동안 계속 쌓아 올린 결실이 지금의 바르샤다.
좀 더 축구를 좋아하게 되어 더욱 축구의 즐거움을 탐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선수도 코치도 팬도, 사장도 스태프도 언론도 바르셀로나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다. 중요한 것은 비슷해지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역대 최고’의 강력한 후보 바르셀로나
_ 한 준 희 (KBS 축구해설위원 아주대학교 겸임교수)

여름밤 지구촌을 들뜨게 했던 유로 2012가 스페인의 대기록 달성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우승으로써 스페인은 FIFA 월드컵을 포함한 3개의 메이저 국가대항전을 연속 제패한 유일무이한 국가대표 팀이 됐다. 이변과 변수로 가득한 요즈음의 축구 세계에서 이 기록은 쉽사리 접근 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페인 축구 대성공의 바탕에는 다름 아닌 FC 바르셀로나의 축구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늘날 세계 축구계에 가장 많은 연구거리를 제공하는 축구팀인 동시에 대부분 지도자들의 이상향과도 같다. 전술 관련 칼럼으로 유명한 지구촌 축구 칼럼니스트들의 최고의 단골 주제가 바로 바르셀로나이며, 우리 지도자들의 취임 포부에서도 “바르셀로나 같은 축구를 선보이고 싶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근년에 이르러 유럽 빅 클럽들이 하나같이 안고 있는 주요 숙제 또한 “바르셀로나를 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고, 경험과 인내의 결과로서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린 클럽들조차 바르셀로나 축구의 우수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팀들이 종종 ‘극단적 수비 축구’ 논란에 휩싸이는 것도 자체로 바르셀로나가 강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절묘하고도 일사불란한 패스(pass), 위치 선정(positioning), 압박(press)을 통해 놀라운 점유율(possession)을 구가해온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는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상대들을 3골, 4골, 5골 차로 궤멸시킨 바 있고, 이러한 일련의 퍼포먼스(performances)는 다른 팀들이 여간해선 재연하기 어려운 것이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바르셀로나 특유의 스타일이 유럽의 축구판을 다소 지루하게 만든다는 푸념 섞인 비판도 있지만, ‘모두의 연구 대상’ 바르셀로나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축구판은 훨씬 더 지루했을 공산이 크다.

실상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세계 축구사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팀’을 논할 적에 그 강력한 후보로서 평가받아 마땅하다. 클럽 축구사에서 현재의 바르셀로나와 경합할 다른 강력 후보들로는 1950년대 ‘원조 갈락티코스’ 레알 마드리드, 펠레가 뛰던 시절의 산토스, 바르셀로나의 직계 조상격인 ‘토털 풋볼(Total Football)’ 아약스, 아리고 사키의 ‘오렌지 삼총사’ AC밀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다(물론 프란츠 베켄바워의 바이에른 뮌헨이나 무적 헝가리 군단의 산실 혼베드, 최절정기의 리버풀을 비롯해 인디펜디엔테, 리버 플레이트, 플라멩고 같은 남미 명가들의 전성기 또한 후보로 고려될 수는 있겠다). 시대가 다른 팀들 간의 가상 비교는 자체로 명확한 결론에 이르기 어려운 것임에 틀림없지만, 바르셀로나가 이미 ‘당대’가 아닌 ‘역대’ 레벨이며 미래의 축구사가들의 저술 속에서 상당량의 페이지를 할애받을 거라는 점만은 분명하다.

물론 가장 최근의 2011-2012 시즌은 바르셀로나의 높은 기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리그 타이틀을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에 넘겨줬고,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첼시의 수비벽에 가로막히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2000년대 축구사의 비길 데 없는 금자탑을 쌓아올린 펩 과르디올라도 국왕컵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택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지금의 팀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티토 빌라노바에게 지휘봉을 넘긴 것은 사실상 자신들의 스타일에 근본적 수정을 가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하겠다. 이 책에 기술된 것처럼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의 스타일이면 “10경기 중 8경기는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지니고 있는 클럽이다.

니시베 겐지는 바르셀로나의 이러한 믿음의 근거와 형성 과정은 물론, 이 믿음이 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방식을 매우 정교한 필치로써 기술하고 있다. 〈더 팀, FC 바르셀로나〉에 수록된 내용은 바르셀로나 축구에 대한 오랜 연구와 관찰의 산물일 뿐 아니라, 유럽 현지 평론가들의 연구를 능가할 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의 작업이다. 이 책은 바르셀로나 전술의 역사적 발전 과정에 관한 고찰과 상세한 이론적 설명에 더하여, 다수의 경기 상황들을 그래픽을 곁들여 분석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성공적으로 결합시켰다.

수많은 TV 시청자들로부터 현장의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바르셀로나 축구에 대한 폭넓은 관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본격 설명서가 부족한 우리 현실에서 이 번역서가 지니는 값어치는 한마디로 지대하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단지 바르셀로나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넘어, 그라운드 위에서 좋은 축구를 구사하기 위한 일반적 요령을 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되리라 확신한다.

--- 추천의 글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 1위 스페인 축구의 바탕, FC 바르셀로나의 전술의 역사와 승리 공식을 분석한 최초의 책!

엘 클라시코의 충격!

2010-2011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무려 5-0으로 이기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완전히 일방적인 경기였다.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일지라도 설마 이렇게까지 점수 차이기 나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을 것이다. 유명한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은 크리스마스 부록으로 이 경기가 담긴 DVD를 증정했다.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가장 좋은 표본으로서 바르셀로나의 축구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을 충격에 몰아넣은 바르셀로나는 진정으로 축구 역사상 최강의 팀일까? 그 강력함의 비밀은 무엇일까?.

바르셀로나는 왜 강한가?
바르셀로나의 승리의 메카니즘을 말로 설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핵심적인 전술 운용의 원칙을 다음과 같이 압축해볼 수는 있다.
센터백을 한 명으로 만든다,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만든다, 아래로 내려가는 센터 포워드와 '반대 발잡이' 윙어를 활용한다, 빠르고 가벼운 선수를 기용한다, 원 터치 플레이를 구사하며 수정 능력이 뛰어나다, 빠른 공수전환을 한다...
이런 전술 운용의 핵심은 단연 볼 점유율이다. 70퍼센트 가까이 공을 지배할 수 있으면 10경기 중 8경기는 승리할 수 있다. 이것이 바트샤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다.

2010-2011 시즌의 바르셀로나는 사상 최강일까?
1950~1960년대의 헝가리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브라질 대표팀, 1970년대 AFC 아약스, 네덜란드 대표팀, 서독 대표팀, 1980년대의 리버풀 FC, 1990년대 AC 밀란, 그리고 그 후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그리고 마침내 과르디올라 감독이 취임한 2008-2009 시즌부터 2010-2011 시즌의 바르셀로나!
옛날과 지금의 팀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단순한 인상으로 말하면 현재의 바르셀로나가 최고의 팀이다. 그러나 40~50년이나 과거의 팀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그 시대에 그 팀이 다른 팀에 비해 얼마나 우위에 있었는지, 전술적으로 얼마나 선진적이었는지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사상 최고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최고 팀 후보 중 하나로는 꼽을 만한 역사적 팀임은 분명하다.

FC 바르셀로나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그 전술의 역사!
1988년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취임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역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크루이프를 화가 라파엘로에 비유하며 이렇게 말했다. "전체상을 그린 사람은 크루이프다. 라파엘로의 작품이 수많은 제자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듯이 우리는 크루이프의 작품을 계승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매력과 강점은 그 계속성에 있는 것인데, 무엇보다도 크루이프가 그린 축구의 디자인과 철학 자체가 훌륭했다.
이 책에서는 2장(드림팀의 발자취), 3장(드림팀의 디자인), 4장(드림팀 이후 현재까지)을 통해 바르셀로나의 전술의 역사를 그 당시의 주요 경기와 전술과 선수들의 운용을 중심으로 그래픽화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의 승리 공식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감독까지 한 바르셀로나의 산 역사인 카를레스 렉사치가 바르셀로나의 승리 전술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볼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수적 우위를 만드는 법, 전진 수비와 정돈된 프레싱, 원 터치 플레이를 위한 라인 만들기, 4번과 6번의 활용에 대한 드림팀과 현재의 바르샤 전술 등을 5장(카를레스 렉사치의 바르샤론)에 설명하였다. 그리고 6장(바르셀로나를 분석하다 1)과 7장(바르셀로나를 분석하다 2)에서 실전 경기를 설명하면서 포메이션에 대응하는 법, 압박하는 법, 그리고 바르샤 식 압박을 깬 아스널의 전술 등 축구 전문가들이나 선수 외에도 일반인들이 축구를 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요령들을 실전 그래픽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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