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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 그들과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면, 무엇을 묻고 싶은가 ?
당신이 고객에게 건네야 하는 건 상품이 아니다, 라이프스타일이다 ▶ 홀푸즈 마켓(Whole Foods Market) 창업자 존 맥키(John Mackey) 상처와 굴욕을 기억하라, 그리고 절대 다시는 반복하지 마라 ▶ 홈데포(Home depot) 창업자 아서 블랭크(Arthur Blank)와 버니 마커스(Bernie Marcus) 젖을 쥐어짜야 하는지 새 판을 짜야 하는지, 기민하게 판단하라 ▶ 넷플릭스(Netflix)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릴지 정하라, 현명하게 그러나 열정적으로 ▶ 스타벅스(StarBucks) 창업자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시장이 어디를 향해 흘러가는지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라 ▶ 아마존(Amazon)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 손익예상은 비관적으로, 매일의 일상은 낙천적으로 ▶ 사우스웨스트 항공(Southwest Airlines) 창업자 허브 켈러허(Herb Kellerher) 기업을 한다는 건 자신의 철학을 삶으로 꽃피우는 것이다 ▶ 애플(Apple) 창업자 스티브 잡스(Steve Jobs) 모든 산업은 패션, 섹시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성장할 수 없다 ▶ 콜러(Kohler Co.) 3대 경영자 허브 콜러 주니어(Herb Kohler Jr.) 변화하고 또 변화하라, 그리고 그를 위해 협업하고 경청하라 ▶ 델(Dell Inc.) 창업자 마이클 델(Michael Dell) 모든 걸 다 준비하려 진 빼지 마라, 운은 먼저 길을 나선 자를 찾아온다 ▶ 링크드인(Linkedin) 창업자 리드 호프만(Reid Hoffman) 똑똑한 사람들과 변화의 중심에서 일하라, 더 많이 더 기꺼이 ▶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 인생은 모험을 떠나는 자의 것이다, 지루하고 고루하게 살지 마라 ▶ 버진 그룹(Virgin Group)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Sir. Richard Branson) 꿈을 꾸는 만큼 삶은 자란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예언하라 ▶ 하포(Harpo, Inc.) 창업자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필요를 포착해서 내 아이디어로 만들어라, 철저히 집요하게 ▶ 페덱스(Federal Express Corporation) 창업자 프레드 스미스(Fred Smith) 내가 사랑하고 잘할 수 있는데 만족스럽지 않은, 그걸 목표로 삼아라 ▶ 구글(Google)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그걸 가능하게 할 시스템을 창조하라 ▶ 그라민 은행(Grameen Bank) 창업자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무모한 꿈을 꾸고 그것을 밀어붙여라, 그대는 초라하지 않다 ▶ 타타 그룹(TaTa Group) 창업자 라탄 타타(Ratan Tata) 자기가 관심 있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에서 출발하라 ▶ 나이키(Nike) 창업자 필 나이트(Phil Knight) 빨리 움직이고 무언가를 깨부숴라, 성공을 잡아채라 누구보다 빨리 ▶ 페이스북(Facebook)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터질 것 같은 열정으로, 무모함마저 무기로 삼아라 ▶ EBX 그룹(EBX Group) 창업자 에이케 바티스타(Eike Batista) Epilogue | 지금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드는가 ? |
John A. By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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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으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도발적인 기업을 세우고 키운 위대한 기업가들과 저녁만찬을 즐기며, 진짜로 알고 싶었던 비즈니스의 정수를 물을 기회가 생긴다면?’ 이 책은 바로 그 단순한 발상에서 출발했다. ---p.10
당신이 뭔가를 머뭇거리고 있는 젊은이들이라면, ‘미친 짓’이라며 손가락질 받았던 실리콘 밸리 벤처 창업가에서 굴지의 기업을 일구기까지 그들이 겪었던 고뇌와 도전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 불황과 침체로 좌절한 사람이라면, 이미 포화상태라고 여겨졌던 산업에서조차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낸 이들의 패기로부터 ‘용기’를 배울 수도 있다. 무엇보다 기업가정신이 절실한 이때에, 그 어떤 비즈니스 교과서보다도 더 생생하고 살아 있는 이들의 경험담을 통해 우리 각자의 로드맵을 더 분명히 할 수 있다. ---p.12 세상엔 여전히 더 많은 혁신과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인류는 여전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강연할 기회가 생기면, 늘 ‘도전하라’고 조언합니다. 가끔 그들이 하는 질문을 들으면, 기성세대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려고 한다는 느낌을 가집니다. 그럼 전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세상이 엉망진창인 것 같나요? 내가 태어났을 때도 세상은 엉망진창이었어요. 그래서 어떻게든 내게 있는 에너지를 노력과 창의와 해결책 쪽으로 투입했습니다. 여러분은 젊어요. 이상도 있고요. 그러니 그냥 무턱대고 세상이 잘못됐다고만 하지 말고, 뛰쳐나가서 변화를 만들어요. 회사를 세워요. 비영리적인 일을 시작하세요. 자신이 가진 창조적 에너지를 이용해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p.38 자신감’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절박함에 가까웠죠. 우린 직장을 잃었고 모아둔 돈도 거의 없었어요. 저는 아무 경제력이 없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습니다. 절망적인 시기였죠. 제 생각엔 그게 원동력이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됐으니까요. ---p.51 알다시피 성공은 절대 한 가지 요소로만 이뤄지지 않습니다. 위기 역시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찾아오지 않죠. 위기가 올 때 좋은 점은 그것 덕분에 중요한 것에 더 예리하게 초점을 맞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은,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추구할 때 비용 측면에 타격이 없도록 원칙과 재정을 튼튼히 하는 거예요. ---p.102 고객들의 말을 열심히 듣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아요. 고객들을 대신해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걸 만들어내기 위해 투자하는 건 고객의 몫이 아니에요. 기업의 몫이고, 고객은 그것에 대해 비용을 지불할 뿐이죠. 확장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이미 보유한 기술, 그리고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서 확장해가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고객에 대해 조사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걸 알아내어 그 영역으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설령 그게 전혀 새로운 기술을 요하더라도 말이죠. ---p.120 현실적인 조언은‘, 이 정도면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자본이 다섯 배는 더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창업가들은 천성적으로 긍정적이거든요. 이렇게 생각하죠. 6개월만 투자하고 버티면 그 다음엔 잘되겠지. 하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외롭고 고독한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합니다. ---p.149 ‘내가 누구인가’를 이해하는 건 자신감을 갖는 뿌리입니다. 주어진 대로 사는 것은 주도적인 인생이라고 보기 힘들죠. 제 경우는 멀리 돌아왔지만, 그렇게 돌아온 덕택에 어떤 것에 대해서건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많은 것에 대해서 강한 호기심도 생겼고요. 청년기의 반항은 소중합니다. 제 경우는 그 반항기 덕분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것을 탐색하고 발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사치라고 말하겠지만요. ---p.177 실험을 하고, 그 경험에서 배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계획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야 합니다. 고객과 시장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시하고, 그걸 통해 개선하고 혁신해가야 합니다. 누군가의 선례를 무작정 따르는 건 제대로 된 해법이 아니에요. 고객에게 유일무이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경쟁자는 하지 않는, 혹은 할 수 없는 가치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p.197 제가 잘 쓰는 표현이 있죠. ‘첫 제품을 출시하고 창피하지 않다면 너무 늦게 내놓은 거다.’ 처음 창업했던 소셜넷은 첫 제품을 내놓는 데 9개월이 걸렸어요. 엄청난 실수였죠. 세부적인 기능까지 다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회원들이 네트워크에 어떤 수준까지 연결될지 결정하도록 하는 세세한 장치들까지 말이에요. 사람들이 그걸 보며 ‘와! 대단한데’ 하고 감탄하길 바랐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많이 허비했고, 정작 중요한 것에선 늦어지고 말았죠. 사람들이 더 많이 들어오도록 만드는 것 말이에요. ---p.209 통계에 따르면 사람들은 자기 인생의 80%를 일에 투여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뭔가 열정을 품을 만한 일을 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카이트 서핑(kite surfing, 큰 연을 타고 하는 윈드서핑)에 흠뻑 빠져 있다면, 그걸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거죠. 자기가 열정을 품은 뭔가를 맘껏 즐길 수 있다면, 그냥 무턱대고 일만 하는 것보다 인생이 더 재밌어질 겁니다. 게다가 열심히 파게 되겠죠. ---p.243 누구라도 발을 헛디딜 수 있고, 낙담하거나 좌절할 수 있고, 일이 잘못되어 막다른 골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언컨대, 누구라도 그렇게 되는 순간이 옵니다. 저는 그런 순간이 주어지는 것은 바로 ‘삶이 방향을 바꾸라고 말해주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실패, 위기, 난관……. 그런 순간에는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나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 인생이 지금 내게 이런 순간을 주는 것인가?’ ---p.256 웨인 그레츠키(Wayne Gretzky)는 하키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좋은 하키 선수는 퍽이 있는 곳에서 플레이한다. 훌륭한 하키 선수는 퍽이 있게 될 곳에서 플레이한다.” 당연합니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그게 공산품이든 서비스든, 통상 다른 누군가가 발견하기 전에 필요성을 발견합니다. 실수로 차문을 잠그지 않아 낭패를 보았거나 밤늦게 차를 찾을 때 라이트를 켜고 싶은 욕구 등이 현실화 가능성과 만날 때 그런 게 탄생합니다. ---p.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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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는 인생이고, 인생은 비즈니스와 같다’
고비를 넘고 상처를 넘어서, 자기만의 나이테를 만들어간 기업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만한 까닭이다 최근 들어 TED 강의, All things Digital과 같은 대담 프로그램이나 팟캐스트 등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지금은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기이한 행동으로 유명한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등은 특히 단골 출연자로 유명하다. 그런 마당에 스무 명의 세계적인 기업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이 책이 새삼 색다르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다. 인터뷰이가 비즈니스위크 등을 거친 최고의 베테랑 기자라 해도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인터뷰 색깔은 기존에 많이 접할 수 있는 여타의 대담들과는 사뭇 다르다. 자못 자기자랑 같은 여타 대담들과는 달리, 이 책의 인터뷰에서는 최고의 거장들이 자기의 감추고 싶은 치부를 여과 없이 드러낸다. 마치 같이 사업을 해본 누군가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듯이, 죽을 만큼 힘들었던 순간이나 돌이킬 수 없었던 치명적인 실수, 부끄러운 뒷얘기까지 술술 들려준다. 그러기에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든, 혹은 인생의 한가운데서 암초에 부딪혀 잠시 쉬고 있는 사람이든, 이들 거장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기만의 ‘한 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과감히 뛰어들 용기, 힘들 때 돌파하는 기세,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돌아가는 지혜, 엎어진 자신을 다시 일으키는 힘 등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거장들의 이야기를 잠잠히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용기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부를 창출한 것을 넘어서, 새로운 시대와 흐름과 필요를 만들어낸 ‘비즈니스의 혁명가들’로부터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인생 지혜를 동시에 얻는다 사실 이들 거장을 만든 것은 8할이 고통과 좌절이었다. 홀푸즈의 창업자인 존 맥키는 처음 단독주택을 빌려 슈퍼를 시작했다가 자본금 2,500만 원을 몽땅 날리고 무일푼이 되었고, 홈데포 창업자 버니는 무려 48세의 나이에 회사에서 잘리고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창업을 했다. 그들 스스로 밝히듯, 이들에게 ‘기업을 세우도록 만든 동력’은 비전과 목적의식이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절박함이나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는 무모한 당위성이 전부였다. 주위 사람들의 비웃음을 이겨내고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도 싸워야 했던 창업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이들의 ‘비장의 전략’을 엿보는 것만으로도, 한 편 한 편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짜릿하다. 잠 못 들고 뒤척일 때 힘이 되는, 비즈니스 멘토들의 인생조언 “글쎄요, 조언이라……. 당신이 뭘 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통증에는 비타민이 아니라 아스피린이 필요하지요. 아스피린이란 누군가 갖고 있는 아주 특정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걸 말합니다. 비타민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요. 누군가의 아스피린이 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 ‘넷플릭스’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 “직접 시도해서 그 경험에서 배워야 합니다. 계획이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려선 안 돼요. 일단 뛰어드는 게 먼저입니다. 뭔가 만들어 팔아보고 먹히는 쪽으로 바꿔가세요. 누군가가 했던 걸 따라 하는 건 절대 해결책이 되질 못합니다.” - ‘델’ 창업자 마이클 델 “다들 반대했죠. 하지만 난 통념을 거스른다는 게 맘에 들었습니다. 대다수가 생각 못한 것이라는 뜻이고, 경쟁자가 적다는 뜻이니까요. 대개 시작할 때의 경쟁자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성공하려고 발버둥치는 나와 똑같은 사람들이 경쟁자죠.” -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만 “맞아요. 스트레스는 누군가를 파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있어야 자기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죠. 장기적인 안목 또한 필요합니다. 길게 보면 모두 다 성공을 위한 과정이니까요. 결국 젊은이들에게 주고 싶은 조언은 ‘작게 시작하고 길게 생각하라’는 것이에요.” - 브라질 ‘EBX 그룹’ 창업자 에이케 바티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