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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기법
엘리자베스 테이트 저 / 이주연 역
예경 199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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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기법 시리즈

책소개

목차

<페인팅기법>
<소재에 따른묘사기법>
1. 동물
2. 건물
3. 풍경
4. 초상
5. 하늘과 구름
6. 정물
7. 물
8. 날씨
9. 색인

저자 소개

저자 : 엘리자베스 테이트
화가이며 작가이자 편집자이다. 셰필드 폴리테크닉에서 미술자를 전공하고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스위스, 독일에서 수년간 미술 수업을 받았다.
현재 응용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기고가 및 편집자로 미술교육 관련 잡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840345

책 속으로

글레이징은 일반적으로 유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법이기는 하지만 아크릴이나 수채물감, 잉크, 에그 템페라로도 가능한 기법이다. 이 기법은 건조된 색면 위에 다른 색으로 투명하고 옅게 덧칠해 주는 방식이다. 이것은 마치 색이 다른 티슈 종이나 한지를 겹쳐 놓은 것과 비슷하다. 한 겹씩 덧칠해 줄 때마다 밑의 색이 은은히 비쳐 보이면서 투명하고 빛나는 풍부한 색감을 나타내 준다. 이렇듯 빛나는 색의 느낌이 창조되는 것은 위에 칠한 물감이 투명하기 때문에 빛이 뚫고 들어가 아래에 깔린 색에까지 반사되므로 두 가지 색이 보는 이의 눈에서 섞이게 되기 때문이다. 팔레트에서 색을 직접 섞었을 때의 느낌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 글레이징을 올바로 하기 위해서는 두 색이 서로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캔버스나 종이, 화판 위에 실험을 해보는 것이 좋다.

--- p.36

추천평

재료의 한계와 형식의 틀을 깨고 탈장르 등 끊임없이 새로움으로 향해 치닫고 있는 현대미술에서 전통기법의 문제는 자칫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치부되기 쉽다. 그러나 기법의 소화와 재료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은 창작의 기본 자세이며, 정신이나 시각적 효과만을 문제삼았던 과거와는 달리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기법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재료와 기법에 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작품의 표현력을 배양하기 위해 그러한 기법과 재료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엄선된 도판과 단계별 예시작품을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전통적인 기법은 물론이고 제스처 드로잉이나 자동기술법, 우연의 효과 등을 이용한 현대적인 기법들까지 소개하고 있으며, 색채와 재료, 용구에 대해서는 별도로 두 권의 책으로 묶었다.

여러 갈래로 난무하는 서양미술의 기법에 관한 이론들을 정리하고 바른 지침들을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미술서적을 출판 공급하는 콰르토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공동 출판한 이 책은 생생한 화면과 수준 높은 서양미술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미술을 사랑하고 무엇이든지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해 있는 모든 미술인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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